작성자: 신원진

작성일자: 2020년 10월 14일

☆산행후기-센툴 트레킹

♤일시 : 2020년 10월 11일(일)
♤구간 :

1팀 : GN Pancar정상 --> Curug Kencana --> Lewui Hejo능선길 --> Cisadon --> 축사

2팀 :  GN Pancar 입구 --> 할매커피집 --> Cisadon --> 축사 주차장

♤내용 :

1팀 : 22.83 km 9시간
2팀 : 18.6 km 7시간 30분

♤참가 :

최재열 서태용 오동열 조용민 최명환 배미향 이성용 민승기 신원진 강성주 여은정 이선화 조영대 박범진 이준연 이시영 탁형호 17명

인니에 와서 보고르쪽 산이 2~3000 미터 고산 이라는걸 알고 언제 한번 산을 가보고 싶다는 열망만 가진채 7년 동안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갖혀있는 생활을 몇개월 지속하자 운동과 자연에 대한 열망이 커져갔고 인니오름 센툴 트래킹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주말에 근교 산행만을 했었습니다 길어야 4시간정도 했었는데 첫 산행을 7시간을 하니 cisadon 가는 길에서 부터 위기가 찾아옵니다 허벅지 쪽이 쥐가 날듯 말듯 저리네요

다행히 쥐가 나기 전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cisadon 전에 오르막에서도 위기가 찾아왔었는데 탁총무님과 선배님들이 위기마다 쉬어 주셔서 낙오되지 않고 잘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우기에 접어드는 센툴 날씨는 구름이 해를 가려줘 뜨겁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어 산행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인니오름 회원분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신입이지만 편안하게 산을 오를수 있었습니다

첫산행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17명이나 참여한 최대 인원 산행이었으며 서사장님의 티셔츠 선물과 꿀에 담요 까지 너무 많은걸 받았습니다

총무님이 음식이며 선물이며 차편에 뒷풀이 장소까지 꼼꼼히 챙겨
주셔서 편안하게 산행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밴드 멤버가 3백명이 넘는데 저처럼 참여하고 싶지만 인니산이 너무 높아 걱정되시는 분들은 7살 어린 시영이도 잘 하고 있으니 누구든 참여 하실수 있습니다

출발전 단체사진

1팀

1팀

1팀 코스

1팀 코스

Cisadon

Cisadon

2팀코스

인니오름 막내 시영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