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 2019년 9월 9일

작성자 : 이창현

원본 게시글 (네이버 인니오름 밴드) 링크 : https://band.us/band/71518455/post/127

새벽 3시 15분에 일어나, 3시 40분에 아파트 출발, 6시 20분 부터 등산하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한 활화산 트레킹!

활화산을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 2팀으로 참가하다. 

대지의 깊디깊은 울림을 듣다. 

그리고 그 벅찬 탄생의 환희를 보다!

돌아오는 길!

시원한 열대의 고원 지대를 슬렁슬렁 걷다가 기회요초를 보고, 사진 찍고, 출발지로 돌아와 씻고, 먹고 마시니 흥겹기만 하다.

오늘 등반 행사를 위해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적도에 있는 열대우림의 정글 땅을 막연히 두려워 했으나, 이제는 친숙하게 되다. 

적도 열대의 고원지대는 천국의 또 다른 이름 임에 틀림없다.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