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_후기_2편] 2019년8월17일 센툴(Curuk Kencana-GN Pancar)트래킹, 작성자:주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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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총탁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21 12:20 조회954회 댓글0건본문
#산행후기 속편~~ #
작성일자 및 작성자 : 2019년 8월 20일, 주석찬
♧일자 : 2019년 8월17일
♧장소 : sentul 일원
♧내용 : 제 20차 밴드회원 참가산행
8월17일(토) Hari Merdeka 휴일에 함께한 Sentul 트레킹입니다.개인적으로는 르바란 때 Jawa의 명산 Gunung Semeru이후 오랜 오랜만의 산행이었습니다. 무디어진 체력을 애써 극복하려, 트레킹이라는 단어로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덜컥 신청을 하고나서 적잖이 걱정도 했지요. 베이징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큰아이와 그리고, 아내 소피아와도 함께 산행을~. 아내 소피아는 베이스캠프에서 탁총무 내외와 함께 유유자적 및 뒷풀이 식사 준비를 함께 했어요.
18.5km트레킹 이후 아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Saung 온천 Pool에서 찰칵.
시야가 있는 곳이라면 이렇게 탁 트인 모습이 멋집니다.
베이스캠프에서 탁총무 내외, 소피아가 Pancat Pinang 모습을 사진으로~~
서태용사장님의 호연한 모습.. 일단 사진 찍을때의 컨셉은 80년대 제주도 신혼여행 표준사진-신혼부부가 오른팔 길게 뻗어 먼 하늘을 가르키는-입니다.
신풍우 사장님의 한없이 당당한 모습. 산행내내 주부장의 큰아들인 20살 청년 형진에게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시고, 으쌰~ 으쌰 추임새도 쉼없이 넣어주시는 멋진분입니다.
하산길에 마주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니 트레킹이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초입의 신록이 보기 좋지요. 이번 트레킹 구간은 Gunung Gede 산행의 10%가량의 등산 구간이 포함된 듯 합니다. 사알짝 강도가 있는 트레킹.
맑은 날이라 더욱 시원한 풍경을 보이는 Sentul 트레킹입니다.
Sentul 트레킹 강추입니다.
속편 후기 _ 인니오름 밴드 _ 원본글 링크 : https://band.us/band/71518455/post/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