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땅그랑에 울려퍼진 국악…한국교육센터 뜨다 - 출처 동아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2:33 조회3,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4698
본문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땅그랑에 위치한 UMN(universitas multimedia nusantra)대학에서 ‘신라-UMN 한국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한국 교민으로 구성된 농악대가 흥겨운 국악 가락을 연주하는 가운데 중요 참석자가 테이프 커팅을 했을 때 개소식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비치됐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공을 들여 온 사업의 하나로 신라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발판이 되고 한류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UMN 한국센터’가 문을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강경태 신라대 교수(국제학부)는 “인도네시아는 다음 세대에 가장 주목받는 나라로 변해 있을 것이 분명한데, 한국에는 아직 인도네시아 전문가가 없다”며 “한국센터의 개소는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교수는 “젊은층이 많은 인도네시아에 한국교육을 수출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대학의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했다.
테디 수리안토 UMN대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센터는 100만 인구가 밀집한 땅그랑 에서 한국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파견한 전문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강좌를 열고, 한국문화 강좌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또 한복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대학 내 한국동아리에 장소도 빌려주는 등 한류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도 할 예정. 센터는 한국 유학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비치됐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공을 들여 온 사업의 하나로 신라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발판이 되고 한류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UMN 한국센터’가 문을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강경태 신라대 교수(국제학부)는 “인도네시아는 다음 세대에 가장 주목받는 나라로 변해 있을 것이 분명한데, 한국에는 아직 인도네시아 전문가가 없다”며 “한국센터의 개소는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교수는 “젊은층이 많은 인도네시아에 한국교육을 수출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대학의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했다.
테디 수리안토 UMN대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센터는 100만 인구가 밀집한 땅그랑 에서 한국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파견한 전문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강좌를 열고, 한국문화 강좌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또 한복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대학 내 한국동아리에 장소도 빌려주는 등 한류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도 할 예정. 센터는 한국 유학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200여 명과 인도네시아 관계자 및 학생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곽태웅 신라-UMN 한국센터장은 개소식 기념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땅그랑=이종승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땅그랑=이종승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진 ‘신라-UMN 한국센터’ 내부. 한국센터를 찾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센터에 비치된 한복을 입어보는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중산층 거주지 땅그랑에 위치한 UMN대학교 본관 건물에 걸려있는 ‘신라-UMN 한국센터’ 개관식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 100만 인도네시아 중산층과 5만5000명의 한국 교민들이 밀집돼 있는 땅그랑에 설립된 ‘신라-UMN 한국센터’는 한류의 전파는 물론 한국 교육 수출의 전진기지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사진제공-인도웹)
* 코리아센터 개원식에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2600만루피가 모금되어
성경득 (쓰레기마을 봉사)선교사님과 학교 추천재단에 각각 1300만 루피를 보내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