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많이 하면 잘 안 늙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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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27 10:45 조회2,535회 댓글6건본문
두뇌 효율적으로 사용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면 나이 들어서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켄터키 대학의 연구팀이 60~68세의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사물의 모양과 색상을 얼마나 빨리 알아맞히는지를 측정하면서 이들의
두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하나의 언어만을 구사하는 사람과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로 그룹을 나눠
각각 어떻게 뇌가 반응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정확히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그룹이 반응 속도가 더 빨랐다. 또 에너지 소비량이
더 적었다.
이는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그룹이 한 개의 언어만을 쓰는 이들보다 두뇌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의 브라이언 골드 교수는 설명했다. 2개 이상의 언어를 배우면
인지적 유연성, 즉 새롭거나 낯선 상황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기존 연구결과들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흥미로운
점은 평균 연령 31세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같은 실험을 한 결과다.
이들 사이에서는 언어를 몇 개나 구사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개의
실험을 종합하면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것은 나이 들어 노화현상이 나타날 때 건강상 효능을 보인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신경과학 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렸으며 라이브사이언스가 9일 보도했다.
위의 결과로 볼때 외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는 더욱 들어가니 인니어와 영어 중국어를 시간나는 대로 익혀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인코회원분들 에게는 약간의 장점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댓글목록
전문통역님의 댓글
전문통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말씀입니다. 다수 외국어 부단히 연마중입니다.
로버트정님의 댓글
로버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니어도 배우고 덜 늙는다니,,,도랑치고 가재잡겠군요 ㅋㅋ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재 다 잡고나서 연락하삼!
Morten님의 댓글
Mort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단어를 기억해내려 애쓰다 실패하여 스트레스에 빠지다 노화가 촉진 될 경우는 없을까요?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모르텐님 의견에 동의 ㅎㅎㅎㅎ 외국어 배우려다 더 파싹 늙일지도 ㅎㅎㅎㅎ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어만 하면 되지 완벽히 해야 한다라는 단서는 없으니 살살 하세요..
근디, 모르텐님의 경우는 스트레스 받아가 살도 좀 빠지고 하면 좋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