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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사장님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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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27 08:57 조회6,24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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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1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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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찌까랑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직원을 통해 알은 사실을 이야기 하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인도네시아에 오래 계신분들이 인니를 잘 몰라서 그러다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면으로 이건 아닌거 같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일하고자 하는건 돈벌자고 하는 건대 취업을 미끼로 경비, 깡패 일에 아무 관계 없는 이들이 돈을 받아네고 갈취하는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보통 사장님들도 모 조금 주는 거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150만에서 200만이 넘는 곳이 대부분이고 시간과 장소 안에 안가저 오면 취업해도 일 못하게 한다 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일하려 하는 사람들은 더욱도 갈취 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회사도 다지고 다지지만 돈 벌려 절 박한 심정으로 온이들한데 이러는건 인간으로서 아닌거 같습니다.

부디 이런 관행이 한국분이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참고로 신설하는 한국분이 오너 인 회사는 더욱더 심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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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뿔로마스님의 댓글

뿔로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랑쾌활님이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한국에서 오신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의 정확한 현실을 보시기 싫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경험도 없이 영여가 되니.. '한국에서의 상식으로도 인도네시아에서 충분히 사업을 할수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인도네시아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십오년 넘게 인도네시아 살았지만 아직도 낯선 장면이 종종 벌어지는 걸요...
어쨋거나 이왕 인도네시아에 발붙였으니 모두 성공 하시길....

레이한님의 댓글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기 댓글 올리신 분께서 구체적으로 잘 설명을 하신 듯 하네요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보편화 되 있다고 보여 집니다  지역 마피아 또는 강패들이 노무 담당자에게 압력을 넣어 취하는 방식으로써 이를 완전히 뿌리 뽑기란 여러 불편함과 위험성 또한 따르는 것으로 사료 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허지만 그렇치 않는 지역도 많이 있는 것으로 전해 듣는데 그래도 원글을 올리신 분께선 이를 안타깝게 여기셔서 정의롭게 시사 하시는 마음 자세가 많은  감흥을 주고 계시네요
마음은 많이 안타깝지만 문외한이라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힘 내세요 사장님!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소개 명목으로 소개료를 받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대략 50만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급여 올라서 더 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150~200만은 과하네요.
그리고 뜬금없이 아무 근거 없이 갈취하는 일은 드뭅니다. (그건 명백한 강도짓이죠.)

쓰신 내용이 대략적이라 뭐라 판단하긴 어렵지만, 회사와 인력공급 계약을 맺은 곳이 악덕인 경우 그런 일이 있습니다.
굳이 계약을 맺지 않았더라도 몇 차례 인력공급을 해준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인력공급 권리(?)를 주장하기도 하구요.
이미 그렇게 된 경우 자기들의 권리(?)를 근거로,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사람을 구해도 그들에게까지 소개료를 요구하고, 주지 않을 경우 협박이나 폭력을 가하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가 맞다면, 총무노무인사 관리 쪽이 애초에 방지했거나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
(위의 경우가 맞다는걸 전제로 한 제 의견입니다. 음... 애꿎은 분들 피해 받을까봐 말씀드리기 좀 조심스럽네요.)
신설하는 한국인 오너 회사에 그런 일이 더 심한 이유와도 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인니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통 총무노무인사 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시죠.
한국적인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생각 자체를 안하고 '상식적으로 당연히 이렇겠거니'하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당하는 일 많으시고...
그래서 지금도 많은 총무 관리자들이 '한국적 상식'의 오너나 상사들의 불신을 감당해가며 자기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아니, 그런게 어딨어? 말도 안돼!"
이런 소리 수도 없이 듣죠.
그런게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는거지, 업무 중에 누가 되도 않는 소리 지어서 했을까봐... 허...

어쩌다 얘기가 딴데로 흘러갔네요.
이런 일 수도 없이 겪은 고수분들 많으신데 어쩌다 제가 부족하나마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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