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38명 사망…2천명 대피(종합2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0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38명 사망…2천명 대피(종합2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4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12089

본문

13명 중경상…섬 곳곳서 건물 지붕 무너지고 외벽 파손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3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15일(현지시간)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하리안토 BNPB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상자는 2명이고 11명은 경상"이라며 "2천명가량이 스스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플로레스섬 곳곳에서 매몰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첫 지진 발생 후 2분 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자, 진앙과 가장 가까운 플로레스섬 나게케오를 비롯해 마우메레와 엔데 등지에서 수천명이 대피했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이용해 대피하는 이들이 긴 행렬을 이뤘고, 일부는 트럭 적재함에 몸을 싣고 대피하기도 했다고 AFP는 전했다.

누사틍가라티무르주 마우메레에 사는 요한나 엠부는 AP 통신에 "이곳에서 많은 건물 외벽이 파손됐다"며 "항구 터미널 대기실이 무너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가톨릭 신학교의 강당 지붕이 무너졌고, 학생과 신부들이 겁에 질려 도망치는 광경이 목격됐다.

이 신학교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물 2층에서 신부가 뛰어내렸다"며 "다리가 부러졌다"고 말했다.

이날 누사틍가라티무르주로 향하는 항공편들은 잇따라 취소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도 발생했다.

BMKG는 연안 지역을 위협할 수준의 해수면 변화가 관측되지 않자 쓰나미 경보를 3시간 만에 해제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계속 대비하고 있다.

위자얀토 BMKG 지진·쓰나미 담당 국장은 "쓰나미 경보는 해제했지만, 해수면 상황을 계속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 58분께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어 규모 3.6∼6.2의 여진이 52차례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플로레스섬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발생한다.

2004년에는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해상에서 규모 9.1 강진이 일어난 뒤 쓰나미가 덮쳐 17만명이 숨졌다.

200만명이 사는 플로레스섬에서는 1992년에도 규모 7.7의 강진 후 쓰나미가 발생해 2천500명가량이 사망했다.

2108040184_1787109924.4901.png
[그래픽] 2026 세계 주요 지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79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258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273
좋아요3 (26.08.03.update) 2026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댓글3개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987
217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10.0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6 28
2175 주인니대사관,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 설명회 개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5 85
2174 주인니 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유도요노 전 대통령도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2 120
2173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이어 외교장관도 교체…내각 개편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2 95
2172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2026년 9월 다섯째 주/10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2 79
2171 인니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 78명으로 늘어…선장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01 96
2170 인니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경제성장률 6% 목표 뒷받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30 92
216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8 71
2168 인니 여객선 참사 사망자 66명으로 늘어…실종 69명 계속 수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8 103
2167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넷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5 201
2166 인니 침몰 여객선 사망자 20명으로 늘어…115명 여전히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3 88
2165 산불로 몸살 앓는 인도네시아…호흡기 환자 두달간 17만명 발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3 97
21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2 84
2163 베트남, 동남아 최대 전기차 시장 급부상…판매량 2배 증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21 142
2162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셋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8 184
2161 인니 11년 만에 최악의 산불…싱가포르·말레이도 대기질 악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6 249
2160 인도네시아, 6명 사망·129명 실종 침몰 여객선 인양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6 187
2159 [게시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네팔 구호금 모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6 133
2158 경제 불안 인니, 재무장관 1년 만에 경질…후임엔 안정형 인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5 222
21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26
2156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48
2155 똘똘 뭉친 브릭스 정상들…다극화 한목소리로 서방 견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38
2154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해상 사고…1명 사망·140명 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20
2153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바다서 기상 악화로 연락 두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07
2152 인도 뉴델리서 12∼13일 브릭스 정상회의…시진핑·푸틴 등 집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