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해안서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도(종합2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62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해안서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도(종합2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12085

본문

본진 후 여진도 잇따라 일부 건물 파손…비명 지르며 대피


(자카르타·서울=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오수진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여진이 잇따르면서 수백명이 대피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 58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2108040184_1787108678.2185.png
[그래픽] 인도네시아 규모 7.7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진앙은 남위 8.374도, 동경 121.35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라고 EMSC는 설명했다. USGS는 지진 발생 깊이를 10㎞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도 애초 지진 규모를 7.0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7.7로 높였다.

지진 발생 지점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라부안 바조에서 북동쪽으로 162㎞ 떨어진 곳이며, 같은 주 엔데에서는 북서쪽으로 68㎞ 떨어진 위치다.

18만8천명이 사는 라부안 바조는 왕도마뱀 서식지로 유명한 코모도 국립공원 인근에 있다. 공항과 호텔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플로레스섬 나게케오 지역에서는 수백명이 대피했고 일부 건물도 파손됐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에는 플로레스섬 주요 도시인 마우메레의 거리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대피하고 일부 건물이 무너져 먼지가 흩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많은 주민이 집에서 대피했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나게케오와 비마 등 일부 지역에서 1분 동안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규모 7.7의 최초 강진이 일어난 이후에도 규모 6.1을 포함한 여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현지 매체 콤파스TV는 최소 27차례 여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2108040184_1787108690.2502.png

[그래픽] 인도네시아 지진 진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엔데에 사는 주민 신시아는 콤파스TV에 첫 강진 후 3차례 넘게 여진을 느꼈다며 "강도가 첫 번째 지진만큼 강하지는 않고 지속 시간도 짧았지만 (흔들림이) 꽤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집 밖에 있다"며 "여진이 있었기 때문에 (집) 안으로 들어가기가 두렵다"고 우려했다.

병원 직원 루카스 로타르(31)도 AFP에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해 당황했다"며 "환자들도 병원에서 뛰쳐나갔고 진동이 커서 벽 몇 군데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BMKG는 누사틍가라티무르주와 누사틍가라바랏주 등 일부 지역에서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해변에 접근하지 말고 높은 지대로 대피하라고도 당부했다.

주변국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호주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호주 본토나 인근 섬에 위협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 등이 자주 발생한다.

2004년에는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해상에서 규모 9.1 강진이 일어난 뒤 쓰나미가 덮쳐 17만명이 숨졌다.

한국에서는 4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규모 5 이상 지진이 인도네시아에서는 이틀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41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137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150
좋아요3 (26.08.03.update) 2026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댓글3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820
21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18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19
2137 70명 사망 인니 플로레스섬 7.7 강진 이재민 4만명으로 급증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38
2136 강진 속 태어난 희망…정전된 수술실서 손전등 켜놓고 분만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1
2135 7.7 강진 후 여진 1천600차례…공포에 질린 인니 플로레스섬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15
2134 인니 플로레스섬 강진 사망자 51명으로 늘어…5천명 대피(종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10
2133 인도네시아 한인회, 자선 골프대회로 청년 장학기금 1억원 모금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4
2132 인니 플로레스섬 강진 사망자 47명으로 늘어…235차례 여진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10
2131 불의 고리 인니 플로레스섬 해안서 규모 7.7 강진…38명 사망…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6
2130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38명 사망…2천명 대피(종합2보…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8
2129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최소 20명 사망·6명 부상(종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1
2128 가격 결정자 돼야…'자원 부국' 인니, 원자재거래소 내년 설립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3
2127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2명 사망…쓰나미 경보는 해제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9
열람중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해안서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도(종…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7
2125 지지율 30% 급락한 인니 대통령 올해 GDP 성장률 6% 달성…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27
2124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둘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72
2123 인도네시아, 2028년부터 자국산 전기차 생산…대규모 공장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147
2122 인니 곳곳서 산불…확산한 연기로 인근 말레이 학교 108곳 휴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51
2121 인니 발리~롬복섬 운항 여객선에 불…1명 사망·172명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34
2120 인니 중앙은행 총재 후보로 수석부총재 단수 지명…여성 최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29
2119 건기에 엘니뇨 겹친 인도네시아서 대형 산불…1주일 넘게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4 38
211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0 62
2117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07 129
2116 5명 사망 인니 화재 여객선 탑승자 수 정정…233명 전원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06 97
2115 인니 중앙은행 총재, 대통령과 갈등으로 사임…정책 의견 차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05 185
2114 인니·태국 정상회담…2030년까지 무역 규모 28조원으로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04 6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