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7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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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7-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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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7(토)~2026. 7. 3(금)
1. 정치, 외교
- 정부는 수주간 전국적인 시위가 이어지며 프로그램의 완전 중단을 요구한 끝에 쁘라보워 대통령의 핵심 사업인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결정. 재무부 장관은 금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자신이 삭감을 제안한 것이 아니며,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국가영양청(BGN)에서 나온 결정이라며 삭감 책임에서 벗어남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전국적인 몇 주 동안 지속되는 학생 시위를 사실상 무시한 반면 조코위 전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부통령은 지난주 자신의 집무실에서 학생 대표들을 만났고, 이후 다른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을 순방하며 도덕적 우위에 올라섬. 부통령을 만난 학생회장이 대통령궁 인근에서 계획했던 시위를 취소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폭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것은 아마도 기브란의 부상과 조코위의 인기를 원치 않는 측의 공작일 가능성. (6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당을 배신하며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을 지지했던 조코위 전대통령(오른쪽)은 최근까지도 쁘라보워와 강력한 동맹의 모습을 보여왔다
- 쁘라보워 대통령은 방만하게 운영되던 기존 1,000여 개의 국유기업(BUMN) 중 이미 200개 이상을 정리했으며, 최종적으로 250개 수준까지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 이번 구조조정은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도 수많은 대표이사(Dirut), 이사회, 감사회 등에 막대한 급여와 관리비(Overhead)를 지출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란 설명. 거기에 무상급식도 멈추면 인도네시아는 부강한 나라가 될 것 (6월 29일, 더틱닷컴)
- 금요일 수라바야의 한 정부 청사 인근에 약 100명이 모여 유가 인상과 프라보워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무상 급식에 항의.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고 도로 한가운데 쓰레기에 불을 질렀다는 이유로 경찰이 시위대 중 24명을 체포. 쁘라보워 대통령이 2024년 취임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소요 사태는 8월과 9월 국회의원들의 과도한 특혜에 대한 항의시위였는데 현재는 그에 맞먹는 규모의 전국시위가 유가 인상에 반대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상 급식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몇 주째 이어지는 중 (6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수라바야에서 체포되는 시위 참가자
- 쁘라보워 대통령은 6월 28일(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과학기술산업대회(KSTI) 폐막 연설에서 과거 자신의 핵심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는 "지식인"들을 일축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어조로 학계와의 더욱 긴밀한 소통을 원하며, 학계에서 제시하는 개선안들을 검토하겠다고 약속 (6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가 2029년 대선 준비를 앞두고 선거법 개정을 지속해서 미루는 가운데, 다음 대선에서 후보 추천 요건을 오히려 더 까다롭게 제한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됨. 헌법재판소가 기존의 대선 후보 추천 제한령(대통령 후보자 자격 기준선)을 위헌으로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최소 3개 정당의 추천'을 의무화하는 방식의 새로운 규제 편법을 검토 중이라는 것 (7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의 청년 및 창작 분야 특사인 라피 아흐맛의 개인 비서와 친정부 성향의 청년 지도자가 두 국영 기업의 임원직에 임명되면서 정실 정치 논란이 다시 불거짐. (7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한 가문이 다 해먹는 나라. 대통령 동생 하심 조요하디쿠수모가 국영기업 대표이사에 임명됨
- 쁘라보워 대통령의 동생 하심 조요하디쿠수모가 PT Solusi Sinergi Digital Tbk(WIFI)의 사장으로 공식 임명됨. 중교통 중심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 사업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통신 인프라(Fiber Optic) 기업으로 완벽하게 체질을 개선하여 디지털 인프라 및 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이와 함께 고론탈로 주지사 출신 골카르당 정치인 파델 무하마드(Fadel Muhammad)는 감사위원, 도니 수타디(Doni Soetadi)는 사외이사로 선임됨. 정치인들이 다 해먹는 국영기업 이사직 (7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빈곤의 근본원인이 자신의 실정이 아니라 부패와 밀수라고 강변하는 쁘라보워 대통령. 그걸 못하도록 하라고 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인데 (7월 2일, 더틱닷컴)
- 헌법재판소가 지방자치단체장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현행 직선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확인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최근 쁘라보워 대통령이 제기한 지방선거 간선제 부활 논의에 사실상 제동이 걸림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정부의 핵심 복지 정책인 무상급식 프로그램(MBG)을 둘러싼 대규모 부패 의혹에 현역 군 장교와 경찰 고위 간부까지 연루되면서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국가기관의 도덕성에 대한 우려가 팽배. 학계와 시민단체, Transparency International Indonesia 등은 감독 체계 미비, 불투명한 협력업체 선정, 이해충돌 가능성, 취약한 제도적 장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나 소용없는 상황 (7월 3일, 꼼빠스닷컴)
2.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반둥시 교육청이 신입생 입학시험(SPMB) 거주지 기준 전형을 조사한 결과, 한 음식점에 약 20개의 주민등록등본(KK)이 등록되어 있고 노래방이 3개 KK의 주소지로 사용되는 등 비정상적인 위장 전입 의혹 사례들이 적발됨. 거주지 전형이 최대 3km까지 적용될 수 있다는 당초 홍보와 달리, 교육부 지침에 따른 학급 수 감축(예: SMPN 8의 학급이 8개에서 4개로 감소)과 학교 근처 밀집 지원으로 인해 실제 합격권 거리 제한이 100~500m로 대폭 줄어들자 나타난 꼼수 (6월 28일, 꼼빠스닷컴)
- 최근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고용 수요 부진으로 고임금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고숙련 일자리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반부패 단체들은 공공기관의 투명성 부족이 부실 경영과 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으며, 국가의 경제 개입 확대에 상응하는 강력한 감독과 책임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야망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 인도네시아 부패 감시단(ICW)의 자라라 아짐 샤 연구원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행정부가 "점점 더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정부 절차가 "투명성을 회피하도록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 (6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교수, 학자, 인권 운동가 및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64개 단체의 연합체가 최근 학생 시위를 지지하며, 시위를 탄압하고 정치화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위협한다고 경고. 국민들은 치솟는 생활비, 높은 유가, 그리고 약세인 루피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통령의 "잘못된" 지출 우선순위, 특히 수조 루피아 규모의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6월 내내 계속되는 중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정부가 영화 촬영 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국내외 영상 제작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영화위원회(Jakarta Film Commission, JFC)를 공식 출범시킴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북수마트라주 북라부한바투 지역의 한 마약 소굴을 급습한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해당 지역의 허술한 마약 단속 실태가 드러남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람뿡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이 소 머리 밟기 행사 참석 요구받음. Lampung 문화권에서는 ‘소 머리 밟기’가 땅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 조상과 자연에 대한 존중을 의미한다. 그게 어떻게 그런 의미로 이어지는지 자료를 찾아봐도 궁금증 해소가 안됨 (6월 30일, CNN인도네시아)

람뿡의 소 머리 밟기 행사 참석한 조코위 전 대통령
- 땅그랑 자티와링인 매립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 화요일 오후에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매립지 전체로 빠르게 확산. 장기간 지속된 고온이 수년간 분해되어 온 폐기물에서 발생한 메탄가스에 불을 붙인 것으로추정. 24시간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 확산 가능성 농후 (7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자티와링인 쓰레기 매립지 화재
- 아탈리아 쁘라라땨( 의원은 사에풀 바흐리 빈제인 뿌르와카르타 군수가 만든 순다어 노래 "Lalaki Langit(하늘같은 남자)"의 가사가 여성의 생물학적 취약성을 조롱하고 가부장적 서사로 여성을 비하했다며 강하게 비판. 문제가 된 가사는 "내가 만약 여자였다면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낙태를 7번 했을 것", "가슴보다 패드가 더 큰 브래지어를 살 필요가 없다", "생리가 늦어져 아편(약국)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등의 부분. 빈제인 군수는 해당 곡이 2020년 자신의 과거 철없던 시절(비행)을 참회하고 반성하는 개인적 성찰을 담은 작품이라고 해명 (7월 2일, 안타라뉴스)
사에풀 바흐리 빈제인 뿌르와카르타 군수
- 서자바 주의회 제1위원회는 서자바주의 명칭을 '순다(Sunda)주'로 변경하자는고 제안. 과거 넓은 영토와 강한 문화적·사회적 힘을 가졌던 '순다'라는 이름이 단순한 행정 구역명(서자바)으로 축소되면서 사라진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되찾자는 취지 (7월 3일, 더틱닷컴)
https://travel.detik.com/travel-news/d-8557825/usulan-jabar-ganti-nama-mengemuka-lagi-apa-kata-dprd
3. 군, 경찰, 검찰, 부패척결위원회(KPK), 인도네시아 공직사회
- 쁘라보워 대통령이 주관하는 관리자 대상 의무 군사식 훈련에서 두 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프로그램 재검토를 촉구. 국방부 예비군(Komcad) 주관으로 진행되는 30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이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3만 5천 명이 넘는 참가자 중 4명이 사망. 두둥 압두하르만 대통령 비서실장은 훈련 자체는 특별히 힘들지 않았으므로 기저 질환이나 다른 요인이 있었을 것이라고 책임을 회피함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전방을 향해 함성. 이걸 공무원들이 할 필요가....?
- 자카르타 찔단닥 해병대 제1여단 본부에서 진행 중인 '홍백마을 협동조합(Kopdes)' 관리자 대상 기초군사훈련(Latsarmil)에서 지각이나 단체 식사 불참 등 규칙 위반 시 푸시업 등의 신체적 처벌이 적용되고 있음이 확인됨. 해병대 측은 처벌 수위가 일반 군인이 아닌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맞춰 조절되며, 지병이나 건강 문제가 있는 참가자들은 사전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외 물리 훈련에서 제외하고 실내 학과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주장. 군사훈련을 하지 않고 다른 교육방식을 택하면 되는 거 아닌가? (6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개발 운동(SPPI) 프로그램, 적백마을협동조합 (KDMP), 홍백어촌협동조합(KNMP) 관리자들이 군사훈련 중 사망한 숫자가 5명으로 증가. 건강검진을 받고 훈련에 참여했는데 하필 훈련 중에 다들 지병으로 죽었다고? 한 행사에서 5명이 죽은 건 대참사 수준인데. (6월 28일, 더틱닷컴)
- 농촌 협동조합 및 어촌 마을 육성 프로그램의 예비 경영자들이 군사 훈련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권 단체와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는 민간 공간의 군사화 심화에 대한 우려 속에 해당 훈련의 중단을 촉구. 국방부에 따르면, 의무 군사훈련 참가자 5명이 지난 2주 동안 심장마비, 열사병, 결핵, 폐렴 등 다양한 질병으로 사망함 (6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권기구들은 자발적 참여나 건강검진 통과를 이유로 국가의 책임이 면제되지 않음을 강조하며, 경찰의 부검 및 책임자 처벌과 함께 협동조합 매니저 역량과 무관한 군사훈련 프로그램의 즉각적인 국방부 주관 기초군사훈련(Latsarmil) 중단을 권고 (7월 2일, 꼼빠스닷컴)
- 네산 수자나(Nesan Sudjana) 브카시(Bekasi) 시 공무원경찰대(Satpol PP) 국장은 부하 직원인 여성 공무원 4명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을 두고 맹세코 그런 적이 없으며 자주 전화한 것은 지각 확인 등 철저히 업무적 목적이었다고 반박. 근무 시간 후엔 전화하지 말라고, 이 인간아. (6월 27일, 꼼빠스닷컴)
문제의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네산 국장. 공수부대원도 아니면서 저 허세 잔뜩 들어간 유니폼 봐라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금요일, 응우라라이 이민국과 발리 덴파사르 이민국에서 외국인 거주 허가(WNA) 발급 과정에서 발생한 갈취 의혹에 대해 해당 서비스 부서 직원 두 명을 심문하며 조사에 착수. 체류 허가증(KITAS), 영주권(KITAP), 도착 비자(VoA) 등 이민 서류 처리를 위해 서비스 업체들이 공식 요금보다 더 많은 돈을 요구한 혐의. 이민국은 이민국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다 썩은 모양 (6월 26일, 안타라뉴스)
- 증인 및 피해자 보호국(LPSK)은 서자바 반둥군에서 심각한 학대와 감금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YTR(29)에게 법적 절차 동안 의료 치료와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긴급 보호를 제공. 그런데 3년간 감금된 상태에서 실명하고 안면훼손까지 당했는데 이제 와서 뭐가 '긴급' 보호? (6월 26일, 안타라뉴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예산 문제와 효율성 등을 이유로 KF-21 전투기를 반둥 현지에서 최종 조립 생산(FAL)하려던 기존 계획을 취소하고, 한국에서 직도입하기로 결정. 그동안 투자한 인력과 시설은 향후 KF-21의 정비·유지보수(MRO) 및 부품 공급망 참여 등에 활용하겠다는 것. 인도네시아가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어려웠던 점, 제조 시설에 대한 막대한 추가 투자 부담, 그리고 핵심 엔지니어들의 해외 유출 등을 이번 계획 변경의 주요 원인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KF-21 보라매 전투기
- 메우티아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온라인 도박(Judol) 주동자들이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다가 상호작용(댓글·좋아요 등)이 급증하는 계정을 포착해 자동 봇(Bot) 시스템으로 수천 개의 도박 홍보 스팸 댓글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힘. 스팸 댓글의 주요 타깃은 높은 참여도(Engagement)를 가진 '지역 인플루언서 계정(52%)'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정부 기관(31%), 대중 매체(12%), 공인 및 정치인(5%) 순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6월 30일, 안타라뉴스)
- 자카르타 부패재판소는 화요일, 나딤 마카림 전 교육부 장관에게 재임 기간 중 전국 학교에 크롬북 노트북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국가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00만 대 이상의 노트북 구매 입찰에서 크롬북만 포함하도록 입찰 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승인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하고, 이로 인해 1조 5700억 루피아(약1,370억 원)의 국가 손실을 발생시켰다는 재판부 판단 (7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중부 지방법원 부패재판소의 판사 5명 중 안디 사푸트라 판사는 나딤 마카림 피고인이 크롬북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아야 한다는 반대 의견(소수의견)을 표명. 구글의 GoTo(고토) 지분 투자, 노트북 조달 정책, 국가 재정 손실이라는 세 가지 사건이 시기적으로 가까울 뿐, 상호 인과관계나 범죄 공모(의사의 합치)를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고 부하 직원들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조달 위원회에 개입한 사실이 없으며, 범죄 의도(mens rea)와 범죄 행위(actus reus)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 (6월 30일, 안타라뉴스)

나딤 안와르 전 교육부 장관이 6월 30일(화) 자카르타 부패법원에서 10년 실형을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는 모습
- 6월 30일(화) 자카르타 외곽 찌께아스에 위치한 경찰 훈련 시설에서 열린 경찰 창설 80주년 기념식에서 수비안토 대통령은 리스티오 시깃 쁘라보워 경찰청장에게 경찰 개혁과 역량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를 표함 (7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한 쁘라보워 대통령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동칼리만탄 쿠타이 카르타네가라 석탄 비리 사건 용의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빤짜실라 청년단(PP) 전국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얍또 수조수마르노(Japto Soerjosoemarno)의 자산 여러 건을 압류. 몰락해 가는 뻐무다 빤짜실라. (7월 1일, CNN인도네시아)
PP 유니폼을 입은 압또 수조수마르노 총재
- 나딤 전 교육부장관 10년형 실형선고는 정책 실패와 형사상 부패를 충분히 구분하지 못한 결과?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TNI) 하베마 작전사령부(Koops TNI)는 7월 3일 금요일, 야후키모군 소바함 지구 발링가마 마을 입데헤익 공항에서 발생한 방화 공격의 대응조치로 신속 점령 특수작전을 통해 공항을 확보하여 구호 물자 수송을 위한 진입로를 마련하는 한편, 전술 수색 및 구조(SAR) 작전을 수행하여 희생자들을 대피시키고 희생자인 PT AMA Air PK-RCY편 조종사 니콜라스 F. 고셀린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힘. (7월 3일, CNN인도네시아)
-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인사 청탁 명목으로 약 20억 루피아 상당의 도요타 랜드크루저와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등 고급 차량을 수수한 혐의로 리아우주 쿠안탄 싱잉이 군수 수하르디만 암비를 체포함. 수하르디만 군수에게 차량을 제공하고 지역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줄카르나엔, 그리고 차량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대가로 12억 루피아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특혜 수주한 건설 컨설팅 업체 대표 아르디레스도 함께 피의자로 입건.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부패 혐의로 KPK에 체포된 8번째 지방자치단체장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꾸안탄 싱잉이(Kuantan Singingi) 군수 수하르디만 압비가 7월 1일 부패근절위원회(KPK) 본부에서 심문을 받은 후 걸어나오는 모습
4. 경제, 사회, 종교, 교육,
- 보건부는 인도네시아 인구 2억 8천만 명 중 약 0.7%, 즉 약 200만 명이 색맹일 것으로 추산하지만 조기 발견의 부족으로 많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6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6년 5월, DGT는 Strava, Inc., Envato Pty Ltd, Envato Elements Pty Ltd, The Nielsen Norman Group, Inc., Kling AI Pte. Ltd., Law School Admission Council, Inc. 및 PLAUD LLC 등 7개 업체를 PMSE VAT 징수 기관으로 추가 지정. (6월 26일, 안타라뉴스)
-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 이후 유가가 하락하면서 많은 신흥 시장의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었지만, 유가 하락만으로는 사회 불안의 위협을 잠재울 수 없다는 분석. 유가는 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지난주 미국과 이란 간의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이 재개되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에 근접. 그러나 수개월간 지속된 높은 에너지 비용은 이미 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6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두디 푸르와간디 교통부 장관은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오졸) 수수료를 최대 8%로 인하하는 정책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확인. 정부가 민간기업의 지출과 이익을 정하는 시대 (6월 28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 소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정부 보조금 지원 주택담보대출 상환 기간을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 (6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 고용 및 근로자 복지 특별 고문인 사이드 이크발은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부 장관에게 노령연금(JHT)에 대한 세금을 폐지할 것을 제안 (6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거리의 아이들과 싸움에 연루된 적이 있는 아이들을 포함한 수백 명의 청소년들이 일요일 북자카르타 뻔자링안 마와르 플랫 RW 12에서 열린 "펜자링안 복싱 쇼케이스 Vol.2"에 참가 (6월 29일, 안타라뉴스)
제2회 뻔자링안 복싱 쇼케이스
- 정부는 아웃소싱(인력 파견)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오직 4개 지원 업무(급식, 경비, 운전, 청소)에만 허용하는 새로운 노동부 장관령(Permenaker)을 2026년 7월 중순까지 발표할 예정. 재정적 여유가 충분한 민간 광산 및 석유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아웃소싱 고용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 노동계의 완강한 입장 (6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디젤 연료의 가격이 2026년 7월 1일부터 인하. 덱슬라이트(CN 51) 23,000루피아에서 19,700루피아, 뻐르타미나 덱스(CN 53) 24,800루피아에서 21,150루피아, 뻐르타맥스 터보(RON 98) 20,750루피아에서 19,300루피아로 각가 인하하며 뻐르타맥스(RON 92) 16,250루피아, 뻐르타맥스 그린(RON 95) 17,000루피아로 변동 없음 (7월 1일, 안타라뉴스)
- 초·중등교육부가 새로운 플랫폼 ‘SIBI’를 통해 수천 권의 디지털 교과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 이는 학생·교사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가 차원의 교육 디지털화 정책 (6월 30일, 안타라뉴스)
- 국민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은 보험료 체납 회원들이 밀린 금액을 더 유연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프로그램인 'Rehab 3.0'을 출시. 기존의 월별 분납 방식을 넘어 주별, 심지어 일별 분납까지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격을 재활성화해 건강보험 혜택을 다시 받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 어쨋든 돈을 다 받아 내겠다는 건데 그게 어떻게 혜택? (6월 30일, 안타라뉴스)
- 유가 급등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세계적인 수요 부진으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 16억 1천만 달러 무역수지 적자 (7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임 고등교육총국장 니잠(Nizam) 교수에 따르면 매년 고등학교 졸업생 중 약 180만 명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국립대(PTN) 수용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며, 합격자 중 약 10%(6만~6만 8천 명)가 등록을 포기하는 현상이 1990년대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발언. 2025년 입시(SNBP, SNBT, 자율전형) 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 중 총 60,131명이 실제로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공식 집계됨 (7월 22일, 더틱닷컴)
- 약 2014~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터넷 규제(TrustPositif)로 인해 수년간 차단되었던 글로벌 대형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Reddit)'이 별도의 VPN이나 DNS 설정 없이 공식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다시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짐.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2014년~2015년경 레딧 내의 일부 커뮤니티(Subreddit)에서 필터링 없이 성인용 콘텐츠, 나체 사진, 음란물 등이 자유롭게 게시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사이트 전체를 전격 차단한 바 있음 (7월 22일, 더틱닷컴)
-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이 신규 주문 감소와 공장 출하 가격 상승(약 13년 만에 최고치)으로 인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됨. (7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복원력 법안에 대한 심의가 시작되면서, 인권 옹호자들과 전문가들은 더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모호하게 표현된 몇몇 조항들이 사생활, 표현의 자유, 법적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는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러시아(Rosatom)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 협력을 진행하는 동시에, 미국의 민간 핵 안보 이니셔티브(FIRST 프로그램) 참여도 타진하며 다자간 외교적 균형을 맞춤.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미국 에너지 회사인 토콘 인터내셔널(Thorcon International)이 인도네시아에 배치할 계획인 500메가와트급 토륨 기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조감도
5. 사건 사고
- 호트만 파리스 변호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라즈만 아리프 나수티온 변호사가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에 따라 6월 25일 동자카르타 찌삐낭(Cipinang) 교도소에 공식 수감됨. 2022년 발생한 정보통신망법(UU ITE) 위반 사건으로, 라즈만은 공범인 푸트리 이클리마(6개월 징역형 선고)와 함께 핫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되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억 루피아를 선고받은 후에도 허가 없이 해외로 출국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다 대법원에서 상고가 최종 기각되면서 원심 형량이 그대로 확정된 것. 그간 이 사람 행적을 보면 당연하다 싶다 (6월 26일, CNN인도네시아)

법조계의 악당 라즈만 나수티온 변호사(가운데)
- 지난 5월 하얌 우룩 플라자 타워 건물에서 불법도박 네트워크 지원 및 가담 혐의로 외국인 321명을 구금했는데 이중 외국인 287명을 용의자로 입건. 용의자들은 중국인 76명, 라오스인 3명, 말레이시아인 2명, 미얀마인 15명, 태국인 6명, 베트남인 185명, 인도네시아인은 단 네 명이라는 국회 설명. (6월 27일, 더틱닷컴)
- 경찰은 HOT51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도박, 디지털 음란물, 자금 세탁 혐의로 개인 및 기업 용의자들의 신원을 공개함. 온라인 도박 사이트가 ‘라이브 포르노 방송’을 미끼로 이용해 회원을 유인한 사실이 Polda Metro에 의해 드러남. 개인 용의자 8명, 기업 용의자 5명을 검거했으며, 중국 출신 외국인 1명을 수배. 불법 자금 유통 규모가 5,590억 루피아에 달하며 현금 149억 루피아를 압수함 (6월 27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549311/5-fakta-judol-pakai-live-porno-dibongkar-polda-metro
- 땅그랑시 모던 골프(Modern Golf) 경기장에서 발생한 골프 캐디 폭행 사건의 피의자 FP(38) 입건. 평소 자신의 경기를 담당하던 캐디(피해자)가 다른 경기 진행 요원(마셜)에게 "고마워, 내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질투심(Cemburu)에 휩싸여 말다툼 끝에 폭행을 저지른 치정 폭행사건. 미친 놈 인증을 이런 식으로도 하는구나 (6월 27일, 더틱닷컴)
땅그랑에서 벌어진 캐디 폭행 사건
- 수카르노-하타 공항 출입국관리소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을 중국으로 보내 현지 남성과 결혼시키는 일명 '기획 결혼/러브스캠' 국제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중국인 남성 총책 CS를 비롯해 공범 FG, CX 등 총 3명의 중국 국적자를 체포함. 이들 조직은 경제적 안정을 미끼로 인도네시아 여성들을 유인했으며, 중국인 예비 남편들로부터 인당 약 60,000위안(약 1,300만 원)을 받아 이 중 20,000위안(약 430만 원)을 신부 측 가족에게 지참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여권·비자 발급 및 체재비를 쓴 후 이윤을 남김. 이 설명 만으로는 불법같지 않은데? (6월 27일, 안타라뉴스)
- 북수마트라주 북라부한바투군 소재 국영 플랜테이션 기업(PT Agrinas Palma Nusantara)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던 현역 군인(BDL 원사) 등이 민간인 루이스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현지 시민단체 연합(ARMI)은 이를 계획적인 살인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 피해자와 일행들은 가족 소유의 토지를 정리하고 귀가하던 중 팜유 열매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현역 및 퇴역 군인이 포함된 보안요원들로부터 고문과 폭행을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목이 졸리고 흉기로 위협받다 끝내 사망한 채 도로변에 방치됨 (6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은 발리 이 구스티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월 20일 오후 11시 28분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합법적인 서류 없이 탄약을 반출하려 한 혐의로 포르투갈 여성을 체포. 항공 보안(Avsec) 요원이 X선 검색대를 이용해 승객 소지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배낭 주머니 중 하나에서 흰색 티슈로 싸인 상자 안에 든 총알 50발을 발견했다는 것 (6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압수된 실탄
- 자카르타 스넨(Senen) 지역의 한 인쇄소 상가(Ruko)에서 직원 3명이 절도 혐의로 의심받아 3주 동안 발이 수갑에 채여 철사줄과 쇠사슬로 묶인 채 불법 감금되는 사건이 발생. 용의자들은 피해자들의 석방 조건으로 가족들에게 인당 5,000만 루피아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한 피해자의 부모가 실제로 5,000만 루피아를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을 풀어주지 않고 감금을 지속하다가 경찰이 구조 및 체포를 단행 (6월 29일, 더틱닷컴)
- 동누사떵가라주 쿠팡에서 28세 여성 의사(엘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관련 고인은 응급실 근무 중 지방의회 의원 3명으로부터 과도한 치료 요구와 함께 위압적인 폭언 및 협박(손가락질 등)을 당한 후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음이 밝혀짐. 의혹을 받는 의원들은 환자 가족으로서 불안한 마음에 언성이 높아졌을 뿐 협박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버카시에서 커피숍을 가장해 트라마돌을 판매하던 남성이 체포되고, 트라마돌 445정, 헥시머 128정, 트리헥시페니딜 2mg 120정 압수 (6월 30일, 더틱닷컴)

사건 발표 기자회견. 그런데 꼭 저렇게 용의자를 배경에 뒤돌려 세워놓고 좌우에 무장경찰에게 소총 들려 세워 놓아야만 하는 걸까? 인도네시아 경찰과 법집행기관들 기자회견 방식 바꿔야 하지 않을끼?
- 교회 합창 대회인 'Pesparawi'의 Kepri(리아우 제도주) 대표단 일부가 비행기 티켓 문제로 파푸아 마노콰리 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 여행사 대표는 LPPD로부터 티켓 대금 10억 1,600만 루피아(약 8900만 원) 전액을 입금받았으나, LPPD 몰래 한 공무원(H 씨)에게 7억 루피아(약 6,100만 원)를 주고 티켓 발권을 위탁했다가 슈킹당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힘. LPPD 측은 확실한 마노콰리행 연계 티켓이 없으면 자카르타로 출발시키지 말라는 입장이었으므로 아예 리아우에서 출발 자체를 못하게 된 사건. 인도네시아 공무원 사회라는 건 정말..... (6월 29일, 더틱닷컴)
- NTT주 TTU 지역의 소속 의원 3명(베로니카 레이크, 테렌시우스 라자카르, 노르베르투스 투바니)이 병원에서 SOP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 이차(dr. Icha)에게 가족 일이라는 이유로 위력과 협박을 가했으며, 이후 해당 의사가 사망(자살)하는 비극적인 사건과 관련해 헌법학자 등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한 반인도적 문제로 규정하고, 이미 가해 의원을 선제적으로 당원 정지시킨 PDIP처럼 골카르(Golkar)당과 PKB도 즉각 가해 의원들을 직무 정지와 의원 면책특권 적용을 배제 촉구 (7월 2일, 꼼빠스닷컴)

정치인들의 압박에 자살을 선택하고 만 NTT의 의사 이차
- 전직 경찰 경정 출신 SG가 포함된 6인조 채권추심원 일당이 반다르람풍의 한 매장 주차장에서 피해자의 파제로 스포츠 차량을 위협·강탈한 혐의로 람풍 지방경찰청에 전격 체포됨 (6월 30일, 더틱닷컴)
- 끄바요란 라마의 한 파델(Padel) 테니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AL이 물건을 훔쳤다는 의혹으로 동료 직원 4명(ASB, RRK, AH, DW)에게 이틀간 감금 및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자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피의자들을 전격 체포·구속함. 피해자 AL이 구출된 바로 다음 날인 2025년 6월 25일, 고소인 MAS가 AL을 상대로 '파델 라켓 10개와 운동화 한 켤레'를 훔쳤다며 남부 자카르타 경찰서에 맞고소(Lapor Balik)를 접수함. 대환장 복마전 (7월 2일, 더틱닷컴)
- 동자바 루마장(Lumajang)의 한 중학교 학생이 동급생의 괴롭힘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 MI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16세 학생이 SMP PGRI 수코도노 중학교(SMP PGRI Sukodono Junior High School)에서 동급생에게 폭행을 당한 지 한 달 만에 사망한 사건. 사인은 머리에 가해진 둔기 손상 (7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바땅(Batang) 주민 Ida는 자녀 의대 진학 자금을 모아둔 15.4억 루피아가 바닷물 범람으로 손상되자 BI 테갈 지점에 교환을 요청해 15.1억 루피아만 교환 가능해짐. 3천만 루피아는 지나친 손상으로 교환불가판정. 저런 규모의 현금을 집에 보관하다니 배포가 대단한 건지, 불신이 가득한 건지, 돈 출처가 어딘가 석연치 않은 건지 (7월 3일, 더틱닷컴)
6. 문화, 관광, 연예, 환경, 스포츠
- 아시아의 성소수자들은 가족의 기대, 종교, 사회적 수치심 속에서 복잡한 현실을 조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 영화 <괴물>(2023), 태국의 <플랫 걸스>(2025), 베트남의 <비엣 앤 남>(2024), 대만의 <나의 ex>(2018) 등 아시아 퀴어 영화 5편을 소개. 인도네시아 영화 <사라>(2023)는 트랜스젠더 여성을 주연(아샤 스마라 다라)으로 내세워 트랜스젠더 배우 최초로 찌트라 어워즈(Citra Awards)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름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트랜스젠더 배우 아샤 스마라 다라(Asha Smara Darra)
- 북 술라웨시 마나도 인근 실라덴 섬 해역에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고대어 Coelacanth(Latimeria menadoensis)가 다시 발견됨. 길이 약 1미터, 무게 41킬로그램에 달하는 물고기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6월 27일, 꼼빠스닷컴)
화석으로 남아 있던 라티메리아 메나도엔시스(Latimeria menadoensis)라는 실러캔스 종이 술라웨시에 사는 것이 확인됨
- 라자 암팟 어깨띠상어(Hemiscyllium freycineti), 현지에서는 '걷는 상어'로 알려진 이 상어는 관광 개발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있어 서식지 보호와 생존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시급함. 파푸아 남서부의 라자 암팟 군도 연안 얕은 바다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10종의 '걷는 상어' 중 하나인 어깨띠상어의 서식지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바다 밑바닥을 걷는 walking shark
- 자카르타 부지사 라노 카르노는 6월 26일(금) 중부 자카르타 소재 자카르타 극장(GDjakarta Theatre)에서 열린 자카르타 영화 위원회 출범식에서 넷플릭스가 올해 수도 자카르타에서 6편의 신작 영화를 제작할 계획 이라고 밝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제작자들도 자카르타와의 협업 모색 중이라고. 넷플릭스는 마동석과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하는 영화 <타이고: 익스트랙션(Tygo: Extraction)>의 순조로운 촬영 과정을 눈여겨본 후 자카르타에서의 현지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 (6월 28일, 더틱닷컴)
https://www.detik.com/pop/movie/d-8550311/rano-karno-spill-rencana-netflix-syuting-6-film-di-jakarta
- 최고 수준의 보호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립공원들이 여전히 삼림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어, 각국 정부가 남아 있는 삼림을 보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환경 NGO인 아우리가 누산타라(Auriga Nusantara)에 따르면, 2025년에는 자카르타 면적의 7배에 달하는 43만 헥타르 이상의 삼림이 파괴됨 (7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인디 뮤지션들은 음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디자인·강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부업과 활동을 통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기사. (6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점점 더 많은 인도네시아 모델들이 세계 패션계를 빛내고 있는데 비크네스 바렌(Viknes Waren)도 그 중 한 명. (7월 1일, 더틱닷컴)

2027 파리 패션위크에서 빛을 발한 인도네시아 모델 비크네스 바렌
- 인도네시아의 게임 스튜디오 'Bag Track Games'가 전통 그림자 인형극인 '와양(Wayang)'을 테마로 한 턴제 로그라이크 덱빌딩 카드 게임인 'Deadhand Theater'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할 예정. 이 게임은 포커 카드를 무기로 사용해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와양 캐릭터의 신체 부위를 희생하거나 교체해 특수 효과를 얻는 'Graft' 기능과 인도네시아 전통 선율의 배경음악(BGM)을 더해 현지 색채를 강하게 담아냈다는 평가 (7월 1일, 더틱닷컴)
데드핸드 시어터 그림자극 테마의 게임
7. 유용한 정보
- 미국은 6월 26일(금) 이란의 여러 군사 시설을 공격함. 이는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나온 조치로, 워싱턴은 해당 드론 공격이 테헤란 소행이라고 주장. 중동 평화는 미국이 물러나야만 찾아올 텐데. (6월 27일, 꼼빠스닷컴)
- K-팝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변경하고 인도네시아 투어를 취소. KOREA360 로비 공연까지 하는 수모를 겪었던 피프티피프티가 이제 어느 정도 중심을 잡은 듯 (6월 27일, 안타라뉴스)
피프티피프티
- 한국의 충격적 월드컵 32강 진출실패. 홍명보 감독 사임. 한 사람이 고집부려 자리를 지키면 그 소속 단체가 국가가 망하는 것을 굥통과 홍감독이 여실히 보여줌. 인도네시아도 목하.... (6월 29일, 안타라뉴스)
- 조종사의 꿈을 꾸는 21세 히잡 착용 여성 포지야 압둘라히 가라드가 2026년 6월 27일, 미스 월드 소말리아 2026에 선정되어 2026년 8월 9일부터 9월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인 권위 있는 제75회 미스 월드 대회에 출전하게 됨. 해적 국가에도 미인은 있다 (6월 29일, 더틱닷컴)
히잡을 착용한 파일럿 지망생 미스 월드 소말리아 포지야 압둘라히 가라드(21)
-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는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 8가지가 결합된 고강도 스포츠. 스포츠 의학 전문의는 하이록스가 심폐 지구력과 근력을 동시에 극한으로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준비 없이 참가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심각하면 심장 마비(콜랩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 (6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과거 169개국이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 홍콩, 터키, 브라질, 페루, 수리남 등 16개국만이 무비자입국 가능함 (7월 1일, CNN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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