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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서 IS 연계 극단주의 단체 JAD 조직원 8명 체포…테러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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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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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급진적 이념 선전하는 사진·글·동영상 유포한 혐의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단체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테러 특수부대 '덴수스 88'은 최근 중부 술라웨시주에서 IS와 연계된 극단주의 단체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 조직원 8명을 체포했다.

덴수스 88 대변인인 마인드라 에카 와르다나는 성명에서 "지난 6일 새벽 1시 30분부터 3시 30분 사이에 포소군과 파리기 모우통군에서 이들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포소군에서 체포된 4명의 나이는 20∼30대, 파리기 모우통군에서 붙잡힌 4명은 30∼40대로 파악됐다.

초기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테러를 포함한 급진적 이념을 선전하는 사진, 글, 동영상 등을 온라인에 유포하거나 다른 테러 활동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이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테러 선전물을 유포한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마인드라는 "이번 작전은 급진주의를 막고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해 11월에도 온라인 게임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미성년자 100여명을 급진화시키려고 한 용의자 5명을 체포했고, 당시 이들은 JAD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불법 단체로 지정된 JAD는 2021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마카사르에서 발생한 가톨릭 대성당 폭탄 테러에 연루됐다.

앞서 2018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는 JAD 조직원들이 교회와 경찰본부 등지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해 30명 넘게 사망하기도 했다.

2억8천만명이 넘게 사는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비중은 87%(약 2억4천만명)로 세계에서 이슬람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다. 다만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은 비교적 온건하고 관용적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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