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발리 여행가방 살인 미국인 11년 만에 출소…미국서 또 재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14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발리 여행가방 살인 미국인 11년 만에 출소…미국서 또 재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61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10431

본문

공범 여자친구는 5년 전 먼저 출소 후 미국서 징역 26년 추가 선고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2년 전 유명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 가방에 넣어 유기했다가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미국인 남성이 11년 만에 조기 출소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2015년 살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인도네시아 발리 교도소에서 최근까지 복역한 미국인 토미 섀퍼(32)가 선고형량 만기를 7년가량 남기고 지난주 출소했다.

이후 그는 인도네시아 이민 시설에 구금돼 있다가 전날 추방돼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현지 이민국 고위 관계자는 "중범죄를 저지른 뒤 형기를 마친 그가 인도네시아 주권 영토 안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 의무"라고 말했다.

섀퍼는 전날 추방되기 전 피해자 유가족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그는 "(유가족에게) 항상 죄송했다"며 "그 상황에 내몰렸지만 내가 한 모든 일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섀퍼는 2014년 8월 발리 누사두아 고급 리조트 객실에서 당시 미국인 여자친구인 헤더 맥(30)의 어머니(사망 당시 62세)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여행 가방에 담긴 피해자 시신은 리조트 앞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 안에서 발견됐다.

성인 여성의 시신이 들어가기에는 가방이 너무 작아 당시 인도네시아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많이 알려졌다.

2015년 그는 인도네시아 법원에서 징역 18년을, 범행에 가담한 그의 여자친구 맥은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맥은 인도네시아에서 징역 7년만 복역하고 지난 2021년 미국으로 추방됐고, 자국법에 따라 2024년 징역 26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그는 여행으로 간 발리에서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낙태를 종용하며 다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우발적으로 그릇을 휘둘러 살해했다며 이후 시신을 함께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 검찰은 맥이 남자친구와 함께 피해자의 신탁기금 150만 달러(당시 약 18억원)를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미국 연방 검찰은 섀퍼도 맥과 같은 혐의로 이미 기소한 상태여서 미국 법정에서 그의 재판이 추가로 열릴 전망이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63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197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206
좋아요3 (26.08.03.update) 2026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댓글3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909
2160 인도네시아, 6명 사망·129명 실종 침몰 여객선 인양 검토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1
2159 [게시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네팔 구호금 모금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6
2158 경제 불안 인니, 재무장관 1년 만에 경질…후임엔 안정형 인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5 100
21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2
2156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50
2155 똘똘 뭉친 브릭스 정상들…다극화 한목소리로 서방 견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3
2154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해상 사고…1명 사망·140명 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20
2153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바다서 기상 악화로 연락 두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5
2152 인도 뉴델리서 12∼13일 브릭스 정상회의…시진핑·푸틴 등 집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6
2151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둘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1 123
2150 인니 화산 분화 취재하던 사진기자 5명 등 8명 해상서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0 138
2149 인니 화산 분화로 일시 폐쇄된 공항 5곳, 이틀만에 운영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8 148
21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86
2147 인니 아낙크라카타우 분화 화산재 15㎞ 치솟아…공항6곳 일시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144
2146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4 148
21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3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1 99
2144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넷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8 163
2143 인니, 산불 확산에 강경 대응…기업 6곳 제재·방화범 72명 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6 139
21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2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4 94
2141 인도네시아 최초 알루미늄 제련용 애노드 바인더 생산공장 준공식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218
2140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셋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130
2139 인니서 액상 필로폰 2.6t 밀반입 선박 적발…미얀마인 10명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0 178
21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96
2137 70명 사망 인니 플로레스섬 7.7 강진 이재민 4만명으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55
2136 강진 속 태어난 희망…정전된 수술실서 손전등 켜놓고 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