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 美 관세 50→18% 인하 대가로 일부 농산물 시장 개방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56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 美 관세 50→18% 인하 대가로 일부 농산물 시장 개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5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10218

본문

미국산 통신·석유·항공기 등도 구매 합의…단계적으로 이행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미국과 인도가 오랜 협상 끝에 무역 협정을 맺기로 합의하면서 인도의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50%에 18%로 대폭 조정된 대가로 인도는 그동안 엄격하게 보호한 농업 분야 일부를 개방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양국이 무역 협정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낮출 뿐만 아니라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따른 제재성 관세 25%도 철회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에너지, 기술, 농산물, 석탄 등 미국산 제품 구매액을 최대 5천억달러(약 723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에 따라 인도가 통신과 제약 등 미국산 제품도 구매하는 데 합의했으며 일부 농산물 시장에 접근하도록 미국에 허용했다고 밝혔다.

인도 입장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개방은 모디 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농민 생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엄격하게 보호해왔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인도가 협정 1단계 체결을 위한 미국의 즉각적 요구를 수용하면서 수입차 관세도 인하했다"며 "미국 제품 구매는 국방, 석유, 항공기 등 분야를 포함하고 이는 향후 몇 년에 걸쳐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인도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8% 증가한 855억달러(약 123조원)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460억8천만달러(약 66조5천억원)였다.

케네스 저스터 전 주인도 미국 대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인도 관계에 매우 긍정적 소식"이라며 "이번 협정은 1단계에 불과하고 양국이 계속 협력하면 관세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국이 인도산 제품에 적용할 관세율 18%는 베트남(20%), 방글라데시(20%), 인도네시아(19%) 등 인근 국가보다 낮다.

블룸버그는 중국을 대체할 생산 거점으로 더 많은 제조업을 유치하려는 인도에 투자가 몰릴 수 있으며 인도산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률을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50% 관세로 어려움을 겪은 의류, 신발, 보석 등 인도의 노동집약적 수출업체가 회복될 전망이다.

미국은 인도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인도 전체 수출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4월 인도에 국가별 관세(상호관세) 26%를 부과했고 이후 양국은 5차례 협상했지만, 미국산 농산물 등에 부과하는 관세 인하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인도가 중단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 합의하지 못했다.

미국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드는 자금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미국은 지난해 8월 말 기존보다 1% 낮춘 상호관세 25%에 러시아와의 석유 거래에 따른 제재성 관세 25%를 추가로 인도에 부과했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035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924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960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404
2032 제2의 발리 인니 바탐섬 아파트 급습…온라인 사기 조직 적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205
2031 인도네시아 두코노 화산 분화…등산객 3명 사망·10명 실종(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104
2030 인도네시아 두코노 화산 분화…등산객 3명 사망·17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42
2029 대홍수에 1천200명 숨진 인니 수마트라섬 주민들 국가 상대 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78
2028 인니서 IS 연계 극단주의 단체 JAD 조직원 8명 체포…테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53
2027 인니, 16세 미만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이용도 금지 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51
2026 인니서 시외버스·탱크로리 정면충돌 후 큰불…16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12 67
2025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5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8 112
2024 파키스탄, 해상에 좌초한 앙숙 이웃 인도 선박에 식량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6 116
2023 인니서 프라보워 집권 후 자유·인권 악화…인권단체들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6 143
2022 인니 이어 필리핀 간 일본 방위상… 무기 판매 시동거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6 57
2021 日·인니 국방수장 회담…방위 산업 등 국방 협력 강화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5 81
202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5.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4 92
2019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4월 다섯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01 109
2018 시신 사이서 잠들어…인니 열차 추돌 사상자 수 100명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9 291
201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4.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9 84
2016 이란처럼 말라카 해협도 통행료 인니 장관, 논란 발언 철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7 151
2015 중동발 에너지난 인니 러시아산 원유 1억5천만 배럴 확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7 197
2014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2026년 4월 넷째 주) 재업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5 237
2013 고스트 인 더 셀(Ghost in the Cell) 관람 후기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24 288
2012 인도네시아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아직 결정 안 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17 177
2011 인니, 미국과 국방 협력 강화…미군기 영공 통과 허용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15 152
2010 인니·러시아 정상, 석유·가스 분야 협력 강화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15 153
2009 [미·이란 담판 현장] 세계 이목 집중…협상장 주변 '봉쇄'(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13 181
2008 [미·이란 담판 현장] 세계이목 집중…협상장 부근 긴장 고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13 143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