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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한글날 맞아 인니대에 서예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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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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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579돌 한글날'인 9일(현지시간) 한글 서예 작품을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손인식 작가의 이 작품은 '우리 글 한글'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의 과학성과 조형미를 서예로 펼쳐냈다.


그는 "한글은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문자"라며 "언어와 문화 교류로 양국 청년이 함께 미래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은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재인도네시아한인회가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종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비롯해 타우픽 아스미얀토 인도네시아대 인문학부 부학장과 로스티네우 한국어학과 학과장 등도 참석했다.


김 회장은 "한글날을 맞아 기증한 이번 작품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글과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우픽 부학장은 "한글은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니라 인간의 창조성과 문학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상징"이라며 "(오늘 행사가) 한국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손 작가의 작품은 인도네시아대 인문학부 로비에 걸려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대는 현지 대학평가 1위인 학교로 2006년부터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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