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참석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5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02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840

본문

국가인권위 "청소년 포함 10명 사망"…인권단체 "20명 실종"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근 격렬하게 벌어진 국내 시위가 다소 진정되자 취소했던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일정을 되살렸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저녁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프라세툐 하디 국가비서실 장관(국무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통령이 2일 밤에 출발해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뒤) 3일 저녁 인도네시아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28일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자 26명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국내에서 국회의원 특혜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방중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또 지난달 31일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 일정도 취소하고 시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 머물렀다.


시위가 점차 과격해지자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는 결국 논란이 된 국회의원 주택수당을 포함해 여러 특혜를 폐지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불안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날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별다른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140㎞가량 떨어진 반둥 등 일부 지역에서만 대학생 단체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쐈다.


하디 장관은 "대통령은 (방중을) 결정하면서 당연히 지난 며칠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모든 관련 상황을 고려했다"며 "대통령은 상황을 지켜보며 관련 당국자로부터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는 보고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중국 방문 때 프라보워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9월부터 하원 의원 580명이 1인당 월 5천만 루피아(약 430만원)의 주택 수당을 받은 사실이 언론 보도로 뒤늦게 알려지자 지난달 2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시작됐다.


국회의원이 주택 수당으로 매월 받는 5천만 루피아는 자카르타 월 최저임금인 540만 루피아(약 45만6천원)의 약 10배에 달한다.


지난달 28일 시위 중 2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경찰 장갑차에 깔려 숨지면서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했고,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는 전날까지 전국에서 10대 청소년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인권 단체인 '실종·폭력 피해자 위원회'는 자카르타와 반둥 등지에서 20명이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많은 국민이 급증한 세금과 실업률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에게 주는 주택 수당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정부 검열을 피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어를 한글 발음으로 써서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5%대 경제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제조업 분야 일자리 감소로 노동자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공식적으로 해고된 노동자 수는 4만2천명을 넘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나 급증한 수치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63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197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205
좋아요3 (26.08.03.update) 2026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댓글3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909
2160 인도네시아, 6명 사망·129명 실종 침몰 여객선 인양 검토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9
2159 [게시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네팔 구호금 모금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2
2158 경제 불안 인니, 재무장관 1년 만에 경질…후임엔 안정형 인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5 100
21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2
2156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50
2155 똘똘 뭉친 브릭스 정상들…다극화 한목소리로 서방 견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3
2154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해상 사고…1명 사망·140명 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20
2153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바다서 기상 악화로 연락 두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5
2152 인도 뉴델리서 12∼13일 브릭스 정상회의…시진핑·푸틴 등 집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6
2151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둘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1 123
2150 인니 화산 분화 취재하던 사진기자 5명 등 8명 해상서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0 138
2149 인니 화산 분화로 일시 폐쇄된 공항 5곳, 이틀만에 운영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8 148
21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86
2147 인니 아낙크라카타우 분화 화산재 15㎞ 치솟아…공항6곳 일시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144
2146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4 148
21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3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1 99
2144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넷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8 163
2143 인니, 산불 확산에 강경 대응…기업 6곳 제재·방화범 72명 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6 139
21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2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4 94
2141 인도네시아 최초 알루미늄 제련용 애노드 바인더 생산공장 준공식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218
2140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셋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130
2139 인니서 액상 필로폰 2.6t 밀반입 선박 적발…미얀마인 10명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0 178
21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96
2137 70명 사망 인니 플로레스섬 7.7 강진 이재민 4만명으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55
2136 강진 속 태어난 희망…정전된 수술실서 손전등 켜놓고 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