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印모디, 中열병식 불참…전문가 "경쟁국에 아부 비판 우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0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印모디, 中열병식 불참…전문가 "경쟁국에 아부 비판 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03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742

본문

9월 전승절 행사 참석자 명단서 빠져…'쿼드 동맹국' 일본도 의식한듯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의 참석자 명단이 공개됐으나 최근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름은 빠진 것으로 확인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는 이번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외국 국가 원수와 고위 정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함됐으며 한국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스, 이란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이 대거 참석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인사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인도에서는 모디 총리뿐만 아니라 고위급 정부 관계자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모디 총리는 전승절 직전인 8월 31일∼다음 달 1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맞춰 중국 톈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의 중국 방문은 2018년 6월 SCO 정상회의 참석차 칭다오를 찾은 이후 7년 만이다.

모디 총리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도와 중국 관계가 최근 들어 해빙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모디 총리가 전승절 열병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날 열병식 참석자 명단이 공개되기에 앞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남아시아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인 이반 리다레프는 인도 야당이 중국 정책을 계속 비판하는 상황에서 모디 총리가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면 "경쟁국(중국)에 아부한다"는 비판이 인도 내부에서 나와 논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모디 총리의 열병식 참석은 인도와 중국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설정하는 상징적 행동"이라며 "(양국) 관계가 재설정할 만큼 개선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중국과 5년 전 히말라야 분쟁지역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로 갈등을 빚었으나 최근 미국의 관세 압박이 심해지자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중국 전승절 열병식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디 총리의 참석이 인도와 안보 협의체 '쿼드'(Quad) 동맹국인 일본 입장에서는 "심각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은 최근 중국 기념식은 지나치게 과거사에 초점을 맞췄고, 반일적 색채가 짙다며 행사 참석을 보류해 달라고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 요청하기도 했다.

상하이국제문제연구원 남아시아연구센터의 리홍메이 연구원은 "모디 총리에게 열병식 참석은 우선순위가 아니다"라며 "그것이 인도와 중국 관계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병식 전에 열리는) SCO 정상회의 참석이 더 중요하다"며 "이것만으로도 양국 관계 개선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63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197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205
좋아요3 (26.08.03.update) 2026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댓글3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909
2160 인도네시아, 6명 사망·129명 실종 침몰 여객선 인양 검토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9
2159 [게시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네팔 구호금 모금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2
2158 경제 불안 인니, 재무장관 1년 만에 경질…후임엔 안정형 인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5 100
21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2
2156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50
2155 똘똘 뭉친 브릭스 정상들…다극화 한목소리로 서방 견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33
2154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해상 사고…1명 사망·140명 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20
2153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바다서 기상 악화로 연락 두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5
2152 인도 뉴델리서 12∼13일 브릭스 정상회의…시진핑·푸틴 등 집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4 16
2151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둘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1 123
2150 인니 화산 분화 취재하던 사진기자 5명 등 8명 해상서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10 138
2149 인니 화산 분화로 일시 폐쇄된 공항 5곳, 이틀만에 운영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8 148
21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9.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86
2147 인니 아낙크라카타우 분화 화산재 15㎞ 치솟아…공항6곳 일시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7 144
2146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9월 첫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4 148
21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3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01 99
2144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넷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8 163
2143 인니, 산불 확산에 강경 대응…기업 6곳 제재·방화범 72명 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6 139
21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2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4 94
2141 인도네시아 최초 알루미늄 제련용 애노드 바인더 생산공장 준공식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218
2140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셋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1 130
2139 인니서 액상 필로폰 2.6t 밀반입 선박 적발…미얀마인 10명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20 178
21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8.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96
2137 70명 사망 인니 플로레스섬 7.7 강진 이재민 4만명으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55
2136 강진 속 태어난 희망…정전된 수술실서 손전등 켜놓고 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19 1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