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특사단, 인니 대통령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특사단, 인니 대통령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5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564

본문

인니 하원의장·외교부 장관과 면담…동포 간담회도 개최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특사단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현지 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특사단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같은 당 서영교 의원 등은 전날 자카르타 남부 위성도시 보고르에 있는 대통령 사저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특사단이 전달한 이 대통령 친서에는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사단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양국 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 기조를 함께 공유하는 만큼 전략적이면서도 호혜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첨단·기간 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를 최상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특사단은 앞서 지난 12일에는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수기오노 외교부 장관과도 잇달아 만나 한국 새 정부 출범의 의미와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푸안 하원의장은 특사단에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양국 의회가 활발히 교류하자는 의지를 나타냈다.

수기오노 외교부 장관과 특사단도 양국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더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의사를 나눴다.

특사단은 지난 11∼14일 인도네시아 방문 기간에 동포 간담회도 열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첫 배터리셀 공장인 'HLI그린파워'도 방문했다.

외교부는 이번 특사단 파견으로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한 '신남방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한국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 전망을 인도네시아 정부에 보여줬으며 양국 협력의 토대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84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289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338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559
188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10.2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20 58
1880 캄보디아 당국 온라인사기 단속해 3천여명 체포…20개국 출신(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6 243
1879 ‘MAMF 2025’ 인도네시아 대표단, 한-인니 수교 53주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4 127
18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10.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3 64
1877 필리핀 민다나오섬 해상서 7.4 강진…2명 사망·건물 파손(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0 99
1876 인니, 세계 체조 선수권 출전 이스라엘 선수단 입국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0 161
1875 필리핀 민다나오섬 동쪽서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10 105
1874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한글날 맞아 인니대에 서예 작품 기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9 112
1873 새우서 방사성 물질 검출 인니 산업단지 내 22개 시설 오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9 167
1872 도박 생중계 의혹 자료 제출 거부에…인니, 틱톡 운영 일시 정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6 254
1871 좋아요1 고아원 돕기 - 함께하는 나눔, 아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170
1870 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408
1869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183
1868 駐인니 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한복 체험관도 운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152
1867 인니 기숙학교 붕괴 현장서 이틀 만에 생존자 5명 극적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127
1866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132
1865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3명 사망…38명 매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1 145
1864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65명 매몰 실종…1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30 259
186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108
1862 인니-캐나다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철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105
1861 인니서 무상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대통령 핵심 공약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6 322
1860 자카르타 일부 도로 (Toll) 폐쇄 (2025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348
1859 인니 대통령 유엔연설서 가자지구 평화 위해 2만명 파병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4 175
1858 부패·불평등에 분노…동남·남아시아 Z세대, 도미노 반정부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180
1857 인니·네팔·동티모르에 이어 필리핀서도 대규모 반부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1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