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사기행각 중 교민피해 늘어날 듯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0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사기행각 중 교민피해 늘어날 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56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7472

본문

[KWAVEnews] 박재현 레드엔젤 대표는 2018년 자라섬 콘서트 기획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일련의 사업에서 수십억 원대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3036456729_1749554014.62.jpg

▲ 레드엔젤 행사 일부

해당 사기는 가상자산(CTL 코인) 투자, 공연 사업, 장비·인건비 미지급 등 복합적 수법으로 이뤄졌으며, 피해자 다수가 일반 투자자 및 공연 관계자, 봉사자들이다.


피해 정황을 본다면  2018 자라섬 콘서트는 공연 당일 박재현 대표의 일방적 행사 취소로 부스 참가자 및 소상공인 다수 피해가 있었으며, 피해 스탭은 “다음 행사로 보상하겠다”는 말로 봉사자와 스태프를 회유해, 사무실도 없이 찜질방과 여관을 전전하며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3036456729_1749554028.7271.png

▲ 레드엔젤 행사 일부

2021년 CTL 코인 사기은 실체 없는 가상자산으로 티켓, 기부 명목 투자 유치. 내부 사이트(Cushion Live) 통한 조작 거래 정황 확인, 2022 인도네시아 공연 사기 사건은 K-POP 콘서트 명분으로 투자금 유치 후 공연 무산, 스태프는 현지서 체포·구금된 사건이다.


그리고 싱가폴 코인스토어 CTL코인 상장폐지 2024년 6월 투자자들에게 일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으며, 2023~2024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CTL 코인을 지속 판매 중이며, 피해자 중 한 명을 ‘특수강도’로 허위 고소해 역공을 시도한 사항으로 현지 교민 및 스포츠 관계자도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3036456729_1749554046.4494.jpg

▲ 레드엔젤 행사 일부

이에 피해자는 “저는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박재현 대표의 사업은 기획이 아닌 조직적인 사기였습니다. 4개월에 걸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박재현을 찿아다니다 만났으나 그는 도피 및 협박으로 기만 하였고 저는 피해 회복을 위해 사비와 대출로 대응하고 있으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드립니다.” 라고 호소했다.


피해측에서 밝힌 규모 및 명단(일부)은  '양○○ 장로  약 19억 코인 투자 피해,  옥○○ 약 1억 원 인건비 및 장비 대금 미지급, 정○○ 약 9천만 원 장비 대여 및 급여 등'으로 조사하고 추가 피자해들은 수십명에 이르며 'CTL 구매자 다수  약 50억 원 코인 유사수신 피해' 등으로 총 피해 추정액: 약 70~80억 원 이상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 박재현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구속 수사 요청, CTL 코인 등 유사수신 관련 금융 사기 수사 착수, 해외 공연 투자 사기 관련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협조 요청,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 마련' 등으로 요청하고 있다.


관련 보도

2022년 K-POP 공연 무산 사건은 국내 주요 언론에서도 “해외 콘서트 사기”로 보도됨 피해자 구금 상황은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으며, 당시 대사관 개입 사례 존재, 국민청원 게시를 통해, 수사기관의 빠른 개입과 법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의 실현을 위한 여러분의 청원 동참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kwav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8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08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057
1807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51
1806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78
1805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70
1804 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92
1803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41
1802 인니, 中 CATL과 8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38
1801 최근 바람소주(Baram Soju) 의미 있는 활동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254
1800 한-인니 경제 파트너십 포럼…글로벌 불확실성에 상호 공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78
1799 인니 국부펀드, 국영 항공사 가루다에 5천500억원 대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127
179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59
1797 G7대신 방러 인니 대통령, 서방 홀대론 부인…일정 먼저잡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116
1796 러·인니 정상회담 전략적 파트너십 선언…무역·군사협력 강화(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0 94
1795 인니 발리 항공편, 화산 분화로 대거 취소 하루만에 운항 정상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9 132
1794 인니 화산 분화에…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68
1793 인니 대통령, G7 초청에도 러시아行…서방에 신호 보낸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38
1792 아세안 인프라 정책에 한국사례 공유…한-아세안 연계성 포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82
179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56
1790 가라앉는 인도네시아, 116조원 규모 대형 방조제 건설사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192
1789 잊을 만하면 또 사고…보잉, CEO 교체 등 재건 노력에 '먹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3 179
열람중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561
17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112
1786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271
1785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158
1784 인니 퇴역 장성들, '조코위 장남' 기브란 부통령 탄핵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5 329
1783 인니 니켈 광산회사들, 내년 금속 선물거래소 출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171
1782 인니 미국산 제품 우대관세 목록 제공…무역협상 가속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137
1781 인니, 4%대 성장률 충격에 2조원 규모 단기 부양책 가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3 21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