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입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3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09 10:37 조회13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6342

본문

전세계 전자제품·휴대전화 수입 관세 2.5→0.5%로 인하 예고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미국으로부터 32%의 관세를 맞게 된 인도네시아가 미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미국산 주요 제품 수입 관세를 0∼5%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처 장관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등과 '국가 경제의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관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현재 5∼10% 수준인 미국산 철강과 광산 제품, 의료 장비 등에 대한 수입 관세를 0∼5%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전자제품과 휴대전화, 노트북의 관세를 2.5%에서 0.5%로 낮추기로 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 아래 인도네시아가 미국의 수출 공급국으로서 베트남이나 방글라데시, 태국, 중국을 대체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가 적용받은 관세율(32%)은 베트남(46%)이나 중국(34%), 캄보디아(49%), 태국(36%), 방글라데시(37%) 등 인도네시아가 경쟁국으로 생각하는 국가보다는 낮다.


미국과 무역 협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협상 카드의 하나로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 대두 등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공장 프로젝트용 부품 수입 확대와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현지 부품 사용 규정 완화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 미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며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168억 달러(약 24조9천억원)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등이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6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745
1861 인니, 니켈·구리·석탄 등 광산업 수수료 인상…업계는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7
1860 인니 장관 美 원유·LPG 수입 100억 달러 증액 제안 계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35
1859 인니 러, 공군기지 구축 시도 보도 부인(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5
1858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191
1857 인니, 극빈층 무료 기숙학교 '국민학교' 추진…계층 분리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96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1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115
1855 인니 파푸아 반군 금광 노동자 위장한 군인 17명 사살 주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1 185
1854 인니,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결정…1차 1천명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0 152
열람중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139
1852 인니 증시, 긴 연휴 후 개장 직후 거래중단…약 8% 하락(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76
1851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106
1850 인도·호주·동남아 증시 줄줄이 하락장…월요일의 피바다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8 121
1849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176
1848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152
1847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208
1846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29
1845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11
1844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173
1843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207
1842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254
1841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80
1840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60
1839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02
1838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276
1837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75
1836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82
1835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26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