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3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09 10:18 조회10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6338

본문

전날 휴장한 베트남·태국증시, 트럼프 관세 충격 반영해 급락 개장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긴 연휴를 보내고 12일 만에 문을 열었지만,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개장과 동시에 거래가 중단됐다. 전날 휴장한 베트남과 태국 주식시장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IDX 거래 시스템이 오전 9시에 중단됐으며 30분 뒤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며 "이 조치는 IDX 종합지수가 8% 하락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30분 뒤 거래가 재개됐고, IDX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0% 하락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개장에 앞서 IDX는 종합지수가 8% 하락하면 30분간 거래가 중단되고, 재개 이후 15% 이상 하락하면 다시 30분 중단하며 20% 하락하면 바로 주식시장을 닫을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환율도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인도네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환율은 1만6천850루피아 선에서 거래되면서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최고치(1만6천800루피아)를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라마단 금식이 끝난 뒤 이를 기념하는 르바란 연휴 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금융시장이 휴장에 들어갔다. 긴 연휴 기간 미국이 상호 관세 도입을 발표하고,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이날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릴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전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에 개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후브엉 왕조 기념일로 전날 문을 열지 않았던 베트남 주식시장도 하락하는 종목이 많다.


베트남 호찌민 증시 대표 지수인 VN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 넘게 하락 출발해 10시 현재 4% 넘게 빠지고 있다.


왕조 창건일 대체휴일로 전날 주식시장 문을 닫았던 태국의 SET 지수도 장 시작과 함께 3%대 하락세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6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745
1861 인니, 니켈·구리·석탄 등 광산업 수수료 인상…업계는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7
1860 인니 장관 美 원유·LPG 수입 100억 달러 증액 제안 계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35
1859 인니 러, 공군기지 구축 시도 보도 부인(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5
1858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191
1857 인니, 극빈층 무료 기숙학교 '국민학교' 추진…계층 분리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96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1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115
1855 인니 파푸아 반군 금광 노동자 위장한 군인 17명 사살 주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1 185
1854 인니,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결정…1차 1천명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0 152
1853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139
1852 인니 증시, 긴 연휴 후 개장 직후 거래중단…약 8% 하락(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76
열람중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107
1850 인도·호주·동남아 증시 줄줄이 하락장…월요일의 피바다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8 122
1849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176
1848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152
1847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208
1846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29
1845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11
1844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173
1843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207
1842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254
1841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80
1840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60
1839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02
1838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276
1837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75
1836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82
1835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26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