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26 15:12 조회11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6184

본문

호세프 총재 "인니 발전 목표와 NDB 목표 일치"…저금리 금융지원 기대


1854554042_1742976723.0933.jpg

NDB 총재 만난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이 25일 자카르타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지우마 호세프 신개발은행(NDB)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 경제 대국으로 지난 1월 중국·러시아 주도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에 가입한 인도네시아가 '브릭스판 세계은행(WB)'이라 불리는 신개발은행(NDB)에도 가입하기로 했다.

26일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브라질 전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NDB 총재와 만난 뒤 인도네시아가 NDB 회원국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NDB가 인도네시아의 경제 개혁 전략을 가속하는 데 강력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세프 총재도 "NDB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고,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국가"라며 "인도네시아의 발전 목표와 NDB의 목표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DB가 인도네시아의 물류, 철도, 도로, 항만, 공항 등 각종 인프라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콤파스는 인도네시아가 NDB에 가입하면서 각종 개발 사업에서 저금리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NDB는 2014년 7월 브릭스 창립국인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의해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초기 자본금 1천억 달러(약 147조원)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와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

본부는 중국 상하이에 있으며 아프리카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브릭스의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브릭스는 기존 5개국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 등으로 확대됐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778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672
열람중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118
1776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159
1775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86
1774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46
1773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08
1772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146
1771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232
1770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06
1769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28
1768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224
1767 인니·베트남 외교관계 격상…모든 분야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2 191
1766 무상급식하느라 재정 말랐나…인니, 광산업 수수료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279
1765 팜유는 값싼 식용유?…수요 증가로 가격 올라 저가시대 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186
17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3.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107
1763 인니, 군부정권 시대 회귀?…군인, 민간 직책 겸직 가능법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7 268
1762 인니 자카르타 주택 1천여채 침수…인공강우로 폭우 분산 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278
1761 인니, DME 생산 등 에너지 프로젝트 21개 추진…총 60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127
1760 인니 GDP 3년 연속 5%대 성장…2월 물가는 25년만에 마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4 173
1759 20억 무슬림 라마단 금식 시작…한 달간 낮엔 물도 못마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3 265
1758 제106회 전국체전 검도선수 모집 첨부파일 국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1 104
1757 인니 아체주, 동성애 이유로 남성 2명 공개 태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7 222
1756 러 쇼이구, 인니 대통령 만나 '안보·국방 관계 강화' 약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6 203
1755 인니, 애플 10억달러 투자약속에 아이폰16 판매 허가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5 281
1754 인니 새 국부펀드 다난타라 출범, 광물·AI 등에 200억달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4 233
17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2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4 138
1752 스리랑카서 여객 열차가 야생 코끼리 떼 치어…6마리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1 221
1751 인니 대학생들 시위 확산…'무상급식 위해 다른 예산 삭감' 항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1 23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