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8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63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5415

본문

스크린샷 2025-01-28 093634.png

사진 출처: Pixabay - Erich Westendarp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연료 공급을 위해 원유 1,200만~1,300만 배럴 수출을 곧 제한할 예정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흘릴 라하다리아(Bahlil Lahadalia)는 원유 수출 최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신, 수출 할당량을 연료(BBM) 생산량 증대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흘릴 장관은 오늘 공식 성명을 통해 “프라보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국내 정유소들이 기존에는 사양에 맞지 않는다고 간주됐던 원유를 포함해 모든 원유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이를 통해 원유 수출량이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원유 수출량은 약 2,8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중 1,200만~1,300만 배럴, 즉 약 절반가량이 국내 정유소의 공급량을 늘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양에 맞지 않는 계약업체 소유의 원유는 국내 정유소 소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가공 및 혼합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는 에너지 자급자족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또한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작업부서(SKK Migas), 생산분배계약 사업자(KKKS), 그리고 PT Pertamina (Persero)에게 이러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바흘릴 장관은 “우리는 SKK Migas, KKKS, 그리고 Pertamina가 국내 원유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수입을 줄이도록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원유 생산량은 하루 578,272배럴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605,000배럴보다 4.53% 감소했다.


정부는 현재 인도네시아 정유소의 기술적 용량과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발릭파판(Balikpapan), 찔라찹(Cilacap), 두마이(Dumai)와 같은 주요 정유소는 이제 다양한 사양의 원유를 가공할 수 있으며, 과거에 기준에 부적합했던 원유도 처리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신규 정유소 건설의 가속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투반(Tuban) 정유소와 발롱안(Balongan) 정유소를 포함하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처리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CNN Indonesia

https://www.cnnindonesia.com/ekonomi/20250127143107-85-1191922/prabowo-segera-batasi-ekspor-minyak-mentah-ri-13-juta-barel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1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098
1811 브라질 50% 관세 폭탄에 브릭스 회원국 인도·인니 긴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0 135
1810 '美관세서한 제외' 인도, 타결 임박?…태국·인니 등은 한숨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8 198
1809 인니, 관세부과 앞두고 美와 340억달러 구매·투자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4 152
1808 인도네시아 자바섬-발리 오가는 여객선 침몰…수십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3 261
1807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1 239
1806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35
1805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20
1804 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49
1803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74
1802 인니, 中 CATL과 8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70
1801 최근 바람소주(Baram Soju) 의미 있는 활동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314
1800 한-인니 경제 파트너십 포럼…글로벌 불확실성에 상호 공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108
1799 인니 국부펀드, 국영 항공사 가루다에 5천500억원 대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159
179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87
1797 G7대신 방러 인니 대통령, 서방 홀대론 부인…일정 먼저잡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152
1796 러·인니 정상회담 전략적 파트너십 선언…무역·군사협력 강화(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0 117
1795 인니 발리 항공편, 화산 분화로 대거 취소 하루만에 운항 정상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9 152
1794 인니 화산 분화에…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82
1793 인니 대통령, G7 초청에도 러시아行…서방에 신호 보낸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54
1792 아세안 인프라 정책에 한국사례 공유…한-아세안 연계성 포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10
179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74
1790 가라앉는 인도네시아, 116조원 규모 대형 방조제 건설사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232
1789 잊을 만하면 또 사고…보잉, CEO 교체 등 재건 노력에 '먹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3 205
1788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597
17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132
1786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306
1785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17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