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U-17월드컵 유치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 다시 얻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57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U-17월드컵 유치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 다시 얻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26 09:16 조회46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081

본문

U-17 대표팀 감독, 신태용 물망에 올랐으나 현 감독 유지하기로


0a696b54f9ac88bcc20325f05c82d77f_1687745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배너 [2023.03.31 송고]

지난 3월 30일 한 남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거리에 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알림판 앞을 지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유치했다가 개최권을 박탈당했던 인도네시아가 U-17 월드컵을 유치하게 되자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를 다시 얻었다"며 환호하고 있다.

25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 축구를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U-20 월드컵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정부 부처와 각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5개월도 남지 않은 대회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 수리 등 각종 인프라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PSSI는 또 U-17 대표팀 감독으로 현 비마 삭티 감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U-17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자동 출전권을 얻게 되자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U-17 대표팀 감독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U-20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출전권을 얻자 U-20 대표팀 감독을 겸임했다.

하지만 PSSI는 비마 감독이 지난해 아세안축구연맹(AFF) U-16 컵에서 인도네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며 그가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초에 인도네시아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3 U-20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이스라엘 선수단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고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들이 이스라엘 선수단을 납치하겠다고 위협하자 결국 FIFA는 유치권을 박탈했다.

이후 인도네시아는 U-20 월드컵 대신 U-17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U-17 월드컵은 원래 페루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자연재해 등으로 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생기자 FIFA는 지난 4월 페루의 개최권도 박탈했다.

FIFA는 지난 23일 평의회를 열어 2023 U-17 월드컵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대회를 위한 유럽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76
3159 신한금융 인니경제, 내년도 5%대 성장…원자재 수요 회복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65
3158 韓동포 1천명 인도네시아 외치며 신태용 응원…日전에 힘보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146
3157 화산 폭발에 줄줄이 취소됐던 인니 발리 항공편 운항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156
3156 인니 대통령, 中과 북나투나해 공동개발 논란에 "갈등보다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93
3155 '미중 줄타기' 동남아, 트럼프 재집권에 지정학 구도 '변곡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21
3154 인니 화산 폭발 영향으로 발리행 항공기 줄줄이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47
3153 북한 주민 스스로 인권보장 요구 나서도록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98
3152 첫 방미 인니 대통령, 바이든과 정상회담…트럼프와는 통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03
3151 中·인니, 北나투나해 공동개발 합의했지만 영유권 입장차 여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19
3150 재인니한인회장에 김종헌씨…"생활 어려운 교민 찾아 지원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291
3149 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23
3148 중국·인니, 남중국해 분쟁지역 공동개발한다…정상회담서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98
314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1 65
3146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주민 1만6천명 영구 이주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8 178
3145 인니·싱가포르 정상회담…양국 관계 새로운 장 열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14
3144 인니, 무상급식 공약 지키려 젖소 100만마리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68
3143 인니,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 신축 취소…기존시설 확장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226
3142 인니 경제성장률 1년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37
3141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6천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63
314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5
3139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FC바르셀로나와 친선전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86
3138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폭발로 6명 사망…'최고 수준' 경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6
3137 인니 부패방지위, 재벌 전용기 공짜 이용 조코위 차남 '무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1
3136 인니, 아이폰 이어 구글폰도 판매금지…자국산부품 40% 안지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297
3135 대통령 방중 앞둔 인니, 분쟁해역 북나투나해 갈등 확산 자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156
3134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1 211
3133 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0 17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