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71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9 13:33 조회1,26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3243

본문

임성남 대사 "학생들 동해 표기 이해 높아지는 계기 되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주아세안 한국대표부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 동해 표기 고지도를 상설 전시했다.

 

AKR20210119093700104_01_i_P4_20210119135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 걸린 '동해 표기 고지도'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연합뉴스]

왼쪽은 김윤기 교장, 오른쪽은 임성남 아세안 대사

 

 

19일 주아세안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임성남 대사는 이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독일 지도제작자 피터 쉥크(Pieter Schenk)1708년에 제작한 아시아 지도를 전달했다.

 

이 지도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에 'MER ORIENTALE'(동해 또는 동양해)이라고 적혔다.

 

임 대사는 "이 고지도가 동해 해역이 과거부터 어떻게 표기됐는지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라며 "학생들의 동해 표기 이해와 국제사회 논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교장은 "고지도가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AKR20210119093700104_02_i_P4_20210119135

'MER ORIENTALE'(동해 또는 동양해)로 표기된 지도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

 

 

이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전달된 고지도는 아세안 대표부가 외교부에서 예산 1천만원을 지원받아 자카르타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내 골동품 바르텔 갤러리에서 매입한 18세기 고지도 5장 가운데 1장이다.

 

20197월 아세안 대표부 윤상욱 공사참사관이 바르텔 갤러리에서 동해·동양해(MER ORIENTALE), 한국해(MER DE COREE)가 표기된 고지도를 발견하고 임 대사에게 건의, 외교부에 매입 예산을 요청해 승인받았다.

 

아세안 대표부는 매입한 고지도를 널리 전시해야 한다고 보고, 1번을 한국 대표부 청사에, 2번 지도를 대사 관저에, 3번 지도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에, 4번 지도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상설 전시했다.

 

5번 지도는 독특하게도 한국과 필리핀이 매우 가깝게 그려져 있기에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PYH2021011422320010400_P4_20210119135052

동해(동양해), 한국해로 표기된 25번 지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주아세안 한국 대표부가 현지 골동품점을 통해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를 동해(동양해), 한국해라고 표기한 고()지도 5점을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2021.1.15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4936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75
3159 신한금융 인니경제, 내년도 5%대 성장…원자재 수요 회복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64
3158 韓동포 1천명 인도네시아 외치며 신태용 응원…日전에 힘보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143
3157 화산 폭발에 줄줄이 취소됐던 인니 발리 항공편 운항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156
3156 인니 대통령, 中과 북나투나해 공동개발 논란에 "갈등보다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92
3155 '미중 줄타기' 동남아, 트럼프 재집권에 지정학 구도 '변곡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21
3154 인니 화산 폭발 영향으로 발리행 항공기 줄줄이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47
3153 북한 주민 스스로 인권보장 요구 나서도록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98
3152 첫 방미 인니 대통령, 바이든과 정상회담…트럼프와는 통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03
3151 中·인니, 北나투나해 공동개발 합의했지만 영유권 입장차 여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18
3150 재인니한인회장에 김종헌씨…"생활 어려운 교민 찾아 지원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288
3149 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21
3148 중국·인니, 남중국해 분쟁지역 공동개발한다…정상회담서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97
314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1 64
3146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주민 1만6천명 영구 이주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8 177
3145 인니·싱가포르 정상회담…양국 관계 새로운 장 열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12
3144 인니, 무상급식 공약 지키려 젖소 100만마리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66
3143 인니,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 신축 취소…기존시설 확장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222
3142 인니 경제성장률 1년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34
3141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6천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60
314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5
3139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FC바르셀로나와 친선전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81
3138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폭발로 6명 사망…'최고 수준' 경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0
3137 인니 부패방지위, 재벌 전용기 공짜 이용 조코위 차남 '무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39
3136 인니, 아이폰 이어 구글폰도 판매금지…자국산부품 40% 안지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295
3135 대통령 방중 앞둔 인니, 분쟁해역 북나투나해 갈등 확산 자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154
3134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1 209
3133 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0 17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