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北 대표 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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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8 08:19 조회1,6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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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의 북한 선수로 확정됐다.
18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전날 밤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이사아올림픽평의회(OCA)에 이들 3명을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남측에서는 로숙영, 장미경과 함께 리정옥(26·174㎝)을 요청했으나 북측이 포워드 리정옥을 대신해 가드 김혜연을 등록했다.
센터 로숙영은 키가 작지만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파워와 득점력이 일품이다.
장미경은 통일농구대회 당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로부터 '스피드가 뛰어난 가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구협회는 오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 남북 단일팀을 파견해 아시안게임에 앞서 손발을 맞춰볼 계획이지만 북측 대표 합류여부는 미지수다.
농구협회는 존슨컵에 12명을 보내 컨디션을 좋은 9명을 아시안게임 대표로 최종 낙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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