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5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5 16:19 조회2,163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8757

본문

2018051601001346800102621.jpg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 간의 우호와 세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1951년 창설됐으며, 올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기준) 진행되며, 올해 사상 최초로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공식 선정해 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LoL은 전세계 14개 지역에서 e스포츠 리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 권위의 LoL 국제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의 지난해 누적 시청 시간이 12억 시간 이상, 결승전 총 시청자 수는 5,76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흥행 중인 최고 인기의 e스포츠 종목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안게임의 LoL 본선 경기는 8월 말부터 진행된다. 본선 경기 참가를 위한 지역별 예선전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전체 국가인 45개국에서 모두 예선전에 참가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본선 자동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및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이 포함된 동아시아 예선전은 기존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우수한 팀과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쟁을 고려하여 3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외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 예선전에는 1장씩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해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와 회원국들에게 대표팀 선정 방식 및 대회 형식 구성 과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프로 리그 서머 스플릿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재러드 케네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공동총괄은 "LoL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영광이다. 올림픽 대회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전 세계 선수들의 꿈이며,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으로 최고의 LoL 선수들이 그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OCA를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별 대표팀은 각국 NOC(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자유롭게 선정하게 된다. 또한 아시안게임 LoL 경기 및 중계는 텐센트와 OCA의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관리·운영되며 방송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스포츠조선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후미님의 댓글

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는 참가 가능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eSPORTS 담당 협회인 케스파가 체육협회 가입 조건 미달로 소속되지 못해서
아시안게임 참가도 불가한 상태거든요
케스파는 이스포츠 특성상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연고지 제도등)에 예외를 둬달라 요청했지만 거절된 상태이고
이번주에 대한체육회에서 입장 발표한다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대회 5년연속 우승국 입니다
그리고 그중 최근 3년은 한국vs한국 결승 이었습니다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82
3159 신한금융 인니경제, 내년도 5%대 성장…원자재 수요 회복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71
3158 韓동포 1천명 인도네시아 외치며 신태용 응원…日전에 힘보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8 152
3157 화산 폭발에 줄줄이 취소됐던 인니 발리 항공편 운항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157
3156 인니 대통령, 中과 북나투나해 공동개발 논란에 "갈등보다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4 95
3155 '미중 줄타기' 동남아, 트럼프 재집권에 지정학 구도 '변곡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21
3154 인니 화산 폭발 영향으로 발리행 항공기 줄줄이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48
3153 북한 주민 스스로 인권보장 요구 나서도록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00
3152 첫 방미 인니 대통령, 바이든과 정상회담…트럼프와는 통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3 104
3151 中·인니, 北나투나해 공동개발 합의했지만 영유권 입장차 여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21
3150 재인니한인회장에 김종헌씨…"생활 어려운 교민 찾아 지원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298
3149 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23
3148 중국·인니, 남중국해 분쟁지역 공동개발한다…정상회담서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2 100
314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1 66
3146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주민 1만6천명 영구 이주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8 184
3145 인니·싱가포르 정상회담…양국 관계 새로운 장 열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14
3144 인니, 무상급식 공약 지키려 젖소 100만마리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171
3143 인니,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 신축 취소…기존시설 확장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6 230
3142 인니 경제성장률 1년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39
3141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6천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5 166
314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1.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8
3139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FC바르셀로나와 친선전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91
3138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폭발로 6명 사망…'최고 수준' 경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51
3137 인니 부패방지위, 재벌 전용기 공짜 이용 조코위 차남 '무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4 141
3136 인니, 아이폰 이어 구글폰도 판매금지…자국산부품 40% 안지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304
3135 대통령 방중 앞둔 인니, 분쟁해역 북나투나해 갈등 확산 자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1 157
3134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1 211
3133 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0 17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