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게임 한판?" 팔다리 없이 게임하는 인도네시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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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5 04:14 조회2,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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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게임을 하는데도 엄마로부터 ‘대견하다’며 칭찬받는 소년이 있다.
팔다리 없이 태어난 인도네시아 소년 타이요 새트리오(11)를 바코프트TV 등 외신이 최근 소개했다.
자와섬 서부 자와틍아주에 사는 초등학생 타이요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 취미다. 팔다리가 없어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 어깨와 턱으로 컨트롤러를 조종하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다.
타이요의 엄마 미미는 “매일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타이요가 잘하는 것은 게임뿐만이 아니다.
펜을 입에 물고 글씨를 쓰는 타이요는 공부도 잘한다. 타이요가 다니는 특수학교 교장은 “타이요는 매우 똑똑한 학생”이라며 “2학년밖에 안 됐는데 4학년 수학문제도 푼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이요의 삶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엄마 미미는 “팔다리가 없는 장애로 인해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했다”며 “그럼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이제는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렇게 타이요는 인기도 많고 잘 하는 것도 많은 아들이지만 미미는 걱정도 크다.
미미는 “타이요는 학교가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기나 옷 입기 등 아직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아 보호자가 항상 주변에서 챙겨줘야 한다”며 “그런 가운데 집안 경제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팔다리 없이 태어난 인도네시아 소년 타이요 새트리오(11)를 바코프트TV 등 외신이 최근 소개했다.
자와섬 서부 자와틍아주에 사는 초등학생 타이요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 취미다. 팔다리가 없어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 어깨와 턱으로 컨트롤러를 조종하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다.
타이요의 엄마 미미는 “매일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타이요가 잘하는 것은 게임뿐만이 아니다.
펜을 입에 물고 글씨를 쓰는 타이요는 공부도 잘한다. 타이요가 다니는 특수학교 교장은 “타이요는 매우 똑똑한 학생”이라며 “2학년밖에 안 됐는데 4학년 수학문제도 푼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이요의 삶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엄마 미미는 “팔다리가 없는 장애로 인해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했다”며 “그럼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이제는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렇게 타이요는 인기도 많고 잘 하는 것도 많은 아들이지만 미미는 걱정도 크다.
미미는 “타이요는 학교가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기나 옷 입기 등 아직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아 보호자가 항상 주변에서 챙겨줘야 한다”며 “그런 가운데 집안 경제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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