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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술자들>, <신촌좀비만화> 3월달 인니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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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12 22:53 조회8,30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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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술자들>, <신촌좀비만화> 3월달 인니에서 개봉


블릿츠메가플렉스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두편이 개봉된다.


영화 배급사 자이브에 따르면 34일 영화 <기술자들> (출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 감독 김홍선 ·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개봉하며 311에는 영화 <신촌좀비만화> (출연 이다윗, 박정민, 박기웅, 남규리 · 감독 한지승,류승완,김태용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 영화는 액션과 공포 장르영화를 즐기는 인도네시아 현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화<기술자들>의 주연인 김우빈은 한류스타로 인니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상속자들>주연중 한명으로 인니 한류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외에 325일 한국 영화<수상한그녀>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20세여 다시한번>이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 (영문제목: 20 Once Again)2014년 한국에서 개봉한 <수상한 그녀>와 한-중 동시 기획된 한중합작 영화로, 201518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하여 개봉 9일만에 한중합작영화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 <기술자들> (영문제목: Mad Bad Sad)

장르: 범죄, 액션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김우빈),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고창석)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 (김영철)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 주어진 시간은 단 40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영화 <신촌좀비만화기술자들> (영문제목: The Con Artists)

장르: 공포

<유령> 류승완 연출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학교도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에도 관심 없는 고등학생 ‘승호’(이다윗)는 오로지 인터넷 사령카페에 빠져, 스마트폰 단체톡 멤버들하고만 이야기를 나눈다.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짝사랑하는 ‘여우비’(손수현)와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비’는 단체톡에 폭언을 남기고 사라져 다른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서 도착한 메시지, “도와줘…” 그녀의 절박한 메시지를 받은 ‘승호’는 또 다른 멤버인 ‘비젠(박정민)과 함께 그녀를 돕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도착한 그녀의 두 번째 메시지 “죽여줘…” 두 소년은 ‘여우비’를 구하기 위해 신촌으로 향하는데

 

 <너를 봤어> 한지승 연출

 “사랑이 무너지던 날, 세상은 좀비가 되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좀비가 생겨났지만 치료제 개발로 인간과 좀비출신 치료자들이 공존하게 된 세상.

 좀비 치료자들은 끔찍했던 자신들의 기억을 지우는 약을 매일 먹으며 노예처럼 살아간다.

 좀비 치료자들이 일하는 공장의 작업반장 ‘여울’(박기웅)은 유난히 그들을 경멸하지만, 여자 좀비 치료자 ‘시와’(남규리)는 그런 구박에도 그를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시와’가 공장에서 과로로 쓰러지고 작업반장 ‘여울’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찾아간다.

 그렇게 단 둘이 마주하게 된 순간, ‘여울’은 잊고 살았던 기억을 되살리게 되는데

 

 <피크닉> 김태용 연출

 “엄마는 바쁘니까 오늘은 누나랑 둘이 소풍 가는 거야!”

 엄마(박미현)와 자폐증을 가진 여섯 살 동생 ‘동민’과 함께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여덟 살 ‘수민’(김수안). 자신도 어리지만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돌봐야 하는 ‘수민’의 유일한 즐거움은 이불 속에서 만화책 보기!

 어느 날, 동생이 수민의 아끼는 만화책을 망가뜨리자 그녀는 엄마와 자신을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엄마 몰래 동생과 둘만의 소풍을 위해 먼 길을 나서기로 한 것. 그리고 수민은 아무도 없는 절에 동생만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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