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나라 외국인 인도네시아어 시험 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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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09 11:05 조회11,109회 댓글15건본문
영어권 나라는 시험 안치고 비영어권 나라는 인도네시아어 시험 친다고하던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가 차별인데 우리나라 정부나 대사관에서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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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gom님의 댓글
mathg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 시험치게되면 대리시험이나....돈으로 점수를 조정시키는 또다른 형태의 비리가 생성되어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경제적 이익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전면허와 같은 종류일거라 생각되는데요...1년 받으려고 시험 날짜 기다리고... 허가진행기다리고...이민국 사진 진행기다리면 1년 받아봤자 10개월밖에 일 못할듯.....이런 상상해봤습니다!ㅎㅎㅎㅎ
sesuai님의 댓글
sesua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관광 비자로 왔어 어떻게 비즈니스 비자로 연장이 됩니까?..
bread님의 댓글
brea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he Jakarta Globe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이 시험은 외국인 근로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영어권 비영어권의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영어권 사람들도 많이 알고(열받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근로 허가증을 받기 전에 반드시 인도네시아어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는 규정입니다. 하지만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일하고 있는 기존 외국인은 어떻게 하나에 대한 고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못 통과하면 이미 받은 허가를 취소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또한 1,2년 단기 계약으로 오는 근로자에게도 이 시험을 치게 할 거냐는 등의 많은 관련 문제들이 논의되는 것 같습니다.
이 규정은 초안의 형태로 발의가 되어 있고 곧 2월 중에 개정안을 확정지어 되도록 빨리 시행하겠다고 하는데, 외국인 사회의 반발이 아주 심합니다. 자국민의 일터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이해를 할 수 있으나 꼭 이런 방법을 통해서냐 하는 것이며 또한 인도네시아 사업체들에게도 많은 문제를 양산할 수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얀장미님의 댓글
하얀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차별이 심하긴 하네요... 여기 외국인들도 왠만해선 인도네시아어 느리게 배우던데...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권은 시험을 안 치르고 비 영어권은 시험을 치러서 끼따스를 준다는게 참 말도 안돼는 얘긴것 같아요.....
인도네시아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애들이 몇명이나 영어를 제대로 이해를 할 것인지?
그리고 모든 외국인들이 영어 가능한 인도네시아 직원들과 일하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애들과 직접 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인데....
통역을 둬야 된다는 얘긴지....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행된다면 언제부터일까요?
니차도기어님의 댓글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뿐만 아니라 대졸미만도 키타스 안준다고 하던데 맞나요???
바뉴님의 댓글
바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 영문졸업장 제시하면, 아무 졸업장 다운받아서 인적사항만 변경시키면 됩니다.
수라바야쪽은 몇년전부터 요구하더라구요.
안계신분들 다그렇게 만들어서 진행시켰습니다.
귀찮아서 제 졸업장으로 같은회사동료들 무려 3분을 해드렸는데도,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전공을 다르게하고, 졸업년도는 나이에 맞게 변경시켰습니다.
아직 이민국 전산화가 안되있어서 확인조차도 안되는 상황인것 같았습니다.
leeju260님의 댓글
leeju2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카르타 sos 님 말대로 시행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설마 비영어권이라고 우겨대며 인니어시험만을 테스트 하는건 아니겠지요..??
질문이 있습니다만, 그럼 관광비자로 와서 비즈니스비자로 연장 받는 사람들도 이에 해당이 되나요?
마수리님의 댓글
마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영어권은 인니어 시험을 치는 것으로 아는데요..
자카르타SOS님의 댓글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의사소통이 주 목적이라면....비영어권 국민에게 인니어 혹은 영어 둘중에 선택할수 있게 해주는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일듯하네요.
뚜쉬쿵님의 댓글
뚜쉬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도 한국어 인증 능력 시험을 쳐야 합니다... 한국이 인도네시아보다 먼저 시작했구요.. 이걸로 국가 차별이라고 하기에는 우리도 할말이 없는듯 하네요..
마수리님의 댓글
마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도 영어권 국가들은 시험안치고 비 영어권 국가사람들만 시험치는건가요? 아닐텐데요..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비영어권으로 한정지은건 영어권에서는 인니어를 못하더라도 영어로 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할테니 그런것으로 생각되네요...
저 정책의 목적은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 일하는 가장 큰 조건은 인니인에게 기술이전을 함인데 언어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언어소통이 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근무허가를 주려는것 같습니다.
아마 어떤 나라도 자국 언어 혹은 영어라는 공용어를 못하면서 자기나라에 근무하겠다고 하는 외국인을 받아주는 나라가 없을테니(한국도 외국인이 한국에 근무하려면 한국어 시험을 본다고 듣긴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차별적이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 생각없다.....하라는데로 한다에 1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