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자카르타 불법주차 단속.. 혼란 / 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7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자카르타 불법주차 단속.. 혼란 / 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11 22:03 조회9,833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8331

본문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 당국이 예고한 대로 8일부터 주차 단속을 강행했다. 단속에 운전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당국은 이날 따나아방, 자띠느가라, 깔리바따 등지에서 수십 명의 운전자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끊었고, 33대 주차위반 차량에 대해 타이어 바람을 뺐다.

위반 차량은 조례에 따라 50만 루피아의 범칙금을 내야하고, 견인된 차량은 하루 50만 루피아의 차량 보관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딱지를 땐 운전자들은 당국의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속반은 탐린 시티 몰 앞 도로에 발렛파킹(valet parking)한 차량도 딱지를 땠다. 불법주차 구역이라는 게 이유다. 

또 자동현금인출기(ATM)에 현금을 공급하는 회사(PT Kejar Bank Indonesia) 차량도 견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Kejar Bank Indonesia 직원은 “ATM에 현금을 넣고 돌아와 보니 업무차량이 견인되었다”며 “주차할 곳이 없다. 어디에 주차하란 말인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택시운전기사는 깔리바따 시티몰에서 손님을 기다리면서 잠시 잠이든 사이에 견인됐다며, 인근에서 2대가 더 견인됐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악바르 자카르타주 교통국장은 불법주차 단속을 강행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이 주차하기 전에 불법주차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 0

댓글목록

바람2님의 댓글

바람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이어 바람을 빼면 타이어에 손상이가 사유재산 손괴에 해당할텐데 공권력을 이용해 이렇게 무자비하게 불법을 자행해도 되는 일인지...불법 주차라고 무작정 타이어 바람을 빼는 인니 공무원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54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705
1853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28
1852 인니 증시, 긴 연휴 후 개장 직후 거래중단…약 8% 하락(종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2
1851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6
1850 인도·호주·동남아 증시 줄줄이 하락장…월요일의 피바다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8 79
1849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122
1848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107
1847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61
1846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89
1845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70
1844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146
1843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181
1842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223
1841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64
1840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32
1839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175
1838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261
1837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44
1836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55
1835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242
1834 인니·베트남 외교관계 격상…모든 분야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2 226
1833 무상급식하느라 재정 말랐나…인니, 광산업 수수료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321
1832 팜유는 값싼 식용유?…수요 증가로 가격 올라 저가시대 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226
183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3.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145
1830 인니, 군부정권 시대 회귀?…군인, 민간 직책 겸직 가능법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7 341
1829 인니 자카르타 주택 1천여채 침수…인공강우로 폭우 분산 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334
1828 인니, DME 생산 등 에너지 프로젝트 21개 추진…총 60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173
1827 인니 GDP 3년 연속 5%대 성장…2월 물가는 25년만에 마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4 22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