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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 원아 성폭행 추가 피해자 확인/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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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2,3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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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어린이보호위원회(KPAI)는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원에 다니는 또 다른 남자아이(6세)가 이 학교 청소부들에게 성적학대를 받았다고 23일 현지 언론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KPAI 에르린다 사무국장은 이날 JIS 운영진과 교사들이 이 어린이가 성폭행을 당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공개하는 것을 막으려 했다고 전했다. 

에르린다 사무국장은 “피해를 당한 어린이는 (가해자들의 이름을) 모르지만 그들에 대해 ‘형들(the big boys) 또는 블루(the blue)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부들이 입는 옷의 색이 파란색이라며 가해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청소부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남자아이도 지난주에 보도된 첫 번째 피해자와 같은 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에 자카르타에서 가장 비싼 사립학교인 JIS 유치원에 다니던 6세 남자아이가 청소용역업체 소속 청소부들에게 교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후 언론, 교육부와 법원 등으로 사건이 확산됐다.   


에르린다 사무국장은 "두 번째 사건과 첫 번째 사건이 매우 유사하다며, 교내에서 CCTV가 없는 공간인 화장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며 "
현재 JIS 측에서 피해자에게 정신과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찰에 JIS 청소부들의 혈액과 DNA 샘플을 수집해 검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자카르타지방경찰청의 릭완또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이 학생들의 피해를 간과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릭완또 대변인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행동변화를 인지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찾아내는 것도 교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JIS 유치원은 한 반이 1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사는 소속된 학생들을 지켜봐야 한다”며 “학생은 화장실에 가거나 물을 마시고 싶을 때 교사의 허락을 받아야 하므로 학생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기 쉽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JIS가 유치원 운영허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JIS 유치원을 다음 학기부터 폐쇄하라고 명령했고, 이민국은 JIS에서 일하는 외국인 교직원에 대해 취업비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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