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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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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omf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9,2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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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저가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매년 2배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Rakuten) 인도네시아 담당 이나바 지사장은 현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쇼핑 거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전자제품 패션잡화와 완구류가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자사의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바 지사장은 “인터넷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쇼핑 주문의 대부분이 직장 사무실에서 이루어진다”며“오전 11시경에 가장 주문이 많으며 점심시간 직후 쇼핑몰 사용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사 비자인도네시아 엘리아나 푸아드 지사장은 컨설팅업체 레드윙(Redwing)을 인용, 오는 2017년까지 인터넷 사용자는 12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며, 같은 기간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중도 20%에서 5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만간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빅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라인 쇼핑몰 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전 세계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 시장에 몰려들었다. 일본의 라쿠텐, 수미토모, 미국의 이베이 같은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최고 재벌 하르또노 가문이 운영하는 까스꾸스(Kaskus) 등 많은 자국 기업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

15개월 전에 티켓닷컴(ticket.com)을 공동 창업한 나딸리 안디안또 대표는 “(온라인 쇼핑은) 엄청난 기회가 있는 만큼 경쟁업체와 ‘파이’를 나누는 것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말하면서도, “교통 인프라와 열악한 온라인 결제시스템 등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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