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국내7대 은행장들, 해외진출에 박차 - 은행장들 해외네트워크 확대 팔 걷었다…수익원 발굴 분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3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국내7대 은행장들, 해외진출에 박차 - 은행장들 해외네트워크 확대 팔 걷었다…수익원 발굴 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24 20:35 조회7,735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2455

본문

[중앙뉴스 윤지현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수장들이 수익원 발굴을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 확대하고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등 7개 국내 주요 은행장들이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지 영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은 올해 안에 미얀마에 사무소 개설을 완료해 현재 10개국 16개인 해외네트워크를 1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또 재임기간 중 1년에 1회 이상 해외네트워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영업 실태를 점검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지점 부실대출 및 카자흐스탄의 센터크레디트은행(BCC) 법인 부실 등이 문제가 되자 직접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현황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내년 상반기에 러시아 현지법인 1개를 설립하고 호주와 인도에 각각 지점 1개, 일본 후쿠오카에 출장소 1개를 추가할 계획이다.외환은행은 현재 23개국에 지점 13개, 법인 10개, 사무소 6개, 출장소 25개 등 54개 해외 영업점포를 두고 있다..  
  
외환은행은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은행이 진출하지 않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해외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지점을 개설, 올해 5월에는 터키 이스탄불 사무소를 개소했다. 
  
기업은행 조준희 행장은 이달 초 일본 하노이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했으며 연내에 중국내 베이징 분행 등 2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조 행장은 '5대양 6대주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13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내년에도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영업점을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8개국에 21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농협은행 신충식 은행장의 경우 현재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해외 주재원을 파견해 사무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농협은행은 11월 현재 베트남, 중국에 각각 한 개의 사무소와 뉴욕지점을 두고 있다.

해외에 15개국 66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서진원 행장은 올해 4월 미얀마 양곤 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참석하며 해외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서 행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아시아 이머징 지역의 영업망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8개국에 61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김종준 행장은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해외 현지 상황을 직접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외환은행과 통합을 진행 중인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하나은행 법인과 외환은행 법인을 합병하기 위해 현지 금융당국에 인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좋아요 0

댓글목록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59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730
1858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2
1857 인니, 극빈층 무료 기숙학교 '국민학교' 추진…계층 분리 우려도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31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1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72
1855 인니 파푸아 반군 금광 노동자 위장한 군인 17명 사살 주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1 148
1854 인니,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결정…1차 1천명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0 137
1853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126
1852 인니 증시, 긴 연휴 후 개장 직후 거래중단…약 8% 하락(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63
1851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91
1850 인도·호주·동남아 증시 줄줄이 하락장…월요일의 피바다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8 108
1849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155
1848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132
1847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92
1846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119
1845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93
1844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161
1843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200
1842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241
1841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172
1840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247
1839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191
1838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271
1837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56
1836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167
1835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253
1834 인니·베트남 외교관계 격상…모든 분야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2 247
1833 무상급식하느라 재정 말랐나…인니, 광산업 수수료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352
1832 팜유는 값싼 식용유?…수요 증가로 가격 올라 저가시대 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24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