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중국사람들이 북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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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26 09:04 조회11,349회 댓글7건본문
중국 대사관이 가까운 곳에 산지도 벌써 몇년이 되었다. 3년전에는 거의 볼수 없었던 중국사람들이, 1년전에는
가끔 보이던 중국사람들이 이제는 엘리베이트에서도 피트니스에서도 수영장에서도 몰에서도 너무 많이 부딪친다. 운동을 하면서 중국사람들과 마주치고 이야기도 한다. 영어와 인니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직 중국어만
열심히한다. 배웠던 짧은 중국어 실력으로 이야기를 좀 해 보니까, 이곳 통신회사에 프로제트차 왔다고 한다.
현재는 몇명이 와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곧 대규모 인원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겼으면 보통 한국사람들 아니면 일본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던 주변들이 중국사람으로 둘러싸여지고 있다. 중국사람들이 몰려온다는 것은 경쟁력이 심해지고 또 아파트 임대가격도 오르고....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하는데 정말 중국사람들이 몰려와 있다...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번 생각해볼 타임이다...
댓글목록
맨손의팔봉이님의 댓글
맨손의팔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만간 인니도 중국화(?) 되겠네요. 약 10년~20년이면 거의 중국사람들이 장악을 하더군요..
Fe8065님의 댓글
Fe806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
noah님의 댓글
noa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처음 글을 남기네요. 공항편 스케줄이 변동이 있는건지 아닌게 아니라 요즘 인니 귀국하다보면 입국 심사대에서 중국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가뜩이나 화교 상권이 장악하고 있는 나라에 이러저러한 연줄로 중국 본토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 파급효과는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인니에서의 모든 활동(유통, 생산)이 더욱 치열해 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바란님의 댓글
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저도.. 꾸닝안에 있는데
특히 The East 타워에 ZTE 회사 분들 완전 중국 분 많으심 (중국 본토에서 오신듯)
iloveinni님의 댓글
ilovein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중국 정부에서 중국 국민들을 동남아, 서남아, 아프리카로 엄청 내 보내더군요.
요즘 아마도 항공기 좌석 구하기 힘든 것도 이 영향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암튼 저희들한테는 좋은 현상은 절대 아니겠죠...
굿럭님의 댓글
굿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에 한국같다가 들어오는 항공편에 어림잡아 50~60명 정도가 단체로 들어오더군요.
관광으로 오는것은 아닌것 같고 일반 노무자들 같고(짐과 외모상), 한마디도 인니말,영어 한마디도 사용못하더군요.
결국은 이민국 앞에서 엄청 지연되어 할 수 없이 별도로 모두 모이라고 해서 나중에 수속 받는것 같더군요.
이곳 인니에 큰 프로젝트가 있는지 아무튼 요즘 단체로 많이 들어오더군요.
바란님의 댓글
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은... 공사판 노가다 할 사람도 다 중국에서 데려와서 일시키던데요
이걸로 베트남에서 문제가 커져서 (불법 채용이였거든요) 말이 많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