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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현대자동차, 교민위한 서비스 대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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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15 13:58 조회12,585회 댓글14건본문
| 아래 글은 아세안투데이 김동기 기자가 작성한 내용을 옮긴것입니다. 중국이나 미국을 가보아도 한국차가 쌩쌩달리고 있는데, 인도네시아에 오면서 거의 도요타나 혼다 니싼 차밖에 보이지 않는다. 차를 여러번 임대해 봐도 항상 도요다차가 대부분이다. 물어 보았더니 첫째 한국차의 부품가격이 비싸고, 잘 구할수 없고, 게다가 중고차 가격이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한다. 세계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가 인니시장에서도 날개를 달기 바라면서 현대자동차의 거듭난다는 좋은 기사가 있어서 옮깁니다. 김동기 기자는 매일 새벽에 인니의 10개 이상의 신문을 보고 한국 관련 기사가 2개 이상의 올라온 기사를 아세안투데이를 통해서 올린다고 하니, 인니 신문에서 한국관련 기사를 가장 빠르게 보려면 aseantoday.kr에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동기 기자는 한국에서 중학교 일본에서 고등학교 미국에서 대학을 그리고 인니에 20년을 살고 있기 인니어도 능통하여 본인이 받은 달란트를 기자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인도웹과 더불어 인니의 공식매체의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매체가 아닌가 생각되어 소개도 같이 올립니다. 인니 현대자동차, 교민위한 서비스 대책 내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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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 한국인 공식 에이전트는 교민 만족을 위해 획기적인 서비스 대책을 내 놓았다. 현대자동차 에이전트는 1995년부터 현대차가 진출해 현재까지 현지진출이 성장하지 못한것은 고객만족을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고객만족을 위한 첫단계로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와 한국인 공식 에이전트를 계약하게 된 것이다. 인니 현대자동차 에이전트가 내놓은 6가지 획기적인 대책은 우선, 차량구입 후 1년 이내 차량은 80%, 2년 이내 차량은 75%, 3년 이내 70%까지 재매입을 하지 않아도 무조건 보상 매입하고, 고객의 전화를 받고 24시간 언제든지 방문 서비스를 펼친다. 또 인도네시아 찌까랑 공장에서 전 차종을 조립,생산하고 있어 부품이 필요할 경우 1일내 부품을 공급하고, 현재 2년 또는 75,000km인 무상수리 기간을 100,000km로 확대 하였고 스타렉스는 5년 또는 150,000km로 확대하여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민을 위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등록 전담 직원까지 배치해 출고까지 담당하고, 우수성과 저렴한 가격, 우월성을 인식 못하는 교민을 위해 신문 등 정기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공식 에이전트인 박상천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가 한국교민들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인 대상 판매를 시작하고 단기적으로 시장점유율 1%에서 마켓세어 5%까지 점유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우선 교민들이 신뢰를 토대로 일본차가 아닌 우리차를 이용함으로서 현지인들 한테도 더욱더 신뢰감을 줄수 있다는 것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아세안투데이 인도네시아 김동기 기자] |
dankim@aseantoday.kr
댓글목록
IMNET님의 댓글
IMN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현대차 사고 싶어서 쇼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문제는 중고가격...ㅜ.ㅜ 보장이 없어 선듯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투싼을 사려고 알아보았는데... 안전면에서도 인도네시아 상황에 맞지않구요. 에어백이 기사자리에만...ㅠㅠ 내일부터 5juta오른다고해서 부랴부랴 갔지만 결정을 못내리고 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온 이후 애국하려고 핸드폰을 무조건 한국 것 쓰는데... 좀 안타깝네요.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에서 화이팅하세요.^^
자카르타박님의 댓글
자카르타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몇년전 3년 70% 보장이란 말만 듣고, 실제 구입 후 3년이 지난 후
중고 판매를 요청하니까, ppn 10% 빼고, 하자 2% 뺴고 해서 실제 58% 받았음.
이젠 절대 안 믿음....한국민의 애국심을 이야기 하면서 교민을 이용하는 것은
좀 그렇다. 나도 솔직히 한국차 타고 싶다.
skyhome님의 댓글
skyho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YF 소나타 나오면 1빠로 구매 하고 싶은 일인 입니다...
현대 차... 인니에서 경쟁력좀 높이시면 좋을듯....
FrizFreleng님의 댓글
FrizFrel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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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기차 화이팅입니다.
꾸준히 인니교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혜택이 주어진다면 도요타에서 현기차로 다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차타고 한국사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래도 한국사람은 한국차라는 공식이 만들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차를 외면하는 인니시장, 과연 어떤 전략으로 극복하실지 궁금합니다.
치쓰님의 댓글
치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먼저 현기차가 거듭나려면 돌아선 교민들의 민심을 돌이켜야할거 같네요. 교민들이 안타니까 현지인들도 현기차 안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현지인도 한국사람들이 한국차 안타는거 다알고 있어서, 안그래도 혼다, 도요타같은 일제보다 브랜드에서 밀리는데 한국사람도 안사니까 의심까지 받습니다. 인니서 파는 한국차는 한국에서보다 안 좋은걸 판다 그러니까 한국사람들도 한국차 안사지 않냐 이런식으로요..
인사랑님의 댓글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 기아차가 이렇게 불만이 많은 차인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렇게 돌아선 민심 바로잡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국적 자동차회사를 좀 알려주려는 것이 되려 지금까지의 모든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군요.
이런 글을 현대 기아차에서 알고 잘 대책하는 장이 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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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차로 사서, 잘 관리하면서 타시고 중고로 안파실거면..
모양이 좀 그런 구형/비선호 모델이 많아서 글치..가격대비 성능비는 괜찮습니다.
특히 내부공간 뻥튀기 기술은 현대가 세계 최정상 급인듯..
현대타다가 기장타니 내부 공간은 진짜 그립습니다.
엔진쪽 중대한 수리 들어가면 헤매서 그렇지..
현지에 많이 풀린 현지 조립제품군들은 소모품은
기장 이노바보다 저렴한듯..
트라제타다가 이노바 타면 소모품 절반일줄 알았는뒤..
더 비싸더군요. 특히 필터류..
정식 정기 점검 청구 가격도 토요타 현대보다 절대 더 싸지 않음.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동일 기종 호환 소모품 사서 들고오면..
진짜 기장 이노바 소모품 보다 더 좋으면서 가격은 1/2~1/3값이더군여.
에어컨 필터 등..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기차 타본 교민으로서.. 두번다시는 사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은 1인 입니다.
이유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 다 포함이며.. 특히 서비스센터의 수리시 직원 마인드.
벌써 마음돌아선 교민들이 많으실텐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네요....
이왕 고치는거 확실하게 함 고쳐보심이... 점유율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wangi님의 댓글
wan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적으로 현대가 인니에 진출한것이 한국인만을 위해서인가요?
시장은 크고 가능성은 많다고들 하지만 정말 이곳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회사들 인니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하는 의문이 자주 듭니다.
서비스센터에서 한국인 정비사를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고 부품값이나 수리비는 인니 일반 정비소의 1.5배이상이고
지금은 서비스센터 가는거 포기하고 그냥 일반 정비소로 직행합니다.
제가 느낀 지난 5년동안의 서비스는 많이 뒤쳐지진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인니 현지인들이 장기적으로 우리차를 선호 할까요?
제대로 된 서비스 정신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좋은차,좋은 서비스 있다면 인니에서 성공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삼삼삼님의 댓글
삼삼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만 그런가.식당은 안비싼가.무궁화는 어떠하고,,,,
문제는 안사도,안가고 하면되는디...
세계 어디가도 말많은한국사람
shines님의 댓글
shin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객 A/S도 정말 중요한 문제지만.. 가장 시급한건 가격 아닐런지..
우선 중고가..
현대차에서 말하는 1년내 차량 80프로가격으로 매입..
기장 이노바만 보더라도 80프로가 아닌.. 90프로 가격으로 매각이 가능하고..
신차 가격이..
기아 프라이드 1.4MT 160JT 이거 원화로 환산하면 2천만원쯤하는데
한국에서 1.4AT 가격이 1200만원대로 알고있는데..
프라이드 뿐 아니라 모든 한국차 가격이 너무 쎕니다.
인도네시아차량 가격이 무지 비싼편에 속하는데.. 그 기류에 편승하여 더 비싼가격에 판매를 하는 한국차량..
아무리 한국사람이라지만 한국차 사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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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아닌데..
옛날에 문의해보니..세금 공제한 가격의 80%뭐 어쩌고 저쩌고..
그랬던듯 합니다. 실제 매입가의 80%아닌듯. ==;
따만스페인33님의 댓글
따만스페인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현대차 구입해서 아그들 들과 집에서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비소에 여러번 갔다왔는데 정확히 뭐가 고장인지 잘 알지도 못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좀더 노력해 확실한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한번 정비소 들어가면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이곳에서 일주일 동안 자동차 없이 지내는 건 죽음입니다. 직원들 확실한 교육받고 정말 빠른 서비스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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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에 원화 저점칠때..
획기적으로 점유율 높일 기회가 있었는데..(지금도 한발 늦었지만..아직 가능은 합니다만..)
일본에 송금해야하는 엔화 가치 상승으로 자동적으로..
토요타 및 기타 메이커 가격 올라갈때..
환율 논리면 가격을 더 떨어뜨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차값 상승분 만큼 가격을 별 다른 이유없이..
더 올리는 엽기적인 모습을..쿨럭. ==;
(한국 막 출시한 신차면 이해라도 가는뒤..2008년 단종된 재고 모델까지 따라서 올림..==;)
한국에서 잘 안나가는 차종만 밀어내기식으로..이쁜 것들은 다 어디가고..
한물가거나 못내미들만 도로를 주행..
New 산타페 내장 거품 확빼고 3열 시트 달아서..현재 원화 환율 적용해서..
미리 준비 좀 해서..현지조립으로 기장 V급 가격대로 출시했음..대 히트 쳤을 텐뒤..
(물론 쉬운 이야기는 아니란걸 압니다. 예를 들자면이죠. 현대 보다 AS 못하고 매장도
더 거지같은 시보레가 Captiva(대우 윈스톰) 가져와서 CRV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팔았는데..최고 효자 상품되었습니다.)
미국 수출과 내수도 잘나가는 기종들은 아예 들여올 생각이 없는듯..
풀옵으로 수입한건 매장에 물건은 있던뒤..뭐 가격이 한국 2배니..==;
뭐 현대 자체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생각이 아직은 없는듯..
인도네시아에서 물건 팔아보니..
중국제 보다 더 가격 쌀 자신 없으면..
한국 재고나 인기 없는 것 적당히 싸게 들여와서
팔아보겠다고 그러면 항상 그자리 인듯..
역시 잘 팔리는건..지금 한국에서도 잘 팔리고 있고,
인기 좋은거더군여.
뭐 자동차라고 틀리겠어여? 보는 눈은 다 똑같은뒤..
현대 자동차가 서비스 기간이나 내용등은 금액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좀 많이 Ugly해서 글치..가성비는 나쁘지 않음. 중고가격 생각하지 않는다면요. ==;
소모품도 생각보단 저렴하던뒤..뭐 좀 확실하게 미국처럼..가성비를 내주고,
종업원 교육과 서비스의 질도 좀 강화하고 그랬음 좋겠음.
저도 첫차는 현대 신차로 뽑았습니다. (웬지 한국 사람은 한번은 그래야할것 같아서리..쿨럭 ==;)
뭐 잘탔지만..역시 중고가격에서 눈물 좀 흘렸죠. ==;
뭐 그래도 좀 이쁘고..가성비 좋은 모델 출시하면 다시 현대 자동차로 돌아갈 맘은 있습니다. ^^;
제발 좀 잘 했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