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스메루 화산, 세 차례 분화… 1,000미터 높이 화산재 기둥 관측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0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스메루 화산, 세 차례 분화… 1,000미터 높이 화산재 기둥 관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3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5266

본문

동자바 루마장(Lumajang) 지역에 위치한 스메루 화산이 2025년 1월 8일 수요일 다시 분화했다.

화산 관측소(PPGA) 스메루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0시부터 3차례의 분화가 기록되었다.


첫 번째 분화는 오전 2시 47분에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용그링 살로코(Jonggring Saloko) 분화구 정상에서 1,000미터 높이의 화산재 기둥이 관측되었다. 이 분화는 진도 22mm, 지속시간 115초로 지진계에 기록되었다.


이후 두 번째 분화는 오전 3시 57분, 세 번째 분화는 오전 6시 52분에 발생했다. 두 분화 모두 진도는 동일하게 22mm였으나, 화산재 기둥의 높이는 각각 500미터와 600미터로 첫 번째 분화보다 낮았다.


PPGA 스메루의 관측관인 묵다스 소피안(Mukdas Sofian)은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오전 2시 47분, 스메루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했으며, 화산재 기둥의 높이는 정상에서 1,000미터로 관측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5년 1월 7일 화요일 자정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스메루 화산에서는 총 43회의 분화가 기록되었다.


루마장 재난관리국(BPBD) 긴급구호 및 물류 담당 국장인 유디 차요노(Yudhi Cahyono)는 현재 스메루 화산의 활동 상태가 **2단계(경계 수준)**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화산 남동쪽의 베수크 코보칸(Besuk Kobokan) 계곡을 따라 정상에서 8km 이내의 지역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베수크 코보칸 강변에서 500미터 이내에서의 활동은 금지되며, 이는 화산재와 용암 흐름이 최대 13km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메루 화산 주변에 자주 내리는 폭우로 인해 라하르(화산 진흙 흐름) 홍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유디는 “화산 정상에서 시작되는 구름 낙하(화쇄류), 용암 낙하, 그리고 라하르 흐름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출처 : kompas.com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7건 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3 [특파원 시선] 20년전 쓰나미 덮친 인니·스리랑카…다른 선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8 780
1702 2월 10일부터 교통 경찰 단속 실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1 1231
1701 무상급식 올인?…인니 대통령 예산 삭감령에 각종 사업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0 881
170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0 764
1699 열대성 사이클론 탈리아 멀어졌지만, 인도네시아 여전히 극한 날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7 829
1698 고속도로 주행 중 트럭에서 떨어진 물체에 차량 유리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5 953
1697 말루쿠-파푸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 기록… 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5 783
169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03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3 768
1695 쉘(Shell)뿐만 아니라 BP-AKR 주유소도 연료 부족 사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1 981
1694 미국 항공기와 블랙 호크 충돌 업데이트: 블랙박스 발견 및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1 719
1693 트럼프, HIV 및 결핵 치료제 지원 중단… 인도네시아도 영향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0 925
1692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8 939
1691 자카르타의 주 4일 근무제: 교통 체증과 공해 해결책일까, 생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4 1199
1690 치쿤구니야 주의, 뼈와 관절에 통증 및 시림 유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2 954
1689 좋아요1 Isra Miraj-Imlek, 음력 설 연휴 동안의 고속도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1 864
1688 올해 미국 석유 수요 감소 전망으로 유가 급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762
16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1.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3 818
1686 KPK, 아혹 LNG 부패 사건 조사... 전 Pertamina…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0 1313
1685 주말 앞두고 16,206 루피아로 상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0 846
1684 주택 관련 세금 및 허가서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8 1201
1683 HMPV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가? 중국 CDC와 인도네시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8 1018
열람중 스메루 화산, 세 차례 분화… 1,000미터 높이 화산재 기둥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8 839
1681 렌터카 사장 총격 사건 발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7 1112
1680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6 1148
1679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환율 시황 (1월 첫…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6 809
16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2.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19 810
1677 [Idabagus]사방에서 메라우케 까지 II Dari Saba…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19 505
1676 한국인, 한국기업, 한국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찌까랑 교육센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14 15524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