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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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04 23:40 조회13,261회 댓글48건본문
대한항공의 항공요금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네요 ~~ 그런데 이 문제는 인니 교민들의 문제니 교민회 차원에서 대응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대한항공이 교민회 체육대회 및 기타 행사 때 스폰서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항공요금에 대한 독과점 폭리는 다른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 여러~ 분들이 저가 항공 노선을 말씀하시는데... 이건 차선책은 될 수 있지만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저가 항공이 아니더라도 미주노선,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폴... 등등과 비교하여 인니 노선은 무지 비쌉니다. 물론 저가 항공이 들어오면 선택의 폭은 넓어지겠죠.
- 하리라야 및 방학시즌 등 특별기 운영 : 인니의 성수기는 항상 나와있고 예측할 수 있는 날들입니다. 그런면 성수기라고 해서 무턱대고 가격을 올릴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증편을 해서 박리다매을 하는 방법은 없나요 ? 아니면 다른 수단도 없으니 이참에 한 몫하겠다는 계획된 것인지 ?? 충분히 예상하고 대응이 가능한 날들인데도 평소에 두배를 받아야 하는 것은 설득력도 없는것 같습니다.
- 대한항공이 독점 노선을 가졌으면 잘 좀 해 주세요 왜 교민들이 열 받아서 싱가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빙빙 돌아가야 하나요 ? 국적기 이용하면 돈 더 내야합니까 ? 교민들을 불편하게 하면서 돈 벌어야 한다는 기업 논리라면 제발 좀 냥 ~~ 빠져 주세요. 대한항공 없어면 다른 항공사 줄지어서 들어 올 것 같습니다.
- 대한항공 기내식 및 서비스 최고이니 조금 비싸다구요 ?? 한국 돈으로 100만원 넘는 돈 내고 타는데 비빔밥 원가 얼마나 되는지요 ? 그 정도 이상은 먹을 돈 내고 타는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10년 이상 한 가지 종류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딸기,초코렛, 바닐라 가 있다고 유치원생인 우리 애가 알려 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선택의 여지를 안주는 것은 저가 항공사하고 다를바 없습니다. SQ CX 모두 고를 수 있게 되어있고요 하겐더즈 등 더 고급을 줍니다. 꼭 애들 같은 이야기지만 서비스 문제 중 애들 방학때 같이 비행기 타는 사람들은 알거예요.
~~ 매년 이맘때면 대항항공 때문에 열받는 교민들 무지하게 많고 또 다시 한해가 가고 내년에도 또 우린 이런 문제 땜에 열 받고 그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한항공이 조금만 착한 가격에 잘하면 대부분의 해외에 나와있는 교민들은 애국심이 더 많아지는데 왜 국적기를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씹겠습니까 ?
혹시 교민회 분이 보시면 대한항공 문제는 꼭 대응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민 중에 한 사람입니다.
우리 교민회가 교민을 위한 봉사단체이고 정말 다른 나라의 교민회보다 활성화되어 잘 운영되는 것을 항상 지켜보고 모든 분들이 아까운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던데....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도대체 저는 대항항공 지사장이 바뀔 때 마다 우리 교민회에서 감사패를 해 주어야 하는 이유는 전혀 모르겠고 공감도 안갑니다. ~~
댓글목록
쇼팽20님의 댓글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항공 넘들은 귀도 눈도 다 멀었나벼..하기야 도둑놈이 양심이 있긴 하겠냐만..
그렇게 비싸면 그 이유라도 좀 해명하던지...
지사장이라는 사람....교민 피빨아서 수익올려주니 뭐..회사에서는 엘리트 지사장이겠구먼.
대한항공 인간들 사람으로 안보인지 오래 됐슈...
hermes님의 댓글
herm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감사패 얘기 쫌 거론 해야되겠습니다.
왜??? 이런 교민들의 원성을 받아가면서도... 대한항공 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주어야 하나요???
대사관, 한인회 주요 요직에 계신분들이 그분(KAL지사장)에게 코 낀거 아닙니까???
마치 "소" 처럼, ㅎㅎㅎ,...
인도네시아 직원들이 사람이 얘기하면 무슨말인지 못 알아듣고 한심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할 때!!!
보통 " 저놈은 소다"
올해도 연말에??
감사패 주실거죠???
지금 교민의 악의 축으로 분류된 KAL ㅎㅎㅎ인데???
의문 "백배" 누가 왜 (KAL지사장)에게 감사할까요????
초록나라님의 댓글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너무 열받아서 인내심 가지고 글 올렸는데... 아마 터져버리면 ~~ %%&@#$^& 나올 것 같아서 .... 여기서 참아요 ~~ 어휴 @@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 한인회는 어떻한 단체입니까? 왜.한인회가 있는건가요? 위에 여러사람들의 애로사항 성토를 못보고
계시는겁니까? 위의 내용들은 한인회장이 직접 정부와 대한항공에 건의하고, 안되면 한인들에게 단체행동 협조를
요청해야 되지않겠습니까? 위분말대로 떡고물....... 먹고 물을 못먹어서?....... 지금 기회가 얼마나 좋습니까.
과감하게 재외동포 참정권도 개시시기이고. ..... 헐 ...... 뭣나올려다 참고마내......한인회분발좀하세요.
아니면 자리내놓고 좀쉬시든지.....꿀먹은 벙어리 처럼하지말고.
gojumang태님의 댓글
gojumang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전에 들은 이야기가 어렴픗이 생각이 나네요.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간의 거래가,,,
아시아나 항공사가 인도네시아 항로를 포기하면 다른 양질의 항로를 양보하겠다는 대한항공.
그때 당시 진작에 벌써 대한항공은 알고 있었는듯하군요. 지금의 노나는 상황을,,,
아시아나 항공사가 인도네시아 항로를 다시 열수는 없는듯,,, 쯧쯧쯧
저도 이번 르바란 휴가 한국행 포기한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교민들의 등에 빨대꽂아 등골 빨아먹는 대한항공사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은
누가 되었건 낙선운동 해서라도 낙선 시키겠노라고 국회에 협박을 해 볼까요???
아~!!! 막 또 열이 오르네요. 욕이 나오려고,,, !@#$%^!@#$ 해도 참아봅니다.
내 입만 더러워 질테이니,,,
가루다 외 타국적 항공사에 로비를,,, 교민들의 단합으로 티켓 아도치겠다고,,,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요? 대한항공편 텅텅비워서 다니게 할 방법.
그래야 정신을 좀 차린텐데,,, 그래도 나중엔 절대 같은 가격이라도 대한항공 이용하지 않을 꺼지만,,,
대한민국 국적기 맞긴 맞나???
에~고 또 혈압 오르려하네요...
혹!!!
한인회 간부님들도 대한항공사에서 떡고물을 얻어 먹은건 아니시겠지요?
인도네시아 한인회 대빵님!
이런 교민들의 이야기를 좀 듣고 해결책을 좀,,,
대사관의 대빵님도 떡고물을??? 아니겠지요?
교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는 계신건지,,,
걍!
걍!
잘란 넘들 잘 먹고 배탈라서 식물인간 되든지,,,
방프로님의 댓글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항공 생색 내기는 잘하데.....
누구 누구는 평생 무료 탑승권 주고 그것도 비지니스 석으로
또 뚝하면 몇년 무료 탑승권주고 참 아부는 잘하더구먼.
생색내기 아부 그것도 메스컴 탈때만,
꼭 그렇게 해서 사업을 해야 하나......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 사람 골르고 지역별로 차별 대우 하는 기업 인가 보죠..자카르타는 봉인거구
ban님의 댓글
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번 국외거주자 투표시 (저가항공사 포함) 2개사이상, 자카르타 노선 (주10회이상 운행)취항, 공약및 시행해주시는 후보자는 무조건 정당 무시하고 지지해 드립니다...^^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정당 무시 무조건 투표할겁니다.
kmkjjang님의 댓글
kmk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명 운동 해서 국회에 보냅시다. 이젠 재외 국민 투표권도 주어진 만큼 서명 운동해서 국토해양부 국회 의원들에게 보내서 지금 교민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도록 합시다. 잘나신 대한 항공분들이 저희 같은 교민들 안중에나 있겠습니다.
인도웹에서 가능하다면 서명이라던가 아님 자신의 거주지 인적 사항등을 기재하는 항목을 만들어서 국회로 보냅시다. 아님 한국 신문에 이런 불합리한 대한 항공의 교민들에 대한 처사와 독점적 지위을 아주 악랄하게 악용하는 행태을 알립시다. 여기서 불평 할것이 아니라 국토해양부 의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교민 모두 글을 남깁시다. 그러지 않고서는 조금이라도 변할것이 없습니다.
칼의노래님의 댓글
칼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고로 민심을 거슬려서 잘되는 나라 못 보았고 백성의 소리를 외면해서 오래가는 나라 못 보았듯이
소비자의 욕구를 외면하고서는 탄탄대로 영원히 가는 회사 없습니다. 끝까지 버티네요..여기 글 올리신분들보고
또라이들이라고 하겠쬬??
수방촌넘님의 댓글
수방촌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데 이렇게들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찌해서 대한항공 관계자 분들은 아무런 대답이 없으실까요?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대한항공 사무실까지는 아직 안들려 지는 것 일까요? 이 정도면 한인회 차원에서라도 나서야 할 때 아닌가요? 한인들을 상대로 배만 불리려는 국적 항공사의 행태에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피플님의 댓글
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시아나가 싱가폴 경유헤서 자카르타로 오는 항로를 운항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노선이 될텐데...굳이 직항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기존에 싱가폴 노선을 자카르타까지 연장하면 될텐데... 루프트한자나 에미레이트 등등 많은 항공사들이 싱가폴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한공 만석되는데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 정부출연기관 직원들 의무적으로 대한항공을 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규모되는 회사들도 대한항공으로 회사에서 티켓팅을 해주니 마찬가지 형편이구요.
이러다 보니 기본 티켓은 팔고 들어가는 셈이죠.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대한 항공이라도 주 운행회수를 늘려서 단가를 낮추는 방법이라도 써야겠네요 ..
물론 그럴 항공사가 아니겠지만.. 정말 국적 비행사로서 기본적으로 미국노선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 노선만큼 가격은 내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칼의노래님의 댓글
칼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의 자카르타 인천구간을 오고가는 여객수송량을 본다면 충분히 아시아나가 주 7회 운항해도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자는 절대 나질 않을것이라고 보는데요. 3국경유하는 이용객들도 가격이 적정하다면 굳이 돌아갈 필요없이 모두 흡수가 될테니가요. 그만큼 여객인원이 포화 상태입니다.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아시아나 항공이 바보네요.
이렇게 거리 대비 흑자 노선(?)을 포기하고 다른 노선에 투자라..
아시아나 항공 참 바보란 생각이 듭니다.
과거 30만원대의 2배의 가격대만 받아도 대박날듯한데..^^*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름값이 2배 올랐으니, 대박은 아니죠.
2006년 운항 중단 전까지주 3편으로 운항 했을 때도 아시아니는 자카르타-인천 노선 적자였읍니다.
그때 대한항공하고 비교했을 때 늘 5~6만원 가량 더 쌌는데도 대한항공은 늘 만석에 가까웠고, 아시아나는 절반 가량 찼으니까요.
그 몇년전 하와이 노선을 아시아나가 중단 했을 때도 대한항공은 바로 요금에 반영하지 않고 성수기에 요금 올리고 비수기에는 인하를 안하는 식으로 운임을 조금씩 올려서 결국 아시아나 운항 중단 이후 2년만에 가격이 50% 가까이 올랐던 것으로 압니다.
마찮가지로 아시아아 운항 중단후에 대한항공이 요금을 바로 올리진 않았죠, 유류할증 같은 편법으로 운임을 올리고, 비수기 때 요금을 원상태로 안돌리고 살짝만 내리고 그 다음 성수기 때 또 다시 올리고 뭐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올렸으니까요.
그리고 설사 아시아나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해도 주 3회 편성으로는 좀 아쉽죠, 조종사 자칼타까지 날아 오면 교대하고 그 다음날 다시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틀을 쉰 후에 그 다음 비행기에 교체투입되니까, 아시아 입장에서는 조종사를 포함한 전승무원이 대한항공에 비해 절반의 효율성 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주7회 운항한다면 비행기를 다 채울수 있을까 의문이 들겠죠.
그러니 구태여 자카르타-인천 노선에 흑자내는 노선의 비행기 빼서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노선에 투자하는게 낫죠. 전에 아시아나에서 취항 할 때 보잉 777투입했고 지금 가루다도 에어버스 330인가 투입하는 걸로 아는데 그 기종이면 차리리 환승객 충분한 싱가포르나 관광객 많은 타일랜드쪽으로 돌리겠죠.
필리핀이라면 보잉 737같은 싼 비행기 투입해 무지하게 뺑뺑이 돌릴텐데, 사실 여긴 그런 기종을 투입하기엔 거리가 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결론은 대한항공 확 목을 졸라서 대한항공을 주4회로 줄이고 아시아나를 주3회 편성하면 대한항공에서 적자를 봐서라도 점유율 확보 하려고 가격을 내리겠죠.
현재 한-인니 항공협정 상 자카르타 - 인천 노선의 정규편성은 주 10회 운항인 걸로 압니다.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시점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정도의 여객수송량으로 볼때에 절대 그때만큼 적자가 나지 않으리라 봅니다.이미 이 노선은 포화 상태니깐요.
한-인니 항공 협정부터 바꿔서 주 10회 운항을 20회로 늘리는 수밖에 없나보네요..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고국가는 길이 티켓값 때문에 부담 만땅입니다...
초록나라님의 댓글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냥 ~~ 열받지만 @@ 저희가 우회 노선 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우회 노선에도 한계가 있고 문제는 대한항공의 독과점과 관련되어 요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근본이라고 봅니다. 저희가 우회 노선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기세등등하게
그런다고 봅니다.
미주노선 등 ... 복수 항공이 많은 곳은 자율 경쟁이기 때문에 무한 경쟁을 합니다.
인도네시아도 교민수가 많아졌고 국민소득이 많이진 만큼 가루다도 취항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많은 항공사가 들어와도 경제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복수 다수 노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교민들을 대표하는 단체나 대사관에서 복수노선 취항으로 맏서서 대항항공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거나 안되면 복수 다수 노선 취항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근본적 방법이라고 봅니다.
avril님의 댓글
avr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가 동참해서 안타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 같아요. 텅 빈 비행기로 몇 달 굶어봐야 정신을 차릴라는지.
아니면 대한항공에 항의하느니 아시아나나 다른 항공사에 직항노선 깔아달라고 주장해보는건 어떨까요.
아 정말 뱅기값 비싸서 한국도 못들어가고 서럽네요 서러워.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시아나 취항은 당분간 어려울 겁니다. 그동안 아시아나 적자를 내다가 작년에 흑자로 전환 했는데, 그게 적자 노선 과감하게 정리하고 흑자 노선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입니다.
2005년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 이후 호주 일부노선, 유럽의 일부노선 등 적자노선을 운행폐쇄 하면서 역량을 흑자노선에 집중했습니다. 그때 자카르타 노선도 운항취소 되었구요. 조종사 파업 때문에 운항이 취소 된게 아니라, 당시 적자가 누적되니까, 조종사 파업을 핑계로 운항을 중단하고 파업이 끝난 후에 운항을 아예 중단 한 겁니다.
아시아나 입장에서 구태여 대한항공하고 피보기 경쟁을 하기엔 자신감이 좀 딸리겠죠.
아시아나가 운항을 재개하기엔 대한항공과 나눌 파이를 생각해 보면 차라리 흑자 노선에 집중하는게 낫다는 계산이겠죠.
에어 아시아는 직항이 더 어렵습니다. 그 회사는 인도 자본을 중심으로 설립된 말레이 항공사입니다. 자카르타 인천 노선을 취항하려면 인니,말레이,한국 이렇게 3개국 교통부가 협의를 해야 하는데, 가루다 엄연하게 취항을 하는데 그 떡을 떼서 말레이 나눠줄 인니 아니죠.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환승하는 것 말고는 이렇다할 대안이 없을 겁니다.
RichardChu님의 댓글
RichardCh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케세이 퍼시픽이면 8월26일 출발 9월4일 입국으로 르바란 기간 동안 977불이면 되는데 대한 항공에서 책정한 요금 1400불은 교민들의 돈을 우습게 생각하고 자기 이속만 챙기는 악덕기업의 행태라고 칭해도 되겠죠? 제발 교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국적 항공사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샤니권님의 댓글
샤니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로서는 가장 싸게 가는 것이 CX인 것 같네요. 홍콩 경유 하지만 그래도 항공료 차이가 거의 2배가까이 나니....
대한항공은 좋겠습니다. 손 짚고 헤엄치듯 한인들 등골 빠지게 일한 돈만 쪽쪽 빨아 드시고.....에휴..
avril님의 댓글
avr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그렇게 가면 홍콩에서 얼마나 대기하나요? 아이가 있다보니 참 직항을 안탈수도없고. 홍콩정도면 좀 들러서 놀다갈까싶기도하네요.
수방촌넘님의 댓글
수방촌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카르타 출발이 오전 8시 20분이면 14시 10분 도착, 16시 10분 출발이니 2시간 정도 대기이며, 오후편이나 밤 비행기 타시면 4시간 정도 대기 입니다.
avril님의 댓글
avr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괜찮네요~~ 고렇게 함 가봐야겠당~ 답변 감사해요!
송송화님의 댓글
송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콩에 도착하면 출국수속을 간단히 마치고 바로 전철을 타고 가면 구룡이든 어디든 내려서
값싸고 맛있는 음식 먹고 한두곳 둘러보고 다시 공항에 들어 들어오면 3시간 걸립니다.
시간이 잠깐사이 흘러가서 좋고 홍콩 공기 마시고 구경도하고 밤에 7시간 타면서 가려고 할때의 갑갑증도 없고 정말 한번 시도해 볼만 합니다. 물론 가격도 1/2가격이라고 윗사람들이 잘 설명해 주셨군요
비행기는 타보면 4시간 넘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러나 홍콩을 한번 들리며 여행기분 확실히 나더군요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카르타는 CX 가 싸군요.. 수라바야 출발은 성수기 러바란 1500불까지도 받습니다. 8월 초 955불이네요!!
그래도 수라바야 보다 낫군요!! (아마 이분들 담합 가능성)
CX 얘들도 별반 차이 없음!!! 조금만 더 저렴하면 발리나 자카르타 통해서라도 KAL 타고 갈건데!!! 차이가
좀 나네요!!!
황금나팔님의 댓글
황금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불평할 것 뭐 있습니까,....... 좀 불편해도 다른 뱅기타고 안 타면 되는 것을,......... 제가 틀린 말을 했나요?
카바르님의 댓글
카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사관에서 대한항공에 감사패주는건 교민 등골 잘 빼먹고서 감사하다고 주는 감사패 같네요 윗분 말처럼 야쿠르트에 빨대꼽지 교민 등골이 빨대 꼽지 맙시다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 돈벌기는 어려운 환경인데
이거 뭐 고공행진하는 항공요금에다 소주값에
보너스로 공무원들 돈달라고 찾아오고
그저 우리 교민들만 등골 휩니다.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동반가족이 없어 그나마 좀 덜하지만, 기본 4인동반가족만 잡아도 어휴~~손이 다 떨리네요.
뱅기표값만 드나요?
오랜만에 고향가서 부모님께 해야하는 도리도 있고, 아이들 놀이동산가서 재미나게 놀기도하고, 인도네샤보다 좋은 공기 한번더 마시러 식구들 다함께 좋은 구경도 좀 해야하구여. 인니에서 살수없는 갖가지 생필품부터 바리바리 사서 챙겨와야하구 말입니다!!!
정말 해먹을만큼 해먹지 않았습니까? 한국 교민등꼴에 빨때꼽고 쪽쪽~~ 빨대는 야쿠르트에 꽂아드세요.
제발 좀 교민들을 납득시킬만한 해답을 제시해주세요.
별별별님의 댓글
별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항공이 서비스 적인 부분이나 질저인 부분에서 사실 더 안락하긴 하죠, 비빔밥이나 기내에서 주는 땅콩 등 부수적인 것 말고.
사실, 가루다와 별반 다른건 없어보이고요, 전반적으로 봤을때, 가루다가 좌석이나, 서비스 및 음식이 조금 떨어진다는것 밖에. 하지만 가루다의 서비스는 전혀 불편하지 않은것 같아요.
물론 티켓 비용도 가루다가 훨씬 더 저렴하고. 시간대가 한시간 늦다는것은 제외하고는요.
대한 항공의 경우, 특히 인도네시아 노선 취항이 많이 늘어난만큼, 교민들의 편의에 대해서도 중시 여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가루다에서 가능하게 된 in flight visa on arrival. 같은 시스템 서비스가 비빔밥을 제공하는 서비스 보다
훨씬 더 세심하게 배려 한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대한 항공에서도 앞으로 좀더 편의를 생각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타 항공사에서 저렴한 한국행 비용, 왜 우리나라 직항 항공사에서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이것도 여행사에서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식당 음식 반값 , 소주 반값 것과 연계된 것인지.
무튼, 비행기 티켓값 정말 너무 비싼것 같아요.
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티켓값으로 차한대 장만하셔도 될듯말이죠.
뚜용님의 댓글
뚜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흑흑 대한항공 너무 비싸요ㅠ_ㅠ
wecanfly님의 댓글
wecan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1주일 전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955달러를 내고.. 말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 가격이면 동남아 다른 노선의 2배가 넘는 비용입니다. 서울에서 저가형으로 가면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올 비용이죠. ㅠㅠ
6시간 30분 비행기 타는데 무슨 특별한 서비스를 바라진 않습니다. 비빔밥 한그릇에 아이스크림 한개 주는 서비스...
그거 특별한거 아니잖아요? 무슨 특별한 서비스를 해준다고 내세우시는지 원...
독점으로 인한 폐해라면 아시아나던 저가항공사던 더 투입해서라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매번 만석이 되고 표를 못구해서 못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다면 노선을 늘려야만 합니다. 필히 다른 항공사로 말이지요.
대한항공에서 버틸 수 잇는 구석은 오로지 독점... 그리고 공급에 비해 많은 수요입니다.
공급을 늘려서 공급자의 폐해를 없애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대사관 차원에서 움직여주셔야 맞다고 생각됩니다.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머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 해두 해두 너무 하는 것 같은디....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요한건 비싸도 만석이 되니 대한항공에서 어디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다른 나라 교민들도 대한항공에 유사한 불만들이 있었는데 아직 개선 안되고 잘 다니더군요.
배를 타고 갈 수도 없고..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를 타고 갈 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정말 웃껴서요.
맞아요. 진짜 배를 타고 갈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전 올해 한국안갑니다. 어이휴~~
현성아빠님의 댓글
현성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와 친하게 지내는 어떤 선배의 삼촌께서는 인니 초기진출 한인중에 한 분이셨다고 합니다.
어느날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 식당 주인분이 "사장님은 인니 오신지 오래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니
선배의 삼촌분 왈 " 응 나는 배타고 왔어" 그러셨다네요^^
iloveinni님의 댓글
ilovein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한항공 홈게시판에 이러한 내용을 계속 올려야 저희들의 의견이 전달이 되겠지요...
게시판은 개한항공 꼰대가 직접 챙긴다는 말이 있던데...
칼의노래님의 댓글
칼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 교민들이 무조건 저가항공권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적정한 가격에 의한 예매를 원합니다.
문제는 1개월,3개월,6개월짜리,1년 기간으로 항공권이 구분되어 있는데 발권 대행을 하는 여행사들의 입장에서는
대한항공에서 발권 가능한 것은 1년짜리밖에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1년 유효기간 항공권은 많은데 1년미만 짜리 항공권은 초기에 동이나고 없는것인지 ...꼭 1년 유효기간으로만 발권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지요.
저가 항공권을 원하는게 아니라 유효기간에 대한 발권을 조정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초록나라님의 댓글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 저도 이해가 전혀 안갑니다. 1년 짜리 유효기간 항공권을 사서 먼저 선불로 지급하는데... 왜 단기 보다 비싸에 하는지 ? 외상으로 해 주는 것도 아니면서 ...
카바르님의 댓글
카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초록나라님의 댓글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바르님의 댓글
카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요일에 인도네시아로 들어왔는데 3편다(12시 출발 , 15시45분 출발 , 17:25출발) 자리가 없이 다 만석이더군요
전에는 하루에 한번만 뜨던것이 성수기란 이유로 어떤날은 2번 아님 3번 ㅎㅎㅎㅎ 대한항공 돈 많이 벌겠네요
미국(LA)에서 한국 거처서 인도네시아 들어오는 요금이 1800불인데 인도네시아 한국 왕복티켓이 960불 미국에서 한국 비행시간 11시간 한국에서 인니 비행시간 6:30분 비행시간은 더 짧고 그런데 왜 비싼지??????
앞에 두서없이 글은 썼지만 대한항공 생각만 하면 괜히 하루가 불괘해지내요. 어쩔수 없이 한국을 가야되기 때문에 이용은 하고 있지만요 전처럼 아시아나나 저가 항공이 취항한다면 같은 가격이라도 대한항공은 별로 쓰고 싶지 않네요. 대한항공 지사장님 및 대한항공 직원 여러분 열심히 일하셔서 교민들 등골빼서 돈 많이 버세요 수고하시구요
kmkjjang님의 댓글
kmk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http://www.ok-jang.org/main/index.asp 국토 해양부 소속 위원회 위원장 홈페이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가서 글을 남겨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