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의견이 들어간 글을 소식란에 올리기 보다는 낙서장이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꼼수를 즐겨 듣는 편이지만  진보 좌파만 옳고 깨어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것을 이러한 곳에 올리는 것은 맞는 것인가 ?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곳은 그러한 내용을 피력하는 곳이 아닌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참석은 못하지만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운영자님 이글 낙서장으로 옮기는것이 맟지 않나요 ?
이건 인니소식이 아닙니다. 이싸이트가 정치판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따만미니 발리관이 사진 배경으로 멋진가 봐요.
발리에서 따로 사진 찍어 보낼랬더니, 발리관으로 선수를.....
많이 모이실테니 양보 합죠.

저는 올라온 사진 보고 발리를 상징할 만한 곳을 찾아볼랍니다.

힘든세상에서 용기있는 모습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하네요. 같이는 못해도 응원 합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엄마에게 말해도 소용없고 삼촌에게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개차반인데 그런 얘기 밖에서는 잘 모릅니다.
게다가 요즘 이 집안 평판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 평판 덕에 다른 마을 나가서 일하는 형제들도 덕 보나 봅니다.
어떤 형제 하나가 다른 마을에서 가정폭력 사실을, 아버지 부당성을 외치자고 합니다.
집에서 형제들이 맞고 있다고, 찍소리도 못한다고, 같은 마을 사람들도 보고만 있다고.

집안일이니 그냥 참는게 옳을까요?
나아지는 집안 평판 훼손되니 입 다물고 있어야 할까요?
전 그렇게 살아 오신 분을 한 분 알고 계십니다.
30여년을 그렇게 사셨죠.
이게 옳은 겁니까?

대의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는 갔습니다.
대의를 이유로 타인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이 옳던 시대는 이제 저물어 갑니다.
그렇게 살아 오셔서 이렇게 나라 발전 시킨 공과 인정합니다만, 그 프레임을 다음 세대에게 강요하지는 맙시다.
우리가 이렇게 살았으니 너네도 그렇게 살으라고 나라 발전 시킨거 아니잖습니까.
특히나, 정권이 입을 막는거야 목적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같은 편이어야 할 분도 덩달아 입 다물라고 하면...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오죽하면 저러겠냐는 생각은 전혀 안드시나 봅니다.

기득권층이 어떤일이 있어도 자신들이 잡고 있는 기득권을 놓지 않을 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기득권층의 연합과 이를 타파해야 한다는 사람과의 전쟁입니다

이 기득권들이 자기의 기득권을 조금이라도 가지지 못한사람에게 배풀어야 이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왜 우리가 이 정권을 비난하고 나꼼수나,미권스, SNS등에 많은 분들이 열혈적으로 참여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정권이 들어서면서 기득권을 더욱보호하고, 가진자에게 더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주변을 좀더 보살펴서 회전문하고 고소영하고 불통하고, 대국을 섬기는 정도가 더욱심해지고, 나라주권을 지키는일에는 소극적이고, 같은 굵어서죽는 동포는 등한시하고 종북좌파라고 몰아치고, 종편승인해서 언론과 협잡하고, 여론을 오도하는 이런 일들에 대통령의 참모와 정권전체가 동원이 되어서 움직이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신이 엄청나게 꼼수를 부려서 개인의 이득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밖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안되지요,,,, 내 권리가 기득권한테 뺏기고 있는데 왜 가만히 있습니까? 챙피스럽다고요,, 한국 이미자가 나빠진다고요? 뭔 정신나간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여기 한국사람 5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보수단체에 좋은 애기만 듣고 사시는게 세상의 전부입니까?  우물 토관위의 하늘만 하늘이라고 보입니까? 그러고 그게 하늘이라고 남들에게 자신의 시야만 가지고 주장을 하는 겁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참고로 저도 기득권이라고 불릴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그렇치만 이렇게 국내상황이 돌아가면 안된다는 의미로 글 적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뒤에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

종북, 좌파 등 이념적 용어들이 많이 나오군요!
북한식당 이용하면 종북이고,
나 보다 좌쪽에 앉으면 좌파인가요?

과거 김대중, 노무현이 집권하면 북한에 나라 팔아 먹는 다고 하셨던 분들,,,
대한민국이  북한에 팔렸나요???

나꼼수 어디에도 북한을 찬양하는 한마디의 말도 없습니다.

나꼼수, 미권스 지지합니다!!!

Pertanian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여기에서 또 만나네요,,,반갑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들이 말하는 홍어 아닙니다,,,ㅎㅎㅎㅎ 갱상도 인데요,,,

종북 좌파라는 말이 왜 나왓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이나 중국, 미국과 어떻게 북한과 비교를 하는지,,,쥐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같은 민족이고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야 하고(비록 일중미에서 방해를 해도요,,,)
 우리 힘으로 통일이 되어야 할 같은 운면인 사람들인데,,,,말입니다
북한정권은 미워해도,  북한 주민은 미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이것도 종북 좌파생각이죠??????

ㅎㅎㅎ 미안함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요,,,,괜히

언론에 의해 주입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개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전부 좌파니 또는 심하게 종북세력이니 하는 사람들만 많이 보아오며 인니생활을 하였습니다. 인니 생활중 가장 신선한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참석은 못하지만 심적으로 동조는 1인 입니다.

어떤분이 한국사람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잇다고 말씀 하시는 것을 봤는데, 누가 얼마나 많이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사람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실예를 좀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골프장 가서 캐디에게 물어보면 제일 싫은 뻐마인이 한국뇨냐, 한국 바빡 이랍니다)
국내문제를 국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각 개인마다 생각하는 바 추구하는 바가 다 다를 건데,

뭐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어쨌든 멀리 있긴 하지만, 내 조국이 점점 참된 나라가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미권스와 나꼼수는 결국 같이 가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미권스로 인해 나꼼수에 안 좋은 영향이 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17:41

오도리님이 지적하신 이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상황은 미권스가 나꼼수의 이름을 슬쩍 팔면서 가는 셈이 됩니다.

미권스는 정봉주 전의원의 개인 팬카페이고 김총수나 주기자는 각각 '김어준과 지식인들',  '쪽팔리게 살지 말자' 등의 개인 팬카페들이 따로 있습니다. 김용민 교수도 따로 팬카페가 있을 듯도 한데 잘 모르겠어요. 최소한 사인회때마다 대량의 식료품을 공급하는 열성팬들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요.

나꼼수 자체는 따로 팬카페가 없는 것 같구요.
그러니 미권스가 나꼼수를 동시에 대변하는 듯 하는 건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팬카페라는 것은 팬들의 모임이니 인도네시아 미권스 회원들이 별도로 인도네시아 나꼼수 응원 팬카페를 만들어 동시에 가입하고 운영하는 것이거나 미권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나꼼수를 응원하는 것이라면, 그런 모양만 충분히 갖추어진다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본문에 첨에 언급된 쭈꾸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오도리님과는 두어번 쪽지를 주고 받았는데
님께는 쪽지 전달이 안되어 올리신 댓글에 답글로 대신 알려드립니다.
우선 저희쪽에서 인도웹에 올린 문구에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고 또한 왜 나꼼수를 언급하는지에 대해
처음부터 설명이 없어 몇몇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사실은 저희도 미권스 만의 모임으로 진행을 했는데 첫 모임을 가지던 그날 오전에 나꼼수 팬카페의 해외
운영진으로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은국내와 달리 해외는 미권스와 나꼼수 모임을 같이 가지는 것이
좋겠다는 (정확한 워딩은 "그렇게 하고 있고(중략) 그게 원 뜻을 거스르지 않는다" 입니다.)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이게 제목은 첫 모임으로 나간겁니다.) 모임때 미권스 뒤에 나꼼수를 붙인 것인데
당시 본문에 그런 설명을 드리지 못해 오해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꼼수 팬 카페도 있습니다.
현재 회원 수가 5만명이 넘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의 인도웹 글 공지에 대해서는 따로 게시글을
작성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불충분 설명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은 사과드립니다.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4 14:14

충분한 설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나꼼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정의원님과 미권스도 역시 열렬히 응원합니다.

다 자기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뭐...
나중에 인증샷 구경이나 합시다.
자기들 놀이 문화에 내가 담보로 잡혔는지는 그때 가보면 되구요...
인도네시아니까요...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10:34

나꼼수의 매력은 한없이 무겁고 참담한 조국의 정치현실에 대한 비판을 명랑한 경박함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이죠. 더욱 재미있는 것은 나꼼수가 제기하는 온갖 의혹과 문제에 대해 엄숙하기 그지없는 기존언론들은 애써 못들은 척 못본 척 하다가 얼마전 비키니 시위문제를 마침 공지영씨가 먼저 언급하니 이때다 싶어 개떼처럼 몰려들어 나꼼수를 물어 뜯어려 했다는 점이었어요. 위선이라는 것, 이 나라 사람들이 Munafik이라는 부르는 것의 실체를 존경받아야 마땅할 조국의 기존언론들이 몸소 보여준 사건이었죠.

그 나꼼수 애청자들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통쾌해 하며 동조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나꼼수의 설득력에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아들을 것 같고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이 들리니까요. 대개의 경우 그렇게 들리는 이유는 그 논거가 진실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고 애써 못들은 척 반응하지 않는 기존언론, 수구세력의 속마음은 어차피 설득력없는 반박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개무시해 버리자는 것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패!! 입니다.

살고 있는 곳이 어디이든 대한민국의 각성한 국민으로서 분노해야 마땅한 현실에서 그 분노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표출하자는 제안을 절대 탓할 수 없는 일입니다.

따만미니에서 시위하려는 모습이 좀 어색하고 뻘쭘할지 몰라도 마음으로부터 응원합니다.
기왕 할 바엔 조금도 부끄럽지 않도록 멋지게 해 보세요.

여기 인도네시아에서도 저와 같은 생각과 느낌을 가지신분, 국내 상홍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심정을 가지신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비록행동으로 제약을 받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응원 보냅니다, 어디든 잘못된 것이 있으면 표시를 해야 합니다, 자신있게요,, 꼼수 부리는 분은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아타까운 일이죠,,정말

방법상의 문제가 있다는 개인생각에  혀 좀 찼다고... 쯧쯧쯧...
자신의 의견에 동조 않는다고 무조건  몰아부치는게 나꼼수인지... 쯧쯧쯧쯧...

개인생각에 맞지 않다고 공개된 웹사이트에 혀 차는 건 괜찮고요?
자기가 차는 혀는 아름다운데 남이 한마디하는 건 몰아 부치는 거예요?
그리고 난 나꼼수 지지 한다는 말 없어요. 개인이 시위를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란 얘기지.

발끈하기는...

징징 거리기는 ...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10:00

피켓들고 시위할 권리는 누구나 다 있고, 정치 의사 표현 좋습니다.

그래야 바뀌죠.

근뒤..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이미지는 내가 제일 잘났다~~ 뭐 이렇게 여러 요인으로
잘 나가는듯..kpop한류등등..

이전 첨왔을때..술마시고 계집질하고 현지인에게 욕설하는 한국 남자 이미지에서 많이 탈피해서 좋아지고  있음.

뭐 실제 한국 속은 개판이라도..굳이 인도네시아인들이 그걸 알 필요는 없다는 거죠.
뭐 그걸 한국도 아니고 여기서도..공공장소에서 이슈화해서 한국의 굳이 알 필요 없는 다른 면까지
널리 홍보한다면..

뭐 그런 한국의 이미지로 물건이나 하나 더 팔든가..조금 더 대우 받을 수 있는..
다른 다수의 인도네시아 한국인 거주자나 한국 기업에 대한 마이너스 요인이죠.

꼭 할려면..피켓 인도네시아어 말고 한글로 써서..한국 대사관 가서 하시길..
그게 목적하는 효과는 더 있으면서..부작용은 최소화할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깟 인증샷 한장에 무너질 이미지면 그건 허상이죠. 체면이란 이름으로 겉치례 하는 것 보다 사람 냄새 나는 시위가 훨씬 인간적인 것이죠.
문화에서 사람을 빼면 뭐가 남나요? 사람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웃기도 하고 화 내기도 그게 사람인거지

화장발 앞세워 다소곶이 앉아 있으면 그건 가식이 되죠.
이미지만 팔아서 얼마나 버틸까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10:20

이미지 중요한뒤..==;

신사의 나라 영국..이미지..
그걸로 덕본넘이 얼마나 많을까요?
실제 거래하면 쪼잔에 준 사기꾼인뒤..

자유와 선진 미국의 이미지..
실제로는 개 날랄 or 보수적이기 이루 말할수없는뒤..
덕 많이 봤음.

문화의 나라 프랑스?
진짜 밥맛 파리지앵느인뒤..그걸로 먹고 살죠?

패션과 멋있는 이탈리아?
마마보이에..세계 제일의 바람둥이들..
그래도 이태리제라고하면 환장하죠?
사실 거기서 중국애들이 만드는 건뒤..==;

한국..
이제 좀..허상일지라도..
멋있고 쿨한 남자들 이쁜 여자들..다이나믹한..아시아 대중 문화 선도하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IT등 일본 제끼고 잘 만드는 기술력있는 나라?
뭐 이런 이지미가..딴 나라들에 비하면..
두께 0.000000001미리도 안되지만 생성될까 말까 하는 중입니다.
생성되면..다들 음으로 양으로 덕 봅니다. ㅋㅋ

필요하면..화장발 앞세워서 다소곶이 앉아있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그걸로 덕본여자 많잖아요? 검증된 효과있는 방법이라니까요..ㅋㅋ)

그럼 그 신사의 이미지가 훌리건 사진 한방에 무너지나요? 파리지엔느의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스트로칸 때문에 엉망이 되나요? 흑인 대통령 나왔다고 백인 중심의 미국경제가 바뀌나요?

그깟 한방에 무너질 한국의 이미지면 차라리 허물고 다시 세우는게 지금이라도 낫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선거 코앞에 두고 생전 아는 척도 안하던 인도네시아에 별의 별 단체 다 만들어지는 마당에 그까짓 아무말이나 막하는 상상력 동원해 그럴듯하게 소설 쓰는 팟 캐스트 지지들 인증샷 한방이 뭔 의미가 있습니까?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10:35

이제 막 시작해서..
큰거 한방에 날아 갈 정도로 연약하니 더 잘 보듬고 만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스타때 일꾼 다섯마리로 미네랄캘때..저글링 한마리 들어오면..괴롭잖습니까? ㅋㅋ
딴나라야..그간 힘도 있고 오랜기간 시즈탱크 한부대에 4벙커로 잘 막아 놓은거니..
저글링 한마리 와도..뭐가 쿵해서 보면..핏자국만 있고..응? 뭐가 왔다 갔나?
뭐 이렇게 되는 거지만요. ㅋㅋ

뭐 사실 jawafrog님 말처럼 모여서 인증샷 찍고 뭐 그게..큰 한방이 되겠습니까만?
여기선 실효성도 떨어지구..제일 늦게 이제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뒤..
뭐 실용성 면에서..꼭 굳이 치부드러낼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09:22

집안문제는 집안에서 해결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집안 문제로 생판 모르는 다른 집 마당가서..우리집이 개판이니 뭐니..
스스로 얼굴에 먹칠인듯.

인도네시아인 입장에서 한국인..따만미니 일인시위 바라보는건..
일본인이 우리나라 민속촌와서..지금 내각 할복하라 일인시위하는거랑..
뭐가 틀릴까요?

가십 좋아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겐..좋은 흥미거리나 기사거린 되겠지만..
여기 거주하는 한국인이나 한국 기업한테 결코 플러스는 안될듯.

안에서야 지지고 볶고 난리 치더라도 집밖에 나가면..
이미지 관리하고..아무일도 없었던듯 행동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의사 표현에 집안일 바깥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가십 좋아하는 인니인들 눈이 무서우면, 한국식당에서 술팔지 말아야죠. 술 마시고 흥청망청 노는 꼴로 보이는 거 겁나지 않습니까?
가라오케도 문 닫아야 하고요. 기사들 보기에 한국 사람들 맨날 술만 마시는 줄 알겁니다.

그리고 눈이 무서우면 여기에 글도 쓰면 안되구요.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겠습니까?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23 09:46

굳이 할거면 한국 대사관 가서 하던지요.

번지수는 거기가 맞을듯..

가라오케나 술도..수디르만 한복판에 차려놓고 놀고 마시지는 않잖아요?

적당히 가릴건 가리구..할건 하구..정치 표현은 좋지만..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죠?

그깟 시위가 어떤 민폐를 끼치나요?
길을 막고 교통을 방해하나요? 아니면 지나는 행인들에게 서명이라도 받나요?
자신들이 한국인의 어떤 정치행위에 대해 지지를 한다는 사실을 모여서 사진 몇장 찍는게 무슨 민폐라도 됩니까?

대사관에 왜 갑니까?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도 당신들을 지지 한다 그 메세지를 자신들끼리 공유하는 시위인데, 당연히 인증샷 찍어서 자기들 사이트에 보내는 행위인데 번지수를 왜 대사관으로 찾아 갑니까?

지금 이양반들이 하는 행위는 무슨 거창한 궐기대회도 아니고, 정당을 만들자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사표현을 놀이 문화로 바꿔 인증 샷 몇장 찍는 겁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이쪽 저쪽에서 뻔한 의도로 놀아나는 행동지만 그것도 제 멋 아닙니까?

그깟 시위인데 머하러 그깟 짓을 하시누...답답하시네요.

안에서야 지지고 볶고 난리 치더라도 집 밖에 나가면 아무일 없던듯 행동하는게 맞다는 생각...
가정폭력 당하거나 당했던 분이 뭐라고 생각하실지 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적절하지 않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가정폭력 가해자들이 곧잘 이런 논리를 편다고 합니다.
" 그거 몇 대 맞은거 가지고 동네 시끄럽게 떠들고 다녀서 나를 개망신을 줘? 역시 넌 맞아도 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외치며 비장하고 엄숙하게 투쟁하던 시대가 가고 있습니다.
놀이하듯 시위하고, 웃으며 인증샷을 찍습니다.
시위=국가전복세력=종북좌파=사회악 의 프레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갈 겁니다.

진보 운동가가 강남 60평 짜리 집에 산다고 까대는 중소보수언론의 꼼수는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동조자들은 " 그게 뭘? 좋네. 나도 그러고 싶네." 하고 쿨하게 인정합니다.
진보는 가난한 사람들의 체제전복 논리라는 프레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갈 겁니다.

한국의 마지막 족쇄인 정치가 바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미래라는그런 거창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도 요즘은 즐겁습니다.
썩은 정치에 대한 체념과 절망, 패배감이 많이 해소되었거든요.
아직도 시위하면 머리에 띠 두르고 우워어어~ 비장하게 울부짖는 장면을 떠올리며 욕하는 분들께 조현오의 짧지만 강력한 두 글자 짜리 명언 한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ㅋㅋ

뭔가는 문제가 있다고 애기 하면 좌파, 종북  이럽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나요? 언론장악의 문제 아닌가요? 표현의 자유가 통제받고, 인권수준이 후퇴하고, 무슨 이런 정권이 있는지 정말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호구 된것 아십니까? 내용을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밥술이나 먹고 사는게 박통,전통 노통때 독재개발 해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과, 지금 세태를 보고 그때가 그립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인권이 작살나고 권력에 짖밟히고 해도 그때가 그립답니다, 지금 국내정세를 보면,기득권이 득세를 하고,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지고, 국제 글로벌 호구짓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위정자들은 잘못을 모르고 열린입으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국내문제를 외국에서 뭔 짖거리냐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베이비 부머 새대 입니다, 저는 이런 행위가 어디에서는 일어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의식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였습니다(노), 국가,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깨어 있는 의식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4년동안 하드웨어에 매달리고 소프트웨어 등한시한 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시작을 해야 할 때 입니다,
삽질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낼려고 합니다,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하시고 정권을 주신 국민들이 이번에는 생각을 해볼 차례 입니다, 여태 이렇게 치질한 정권은 없었습니다

 좌카르타봉도사님 화이팅 입니다,,,,,,,,,! 저도 일정 보고 참여 하겠습니다, 화이팅,,지신있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든님 ! 주변에 많은 분들께  나는 꼼수다를 알려주세요.
저희가 할수 있는게 고작 그 정도 입니다.

국내 문제를 왜 남의 나라에서 시위하는 건지...쯧쯧..

죄송합니다. 전 다른사람보다 피가 더 뜨거운 대한민국 국민일 뿐입니다.

죄송해 하는 마음이 없다면, 죄송해 하지 마세요.
진정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대범하게 나아갑시다.
온갖 음해와 꼼수에도 킬킬거리며 쿨하게 무시해 버리는 김총수 처럼요. :)

머리에 띠 두르고, 화염병이라도 들었나요?
국내의 정치문제에 해외에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 전달하겠다는게 무슨 문제라고 혀까지 차십니까?

딴데가서 글쓰고 알리고 하란 어르신 이야기 인듯한데...

이건 관계없는 여담이지만 오늘 채선당 임신부 폭행 사건 .. 임산부가 거짓 진술에 글 기재했더라구요. 근데 나꼼수로 태교한다네요 ㅎㅎ 피식 ...글쓴이 글 보고 생각나세요.

저도 오늘 그 기사 보았습니다.  정황상 그 임산부의 거짓임을 cctv로 밝혀질것 같습니다. 근데 나꼼수를 태교로 들어면
별로 안좋은데 ! 욕도 많이 나오고 ! 좌우지간 많은 분들이 들어보시길 강추 !
딴지일보에서 CD로 제작하여 인니로 보낸다고 하니 필요하신분께서는 쪽지주세요.

욕에 담긴 음성적 감정이 나쁜거지, 욕 자체가 태교에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 욕은 밝고 통쾌하고 좋던데요.
덕분에 저도 가끔 봉도사 버전이나 조현오 버전 욕이 튀어나온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