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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 재인니 한국 유학생회 다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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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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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2-20 00:05
조회11,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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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자료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생소한 시절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였네요.
* 기증해 주신 분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장롱속에 있는 귀한 자료나 서적을 기증 받습니다.
재인니 한국 유학생회에서 제작 편집 발행한 - 다솜.
-. 다삼이라 읽어야하는게 아닌지.. 암튼 다솜... 우리나라 순수 고어로 "사랑"이라는 뜻이랍니다.
-. 1993년 6월 창간호와 1994년 5월 제 2호. 아쉽게도 2호에서 연재가 마감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즘이면 한국서도 인터넷 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생소할때가 아닐지...
-. 약 100페이지 분량으로
첫장에는 "애국가"와 "학생회가"가 있고 대학소개, 낱말 맞추기 퀴즈, 학생 문단 등이 보입니다.
중간 중간 아시는 분의 이름이 보이고 뿐짝 야유회 사진도 있습니다. 사진은 희미하지만 미소짓는 모습.
지금은 모두 성인이 되어 사회활동을 하시고 계실 분들..
-. 타이핑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994년 5월에 발간된 제2호 76 페이지에 좋은 글귀가 있네요.
2012년 2월 현재에도 읽어 볼 수록 공감되는 많은 부분이 보여서 인도웹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매력적인 회화법.
1. 타인의 결점이나 흉은 결단코 말하지 말라.
2. 옥타브 높은 소리로 거만스럽게 이야기 하지 말라.
3. 자기 멋대로의 자랑을 삼가하라.
4. 품위 없거나 저속한 말씨로서 상대를 어리둥절하가게 하지 말라.
5. 상대가 언급하기 싫어하는 문제나 가정 이야기는 묻지 말라.
6. 상대를 무시하는 설득조의 이야기는 하지 말라.
7. 상대방 친구의 풍문을 비평하지 말라.
8. 상대의 이야기를 꼬치꼬치 캐묻지 말라.
9. 자기의 걱정거리를 표시하지 말라.
10. 언제나 부드럽고 따뜻한 정이 통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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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는 "1994년 11월 대사관 협조문"과
"1997년 9월 초판 발행 자카르타 뒤집어 보기 - 만남 인도네시아 연구회 "
"2000 인도네시아 한인록 - 인도네시아 한인회"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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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방님의 댓글
방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짱구맨님의 댓글
짱구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매력적인 화법 올해의 모토로 삼을 랍니다.
구공님의 댓글
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