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7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1 09:49 조회46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1049

본문

유효기간 지난 탄약 창고서 폭발 시작…폭발음 밤까지 이어져 주민 대피

94db69aa6b7d421a809b5f0c0bfd10ff_1711939
인도네시아 군부대 폭발사고

(보고르 AF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 보고르의 한 군부대 내 탄약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나 불이 치솟고 있다. 2024.3.31.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군부대 내 탄약 창고에서 연속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자카르타 인근 서자바주 보고르의 군부대 내 탄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연이어 탄약들이 터지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 일로 인근 주택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다.

현지 콤파스TV는 하늘로 주황색 화염과 거대한 연기구름이 치솟는 모습을 보도했다.

지역 주민 아르가 난다씨는 콤파스TV와 인터뷰에서 "문과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사람들이 지진인 줄 알고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직후 인도네시아 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시작했고,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현지 언론은 폭발음이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까지도 들렸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자카르타 군사 책임자인 모하마드 하산 장군은 이번 폭발 사고가 유효 기간이 지난 탄약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시작됐다며 "유효기간이 지난 탄약들은 화학물질이 불안정해 작은 마찰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이번 폭발로 인해 폭발물들이 외부로 날아갔을 수 있다며 수상한 물체를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61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354
2960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497
2959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467
2958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530
열람중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463
2956 인니 자카르타, 수도 이전 후엔 '경제 특별구'로 지위 변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520
2955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498
2954 인니 해안서 로힝야 난민 시신 11구 수습…"침몰선 탑승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347
2953 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495
295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295
2951 인니 앞바다 규모 6.5 강진에 건물 140여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461
2950 로힝야 난민 바다서 수십명 실종인데…인니, 이틀만에 수색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342
2949 한·아세안, 10월 정상회의 때 관계 격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374
2948 인니, 표류하던 로힝야 난민 69명 구조…수십명 여전히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99
2947 "인니 대선은 부정선거"…낙선 후보들 불복, 헌재 제소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452
2946 인니 선관위 "프라보워 대선승리…득표율 59%"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89
2945 로힝야 난민 수십명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돼 대거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73
2944 통영 어선 전복에 사망한 인니인 유해 운구…"실종자 수색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8 524
29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44
2942 "곧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데"…안타까운 통영 어선 전복사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88
2941 '메가 효과' 정관장, 인도네시아 배구 올스타팀과 친선경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10
2940 동부자와주 태권도협회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행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429
2939 *품목정정* 3월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입국자 생필품 5가지와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593
2938 인니 수마트라섬 홍수·산사태에 10명 사망…수만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0 443
2937 인니 바틱에어 기장·부기장, 비행 중 동시에 졸아…항로 이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9 525
293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KF-21 갈등 원만한 해결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574
2935 호주-아세안 정상, 中겨냥 "남중국해서 안정위협 행동 자제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529
2934 2024년 한인야구단 IKBO 리그전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48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