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대선 표본개표 시작…'조코위 후광' 프라보워, 60%로 리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1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대선 표본개표 시작…'조코위 후광' 프라보워, 60%로 리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4 23:37 조회24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0387

본문

표본개표 23.3% 진행…아니스 23.5%·간자르 16.7% 

 

0fd963e75bcead7191c5427ce015b60f_1707928 

▲ 'V' 그려보이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보고르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프라보워 수비안토(72) 후보가 보고르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프라보워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24.02.14 passion@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의 표본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 초반 현 국방 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크게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독립 여론조사업체 인디케이터 폴리틱은 인도네시아 서부 시간으로 오후 3시 기준 23.3%가 진행된 표본 개표 결과 프라보워 후보가 59.77%의 득표율을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후보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 함께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율 80%에 육박하는 조코위 대통령의 후광을 얻고 있다.

 

기호 1번 아니스 바스웨단(54) 후보는 23.51%, 간자르 프라노워(55) 후보는 16.72%를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선은 유권자가 2억 500만명에 이르고 투표소만 전국 82만여개에 이르다 보니 개표에만 1개월 이상이 걸린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히퉁 츠팟(hitung cepat·신속 집계)이라 불리는 표본 개표를 통해 미리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 표본으로 지정된 투표소의 투표함을 선관위가 지정한 조사기관이 개봉해 집계하는 방식이다.

 

인도네시아는 오후 1시 선거가 종료되면 바로 표본 개표에 들어간다.

 

하지만 전국이 3개의 시간대로 나뉘어 있어 아직 투표 중인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니 시간이 가장 늦은 인도네시아 서부 시간 기준 오후 3시 이후에 처음 표본조사 집계 상황을 발표한다.

 

현 상황처럼 투표 결과가 나온다면 프라보워 후보는 과반을 득표해 오는 6월 결선투표 없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의 표본 개표 결과는 이날 자정 전 발표될 전망이다.

 

0fd963e75bcead7191c5427ce015b60f_1707928 

▲ 배로 투표함 나르는 인도네시아 관리들

(페물루탄[인도네시아] A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페물루탄 지역에서 선거관리 직원들이 배를 이용해 외딴 지역으로 투표함을 운반하고 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선거는 14일 치러진다. 2024.02.14 passion@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41439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61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353
2960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495
2959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465
2958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528
2957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461
2956 인니 자카르타, 수도 이전 후엔 '경제 특별구'로 지위 변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519
2955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497
2954 인니 해안서 로힝야 난민 시신 11구 수습…"침몰선 탑승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344
2953 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494
295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293
2951 인니 앞바다 규모 6.5 강진에 건물 140여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459
2950 로힝야 난민 바다서 수십명 실종인데…인니, 이틀만에 수색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341
2949 한·아세안, 10월 정상회의 때 관계 격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373
2948 인니, 표류하던 로힝야 난민 69명 구조…수십명 여전히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98
2947 "인니 대선은 부정선거"…낙선 후보들 불복, 헌재 제소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449
2946 인니 선관위 "프라보워 대선승리…득표율 59%"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88
2945 로힝야 난민 수십명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돼 대거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72
2944 통영 어선 전복에 사망한 인니인 유해 운구…"실종자 수색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8 523
29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42
2942 "곧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데"…안타까운 통영 어선 전복사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86
2941 '메가 효과' 정관장, 인도네시아 배구 올스타팀과 친선경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507
2940 동부자와주 태권도협회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행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428
2939 *품목정정* 3월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입국자 생필품 5가지와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592
2938 인니 수마트라섬 홍수·산사태에 10명 사망…수만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0 442
2937 인니 바틱에어 기장·부기장, 비행 중 동시에 졸아…항로 이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9 523
293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KF-21 갈등 원만한 해결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573
2935 호주-아세안 정상, 中겨냥 "남중국해서 안정위협 행동 자제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529
2934 2024년 한인야구단 IKBO 리그전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48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