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21일~22일 시위예고에 따른 대비 당부 - 이병수 사장님의 메일 중 보고르 지역을 추가하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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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2일 시위예고에 따른 대비 당부 - 이병수 사장님의 메일 중 보고르 지역을 추가하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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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20 16:34 조회11,23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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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협의회 회원사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안내말씀드립니다.

서부자와주 대부분의 지역별 최저임금이 몰상식적 수준으로 대폭 인상 결정되었거나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또는 모레(22일) 소위 아웃소싱 및 최저임금 등 현안을 앞세운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오니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금속노조 홈페이지에는 내일(21일) 집회를 22일로 변경한다고 공지"(삼성전자 이창동 이사), "전국노조연합 KSPI는 파업시위를 20일에서 22일로 연기하고 자카르타 호텔인도네시아, 대통령궁, 국회 앞에 오만명이 참가한다고 발표..."(한인신문 정 선 대표)

한편으로, 방금 접한 소식에 의하면 KBN공단의 경우 내일(21일) 시위를 기정사실화(SPN 노조)하고 있으며, 각 업체별로 200여명 상당의 인원차출을 노조측에서 요청하고, 경찰측에서도 가급적 내일 조업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하는 바, 이 시위가 KBN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과 연계된 시위의 일부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KBN 공단은 모레 22일에도 다른 노조에 의해 주도되는 시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확인된 22일 시위가 내일 21일에 벌어질 우려 또한 있음을 각별히 주지하시고 조업계획 편성 및 내부단속 등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현재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서부자와 및 반뜬 주)의 2013년 최저임금 관련 동향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노조시위로 인한 공포분위기 조성과 조업중단으로 인한 피해들은 별도로 열거할 필요도 없고, 각 지역별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적게는 30% 에서 많게는 60% 이상 치솟는 수준으로 속속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재 잠정결정된 지역별 최저임금(봉제업종 기준) 현황은,

-. 자카르타       : Rp2,216,000.- 45% 인상

-. 버카시          : Rp2,042,000.- 37% 인상

-. 까라왕          : Rp2,030,000.-  56% 인상

-. 뿌르와카르타: Rp1,693,000.-  61% 인상

-. 수까부미       : Rp1,220,000.-  38% 인상

-. 수방              : Rp1,005,000.-  16% 인상

-. 보고르 kota,kabupaten : Rp.2,002,000. - 보고르 군의 경우 57.7%, 시의 경우 70.5% 인상등입니다.

땅그랑을 포함한 반뜬 주는 주지사의 한국외유중으로 아직 최종결정이 되지 않았으나, 보고르지역과 함께 버카시지역 수준 상당으로 결정될 전망이 높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수까부미(1,220,000) 및 수방(1,005,000) 지역은 주변지역의 영향을 받아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오며, 타업종과 관계없이 우리 봉제업 종사자들은 별도의 힘을 모아 생존을 위한 극한의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우리 모두 외국인으로서 자중 자숙하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안정된 살 길을 모색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업계 공통사안으로 새로운 소식이 있으신 분은 저에게 자료 도는 정보를 주시면 회원사 모두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병수 드림.
hatibar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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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애님의 댓글

산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스러운 대폭 인상에 어떨떨 하군요.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했는데 진짜 사람 잡는 형국입니다.좋은 정보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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