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최저인금 유해 신청 관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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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n110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01 10:53 조회8,724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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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인도네시아6년차님의 댓글
2010년인도네시아6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아쉬운 마음에서 글을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노고로 희망적인 일들이 점차 시행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댓글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인니의 노동집역적 산업은 체질 개선을
하고 군살을 미리 빼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떠날 생각마시고 이번기회에 군살을 제거하여 다시한번 인니에서 성장 할 수있는 튼튼한 기반을 만들 수있도록 각 업체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인니를 언제까지 저 임금국가로 생각하여 자체적인 체질 개선을 미룰 것인가요?
이런 부정적인 댓글 보다는 냉정하게 주어진 업체의 군살은 없는지 정말 나 자신부터 체질 개선을 할 의지가 있는지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려 보시고 개선 바랍니다.
이런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부정적인 상황을 더욱 부각 시키는 것은 노력을 해주신분들에 대한 예가 아닌듯합니다.
차라리 적극적으로 우리 회사에서는 현인니의 사태로 이런 부분을 시행하고 이렇게 대처를 하려고 하는데 의견을 좀 주세요. 등등.
이 사태를 긍정적으로 대처 하는 시각이 필요할 시점입니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부분은 충분하게 이해를 하나 이제 우려는 잠시 내려놓고 노력 하시는 분들께 더 힘을 실어 줄 수있는 적극적이고 대안적인 사고 및 격려의 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보니또님의 댓글
보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미 노조에서 2015년 500만을 언급한 만큼 향후 몇년은 인상율이 상상을 초월할것 같은 생각입니다. 내년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고위층인사들이 구마적님의 언급같다면 더더욱 대책없죠. 떠날분도 걱정이고 남을분도 걱정이네요.. 너무 비관적인가요?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년 뒤를 보면 늦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 봅니다.
떠날 준비를 지금해야 데미지도 적을 듯.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구마적님의 댓글
구마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도요노대통령이 관계장관회의에서 인니에서 저임금시대는 끝났다고 했다는군요. 유예신청받는거는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한 생색내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업자들은 인니 사업에서 장.단기적인 대책을 별도로 세워야할듯합니다
마운틴갱님의 댓글
마운틴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지불 유예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런 기준도 없이 그렇게 한다는건 생색내기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전자, 가발 등 업체는 대상에서 협의중이라고 했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 올리신 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절차-직원들의 동의를 받는다든가-가 있을텐데 그런 말도 없고...
그냥 무조건 신청을 하고 봐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그저 눈치만 보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ㅜㅜ
마운틴갱님의 댓글
마운틴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지적이십니다....
움직이려면 다같이 눈치보지 말고 움직여야 하는데 메인 업체들은 인건비 인상이 코끼리 다리 개미가 무는 격이니 그리 큰 관심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차후 미래 인니의 경제를 생각하면 솔선수범하여 나서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1차 밴더들도 노동집약적 산업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렇게 힘든데 2차, 3차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메인 업체에서 단가를 인상해 주는 것도 아니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발적으로 뭔가 해결책이든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면 좋은데 강건너 불보듯 하니...
아마 이런 식으로 결정이 나면 내년 한국 업체들 줄도산이 불보듯 뻔합니다. 심지어는 예전 중국처럼 야반도주 하는 업체들도 생길거구요...그렇게 되면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의 불신을 극에 달할 것이고 앞으로 인니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인사회뿐 아니라 인니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거고...
정말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개콘에서 김준호가 소고기를 먹으면 뭐하고 뭐하면 뭐하고 다시 소고기를 먹고....반복이 뻔합니다.
뭔가 대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그저 답답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이럴때 홍길동같은 영웅이 나타나 주길...
물론 제가 나서고도 싶지만 정말 힘이 없는 사람인지라.....휴~~~~
이럴때 일수도 한인도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우린 아직 괜찮아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리시구요...
현지인들의 습성상 하는 얻으면 또 얻으려고 할거고...뭐 이건 인간의 본능 아니겠습니까? 잘해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더 뜯어 먹을까 하는....
암튼 어느 영웅의 해안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