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유력 대선후보 '지폐 선거운동` 논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대선후보 '지폐 선거운동` 논란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30 18:01 조회7,93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1100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대통령선거의 유력 후보 중 하나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거린드라) 총재를 지지하는 내용이 적힌 지폐가 나돌아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프라보워 총재의 이름이 적힌 지폐가 시중 은행에 들어오면 즉시 폐기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터 제이컵스 BI 대변인은 비공식적인 표시가 된 화폐는 훼손된 것으로 간주돼 거래에 사용돼서는 안된다며 국가의 상징인 루피아화 화폐를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BI의 조치는 지난 주말부터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프라보워, 정의의 기사’라는 내용의 원형 도장이 찍힌 5만 루피아짜리 지폐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이는 데 따른 것이다.

화폐에 적힌 내용은 인도네시아가 최악의 상태로 쇠락하면 자바 섬에서 정의의 왕이 나타나 인도네시아와 세계를 통치할 것이라는 고대 예언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특수군 ‘코파수스’ 사령관 출신인 프라보워 총재는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투쟁민주당(PDI-P) 소속 조코 위도도(조코위) 자카르타 주지사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라보워 총재를 지지하는 글이 적힌 화폐가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를 놓고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지적과 프라보워 총재에 대한 음해라는 주장이 맞서며 논란이 일고 있다.

정계에서는 이런 행위는 대통령 선거일(7월 9일) 전 3주간으로 규정된 선거운동 기간을 위반한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거린드라당은 이는 프라보워 총재를 음해하려는 세력의 음모라며 거린드라당은 화폐를 선거운동에 이용하려는 어떤 행위에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프라보워 측 미디어 담당자인 부디 푸르노모 카르조디하르요는 “이는 프라보워 총재를 음해하는 것으로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프라보워 총재는 금권정치에 반대하며 부패 청산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7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7 포스코 인도네시아제철소 부실, "최소 5천억 손실 추정" 댓글6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8 10122
1196 수카르노 하타공항에서 할림공항까지 고속철도 세운다 / 출처 - …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7 8954
1195 발리서 일본 관광객 7명 사망·실종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7 5724
1194 80년만에 新무역법 확정 발표 /출처-한인포스트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4 5941
1193 커룻 화산 분출 소식 - 한인포스트, 부미투어 정보 제공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4 7845
1192 바람난 남편 400만 루피아에 청부살해 댓글2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4 9602
1191 노조, 임금 30% 인상 가두시위 댓글4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3 8301
1190 테크하임, 인도네시아 보건성에 원격진료시스템 수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3 7059
1189 인도네시아, 신무역법 제정…무역규제 강화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3 6012
1188 BBQ, 인도네시아 진출..2020년 1천개 매장 오픈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3 7706
1187 아시아나, 하늘위의 호텔 A380 올 6월부터 투입 댓글1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3 9814
1186 자바ㆍ발리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댓글2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1 5322
1185 광산 업종에 대한 투자 계획 / 정관 변경시. 댓글5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8 7405
1184 아쩨 방문시 참고하세요 댓글6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8 9195
1183 진화되는 길거리 석유상 댓글10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7 10133
1182 인도네시아 91세 노인, 최고령 박사학위 취득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6 7745
1181 인도네시아 성장 둔화세 '멈칫'…소비·수출이 견인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6 5260
1180 수까부미 지방령 2014년 1호 원문 가지고 계신분 계신지요 댓글1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5863
1179 인도네시아 화산 분출…14명 사망, 3명 부상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2 10115
1178 아시아 스마트폰 인구 10억명…전년대비 60% 급증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31 7886
1177 환전조직 다수 활동 추정 사기 피해 우려 댓글1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30 7861
열람중 인도네시아 유력 대선후보 '지폐 선거운동` 논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30 7937
1175 아직도 끝나지 않은 2차 홍수피해 …수인성 질병 확산 / 출처-… 댓글1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30 5490
1174 긴급 동포안내문 - 수재의연금 모금 현황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8 7546
1173 2014.1.1일부터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운영절차가 일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1 5773
1172 1월 20일 오전 홍수 속보 릴레이입니다.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0 9782
1171 1.13일 오전 홍수 속보 - 한인포스트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3 6381
1170 인도네시아, 올해 인프라에 390억 달러 투자 …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809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