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79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25 11:23 조회58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1335

본문

선관위, 헌재의 부정선거 제소 기각 따라 프라보워 당선 확정


f87e6de0f764560b99fd489f51474a13_1714018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이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4.24.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확정 소감을 통해 부패와 빈곤을 종식하고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2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대선 당선 확정식을 열고 지난 2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통해 프라보워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당선인은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생존하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려면 모든 정치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제쳐두고 감정을 버리며 국가에 대한 사랑을 찾고 국민을 위해 함께 희생하자"고 말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또 빈곤과 부패를 종식하고, 모든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에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한 절대적 요건이라고 덧붙였다.

프라보워 당선인 측은 새 의회에서 많은 정당이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정당들과 연립 정부 확대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프라보워 후보는 58.6%의 득표율을 기록,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24.9%)와 간자르 프라노워 후보(16.5%)를 제쳤다.

하지만 낙선한 두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들이 있었다며 당선 무효를 주장했고,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이에 헌재는 지난 22일 두 후보의 부정선거 주장에 확실한 근거와 주장이 부족하다며 기각했고, 선관위는 이날 그의 당선을 확정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오는 10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다.

 

 


f87e6de0f764560b99fd489f51474a13_1714018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사진 판매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 상점에서 (왼쪽부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당선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의 사진이 든 액자를 판매하고 있다. 2024.4.24. photo@yna.co.kr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2 인니 루앙 화산 다시 폭발…당국, 쓰나미 발생 가능성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560
2991 MS, 인니 데이터 센터에 2.3조원 투자…"최고의 AI인프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413
2990 인니·싱가포르 '현·차기 정상' 4자회담…"양국 승리로 나가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385
298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9 341
2988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675
2987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494
2986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420
열람중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588
2984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409
2983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548
298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375
2981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500
2980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567
2979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447
2978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518
2977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480
2976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439
297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336
2974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719
2973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390
2972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368
2971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400
2970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516
2969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545
2968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489
2967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530
2966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569
2965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56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