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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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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살셋째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5-28 01:11 조회6,68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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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야 있는 프린터 렌트 회사에 프린터 임대 사용하는 중에 결제 안되었다는 결제 독촉에 확인 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전에도 몇달을 결제를 했는 데도 불구 하고 계속 독촉 전화가 와서 이번에는 확인을 하고 드려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가 입금을 직접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 전에 전화 할때는 한달치 밀렸다고 하더니 그 다음번에는 두 달...그리고 또 한달치 ....라고 하더니 갑자기 여섯살 치가 밀렸다는 식으로 연락이 왔기 때문에, 확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확인 작업으로 시간이 경과된 것과 관련하여 직원에게 양해를 계속구하였는데, 프린터 수거 해 가신다고 하시길래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프린터 안에 제 여권이 들어 있었나 봅니다.  돌려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돌려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후엔 입금 확인 되면 돌려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여권은 그렇게 강제로 소지 하실 수 없습니다. 결제는 확인해서 정리 해 드릴게요 돌려 주세요. 그러더니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한국분이 미친년이 프린터를 썼으면 돈을 내야지...라며 욕에 욕에 소리를 막 지르시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 듣다가 끊어 버렸습니다. 손님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서 찾으러 가는데 무섭기도 하고 지방출장 비행시간이 되어서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못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자카르타에 돌아가면 어떻게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정말 무섭고, 너무 속상하고,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했다고만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평생 듣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을 만한일이지...얼굴도 모르고 성함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자카르타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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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뭐든지 증거를 남겨놔야겠군요...
그래야 이런상황에 휘말리지않죠

근데 전에도 독촉전화가 왔다면 왜그때바로 확인을안했을까요???
그때 확인했으면 잘해결되었을거같은데..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략의 설명 만으로는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조언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동안의 프린터 임대료는 다 완납하신 것인지, 일부 납부 거부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인지...

일단 지불했다는 증거가 될 만한 것들 가지고 만나서 해결하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만나실 때는 절대로 혼자 가지 마시고요.
경찰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평소에 아주 친분이 있는 경찰이 아니라면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욕설은 당연히 나쁜 일이고, 욕설 들으셨다니 화도 나시고 속상하시겠습니다.
하지만 여권 회수와 임대료 정산 문제부터 정리하시고, 그냥 기억에서 지워버리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다보면 타인에게 상처 주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사람과는 엮이지 않는게 낫습니다.
사람이 돌한테 더럽다 욕한다고 돌이 더러워지는거 아니고, 똥 더러운거 못느끼는 돼지가 조롱했다고 똥밭에서 구르고 몇 대 때려봐야 자기만 손해죠.
정 이대로는 도저히 억울해서 못참으시겠다면, 손해 감수하시고 응징을 하셔야겠지만... ㅎㅎ

참고로, 여권 분실 처리하시고 대사관에서 재발급 받으시는건 간단합니다. (그외 체류 관련 재등록이 좀...)
하지만, 기존 여권이 찜찜하니 참고만 하시고, 가급적 되찾으시길 권합니다.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을 만한 제3자에게 중재요청 하세요.

직접 만나면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 친구분중에 좀 유들유들한 사람 보내서

여권 받아오라고 하세요. 갈때 음료수 한 통 사가시구요.

그리고 프린트 사용대금 지불하신 내역 첨부해서 가져가시구요.

전화상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좀 민감한 부분을 얼굴안보고 말로 해서 서로 감정이 상해보입니다.

이런일로 일상생활에 지장 받으셔서는 안되지요. 경찰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원만하게 해결 되길 기원합니다.

말보로키드님의 댓글

말보로키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다 잘못한거 같습니다.
입금을 하셨으면 입금증은 항상 보관을 하시는거 모르시나요?
본인 여권을 복사기에 들어있는지도 모르는건 좀 심하네요.
무작정 전화해서 욕하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독촉 전화가 왔을때 그동안 송금한 송금증을 스캔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터..

댓글의 댓글

뱃살셋째공주님의 댓글

뱃살셋째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님께서도  누군가 잘못을 했으면 욕하고 협박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저는 지금 심한 욕과 협박을 받았고,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서 고견을 여쭈어 본 것입니다. 만나서 해결을 하자고 하는데 만나도 돼는지... 제가 혼자 만나야 하는지... 아니면 경찰을 불러야 하는지...죄송하지만, 저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댓글의 댓글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하고 협박한것을 당연하다고 한적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바쁘겠지만 렌트업체도 돈이 안들어오니 스트레스를 받았겠죠?
복사기 가져가겠다고 하기까지 송금일 하루만에 가져 가지는 않았을 거고요.
보통 복합기라도 한달에 30만 루피아 정도선인거 같은데.
마진이 아주 박한 업종 입니다.
지방 출장이다 뭐다 해서 계속 미루니 렌트 업체도 xx 가 나온거 같네요.
조금만 시간내서 송금증 준비하시고요.
아직 송금한 내역이 없으면 빨리 송금하시고 업체에 전화하세요.
어떤 쌍욕이나 협박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만나서 오해는 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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