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냉면 제공 의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3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냉면 제공 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0 13:42 조회1,31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0151

본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우선 주요 인사들이 간담회에 나섰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성조 부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이 자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선수단은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39종목 101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오는 8월 7일 선수단 결단식이 열리며, 8월 15일 선수단 본단이 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를 통해 종합 2위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5개 대회 연속 2위에 자리한 바 있다. 6개 대회 연속 2위에 도전한다. 

이기흥 회장은 "금메달 65개를 통해 종합성적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이 2022년 동계 올림픽에 대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굉장히 경기력이 높아졌다. 그래도 우리는 최소한 65개의 금메달을 따서 종합 2위를 지키고자 한다. 우리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 아시안게임과 다른 부분도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와 대화 분위기를 바탕으로 단일팀을 꾸리기로 했다. 드래곤보트 남자 200m, 500m, 1000m와 여자 200m와 500m, 조정 여자 8인승, 여자농구에서 단일팀을 꾸리기로 했다. 이번 주말쯤 북측 선수들이 내려올 것이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혹은 여기 진천호에서 공동으로 연습을 한 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얼마전 통일농구대회에 다녀왔다. 농구도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 방열 회장님 말로는, 3명 정도는 아주 에이스라고 하더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남북 체육 교류가 활성화 될 것 같다. 올 1년은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논란이 됐던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와 관련해서는 "독도 표기를 하는 것을 원하고 있으나, OCA에서는 IOC에서 했던 방식대로 하지 말자는 입장이다. 북한과 우리 입장은 같다. 'OCA에서 표기하지 말자고 하는 것 또한 정치적인 개입이다. 우리 땅이고,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 표기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정했다. OCA에 의견을 보낸 상태다.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짚었다.
 
아시안게임 기간 '코리아 하우스' 운영 계획도 일부 공개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 선수단 규모는, 선수가 779명, 경기임원이 181명, 본부임원이 52명이다. 1000명 정도다. 코리아 하우스를 크게 운영할 예정이다. 북한에서도 옥류관 냉면을 제공하고 싶다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류관 냉면의 경우 자체적으로는 논의가 끝이 났다. 북측과 논의중이다. 북측과 함께할 경우, 장소가 넓어야 한다. 북측이 봐 둔 장소도 있다. 숙식 등 문제다 있다. 3곳 정도를 놓고 협의중이다. 곧 결말이 날 것이다"라고 더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1건 5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77 손흥민-황희찬-이승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출격 준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2133
1676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 안내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2082
1675 2018 아시안게임, V-리그(대한민국 배구 리그)의 운명이 걸…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1822
1674 좋아요1 '금메달 65개·종합2위 목표'…태극전사, 아시안게임 발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389
1673 아시안게임, 오는 16일 최종 명단 발표 예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498
1672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팀 최종 엔트리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752
1671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규모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679
1670 좋아요1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조별예선 경기일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453
열람중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312
1668 "北 발전하면 환차익"…동남아 등서 北구권 화폐 사기주의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7 1722
1667 인니 여객선 침몰로 190여명 '오리무중'…7일째 흔적 못 찾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5 1764
1666 좋아요1 U-23(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친선…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1 2046
1665 좋아요1 2018년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경기장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0 3034
1664 좋아요1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5 2167
1663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1705
1662 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금메달 향해 본격 발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2101
1661 인도네시아 구치소 무장폭동 사흘 만에 진압…주동자 전원 투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1993
1660 웹사이트 개발 무료 교육과정 - BINUS University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0 1558
1659 좋아요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Media Korea 52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1550
1658 좋아요1 자카르타 심장부에 불을 밝히다. 새로운 랜드마크 스나얀 야간 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8694
1657 경기 종합 - 체조 대표 선수단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1 1889
1656 좋아요1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단 - 잘 도착했습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2 2391
1655 [HP] 3개부처 장관, “2018 르바란 이둘피뜨리 연휴는 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0 2425
1654 식약처, 잔류농약 검출 인도네시아산 홍차 회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7 1559
1653 미디어 코리아 51호 첨부파일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909
1652 미디어 코리아 41호 ~5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502
1651 미디어 코리아 31호 ~4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595
1650 미디어 코리아 21호 ~3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6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