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하메네이 사망] 긴장 완화 vs 공격 규탄…입장 엇갈린 '앙숙' 印·파키스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83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하메네이 사망] 긴장 완화 vs 공격 규탄…입장 엇갈린 '앙숙' 印·파키스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38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10457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놓고 남아시아의 오랜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의 입장이 다소 엇갈렸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성명을 내고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통화했다"며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는 인도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고 썼다.


이스라엘은 인도의 주요 무기 공급국 가운데 하나다. 지난달 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년 만에 이스라엘을 방문했고, 2021년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저녁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했다"며 "이란과 해당 지역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는 이란을 둘러싼 혼란이 커져 파키스탄에까지 영향이 미치지 않을지 우려한다.


인도는 지난해 4월 자국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진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5월에 파키스탄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전면전 직전까지 가는 무력 충돌을 했다.


이란의 이웃국인 파키스탄은 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번 이란 공습이 부당하다며 규탄했다.


아심 이프티카르 아마드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는 전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서 "국제법을 위반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재개된 시점에 이뤄졌다"며 "파키스탄은 이란을 향한 부당한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중동 국가 공격도 규탄한다"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수니파 무슬림이 많은 파키스탄은 시아파가 다수인 이란과 900㎞ 넘는 국경을 접하고 있다. 두 나라는 종파 갈등과 지정학적 관계 등으로 인해 협력과 갈등을 반복한다.


2024년에는 이란이 파키스탄에 있는 자국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 조직의 근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고 이틀 뒤 파키스탄도 이란 동남부 접경지를 공습해 보복했으나 곧바로 화해했다.


한편,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고, 인도네시아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태를 중재하겠다고 제안했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110건 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8 인니 북말루쿠 해역서 규모 7.4 지진…한때 쓰나미 경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18
1997 인니 북몰루카 해역서 규모 7.4 지진…한때 쓰나미 경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91
1996 레바논서 평화유지군 3명 잃은 인도네시아, 유엔 조사 촉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324
1995 중동전쟁 여파에…인니, 하루 연료 판매량 차량당 50리터로 제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330
1994 침몰 인니 여객선서 구명보트로 탈출한 21명 하루 만에 구조(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73
1993 인도네시아, 중동전쟁발 물가상승 압박에 무상급식 축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59
1992 인니 여객선 침몰…탑승자 27명 전원 구명보트 대피 후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309
1991 아누틴 태국 총리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이란과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27
1990 인니, 오늘부터 16세미만 고위험 SNS 이용 금지…아시아서 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80
1989 의장국 필리핀 세부서 5월 8∼9일 개최…유가 대응 집중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50
1988 말레이 총리·인니 대통령 회담…중동전쟁 여파 대응 방안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02 238
19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3.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30 343
1986 베트남 서열 1위 또 럼 서기장, 최태원·정기선 만나 투자강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27 381
1985 인도네시아 대통령 트럼프 평화위에 10억달러 기여금 안 낸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25 416
1984 중동 전쟁 여파 인니, 이슬람권 8개 개도국 정상회의 연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6 419
1983 한국-아세안, 자카르타서 연례 대사급 회의…호혜적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3 369
1982 세계 1위 인니 팜유, 중동 수출 차질…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2 354
1981 인도네시아서 'K-이니셔티브 협의체' 출범…한국 발전 비전 구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0 385
1980 세계 최대 인니 매립지서 50m 높이 쓰레기 더미 붕괴…7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0 514
1979 세계 최대 인니 매립지서 50m 높이 쓰레기 더미 붕괴…5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10 323
1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3.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9 363
1977 인도네시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미국산 원유 수입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4 478
1976 인니·인도, 외환시장 개입…유가 급등·달러 강세 완화 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4 411
열람중 [하메네이 사망] 긴장 완화 vs 공격 규탄…입장 엇갈린 '앙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2 390
1974 [美 이란 공격] 인니 대통령, 중재 제안…기꺼이 테헤란 방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2 378
1973 [특파원 시선] 부풀려진 한국 vs 동남아 누리꾼 간 '온라인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02 443
1972 발리 여행가방 살인 미국인 11년 만에 출소…미국서 또 재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26 581
1971 美·인니, 무역협정 서명…상호관세 19% 유지·팜유는 무관세(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25 42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