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관세전쟁 우려에도 5% 성장 기대…무역장벽 완화 추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관세전쟁 우려에도 5% 성장 기대…무역장벽 완화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70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6613

본문

재무장관 "작년 수준 예상…환율, 안정적 수준 유지할 것"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에도 올해 5%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4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성장률 목표치는 5.2%이며 실제 성장률도 지난해(5.03%)와 비슷한 5%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성장률 전망치를 5.1%에서 4.7%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물랴니 장관도 미국이 인도네시아 제품에 32% 관세를 실제로 부과할 경우, 인도네시아 성장률이 0.3∼0.5%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급격한 자본 이탈로 빠르게 올랐던 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과 무역 협상에 대해서는 "정부는 미국 정부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조기 대응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대통령 지시에 따라 무역 장벽을 줄이기 위한 규제 완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수 보호를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에서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는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 측과 관세 관련 기술 협상을 공식 시작했으며, 시장 접근성과 관세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3건 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1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화산재 10㎞ 높이로 치솟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340
1820 美 상호관세 인도 25%·태국 19%…희비 엇갈린 아시아 국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364
181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4 346
1818 태권도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3 694
181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8 381
181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362
1815 캄보디아, 사이버 범죄 조직 단속…3주간 2천명 넘게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483
1814 태국, 미국산 제품 90%에 무관세 제안키로…5년내 무역균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8 427
1813 인니 대통령 "美와 관세 합의, 상호 이익의 새로운 시대 맞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463
1812 베트남보다 낮아 다행…인니 수출업계, '19% 관세'에 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460
1811 호주, 총리 방중에도 태평양서 미국 등과 최대규모 합동군사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387
1810 인니 암본 남동쪽 바다서 규모 6.7 지진…피해 신고는 없어(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395
180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4 395
1808 브라질 50% 관세 폭탄에 브릭스 회원국 인도·인니 긴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0 506
1807 '美관세서한 제외' 인도, 타결 임박?…태국·인니 등은 한숨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8 573
1806 인니, 관세부과 앞두고 美와 340억달러 구매·투자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4 506
1805 인도네시아 자바섬-발리 오가는 여객선 침몰…수십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3 673
1804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1 621
1803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516
1802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457
1801 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532
1800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540
1799 인니, 中 CATL과 8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542
1798 최근 바람소주(Baram Soju) 의미 있는 활동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732
1797 한-인니 경제 파트너십 포럼…글로벌 불확실성에 상호 공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394
1796 인니 국부펀드, 국영 항공사 가루다에 5천500억원 대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463
179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394
1794 G7대신 방러 인니 대통령, 서방 홀대론 부인…일정 먼저잡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4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