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km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km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2 17:03 조회1,25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4317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2일 10여 차례 분화해 화산재와 뜨거운 구름 기둥이 최고 5㎞ 높이까지 치솟았다.


5㎞ 상공으로 화산재 내뿜는 인니 시나붕 화산 (카로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2일(현지시간) 분화해 화산재를 하늘로 내뿜고 있다. 화산재는 5천m 상공까지 치솟았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 화산은 2013년에 대폭발을 일으켜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인도네시아 지질국 제공] jsmoon@yna.co.kr

5㎞ 상공으로 화산재 내뿜는 인니 시나붕 화산 (카로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2일(현지시간) 분화해 화산재를 하늘로 내뿜고 있다. 화산재는 5천m 상공까지 치솟았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 화산은 2013년에 대폭발을 일으켜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인도네시아 지질국 제공] jsmoon@yna.co.kr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시나붕화산은 작년 8월 수십 차례 분화한 뒤 비교적 잠잠하다가 이달 1일 37차례 작게 분화했고, 이날 산 정상에서 5㎞까지 화산재를 뿜어내는 위력을 발휘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화산재가 인근 17개 마을을 뒤덮어 대낮임에도 깜깜한 밤과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2일 분화한 시나붕 화산의 모습 [AFP=연합뉴스]

2일 분화한 시나붕 화산의 모습 [AFP=연합뉴스]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분화구 반경 5㎞ 접근을 금지했다.


시나붕화산의 경보단계(1∼4단계)는 3단계로 그대로 유지했고, 비행 경보도 발령하지 않았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다.


시나붕화산 분출로 2014년에는 16명, 2016년에는 7명이 숨졌다.


작년 8월 연쇄 분화로 농경지 6천824 헥타르(68.2㎢)가 손해를 입어 1천704억 루피아(137억5천만원) 상당 손실이 발생했다.


2일 분화한 므라피화산의 모습 [인도네시아 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연구소(BPPTKG)]

2일 분화한 므라피화산의 모습 [인도네시아 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연구소(BPPTKG)]


자바섬 중부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의 므라피화산 또한 전날 용암이 보이더니 이날 오전 두 차례 뜨거운 구름을 최고 1.9㎞ 높이까지 뿜어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 11월 5일 므라피화산 대폭발이 예상된다며 경보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린 뒤 화산 기슭 주민 2천여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지금까지 므라피화산에서 화산재 분출, 산사태, 지진은 수시로 반복되고 있으나 대폭발은 일어나지 않았고, 주민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갔다.


1일 므라피 화산에서 관찰된 용암 [신화통신=연합뉴스]

1일 므라피 화산에서 관찰된 용암 [신화통신=연합뉴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01196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1건 4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7 KCC글라스,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공장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6 1388
19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3 1030
1955 [속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8 1706
19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6 1072
19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1 1053
1952 좋아요1 <라라 종그랑> 한·인도네시아 5인 시집 출간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9 1200
1951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188
19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205
1949 [한ㆍ인니 경영포럼]“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녹색·안전 변화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9 1016
1948 현실이 된 매직 카펫 라이드 by.황준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1113
194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927
1946 인도네시아 주요 비즈니스 동향 속보 (3.26-3.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31 1333
19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9 1002
1944 [아세안 X 시나위] Ep. 3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4 1453
19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982
19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5 1172
1941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서 관광버스 추락..27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1 1415
1940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395
1939 [특파원의 시선] 방역 실패에도 인기 오른 대통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75
19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980
1937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8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1079
1936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669
1935 인도네시아는 왜 미얀마 사태 '해결사'를 자처할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211
1934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169
1933 인도네시아 주류산업 투자개방 철회…조코위 "이슬람 의견 반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3 1297
열람중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km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259
1931 인도네시아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첫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099
1930 "피해자가 범죄자로"..인도네시아, 사실적시 명예훼손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18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