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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경하는 땅그랑 한인회장님! 팬레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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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deWe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881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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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일본인 프로모션 행사에 땅그랑 한인회에서 멋지게 실력행사를 했다죠?
자랑스럽사옵니다.

1.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일본인 상대로 할인 프로모션 시행
2. 일본인 할인 프로모션에 한국인 해당사항이 없자 격분
3. 임페리얼 불매운동 여론 고조
4. 한인회 출동
5. 한인회 회장님 및 총무단 임페리얼 항의 방문
6. 임페리얼 재발방지 약속과 코리안 프로모션 시행

일주일 남짓한 시간에 해결을 해내셨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대단하신 분들께 저도 하나 청을 해봅니다.

땅그랑 한인회 회장님과 총무님들께서 몸소 골프장에 행차하시어 항의를 하시는것외에도
바가지 대한항공과 식당들도 해결점을 찾아주시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물가가 오를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가격이 솓구치더니
가격이 내릴땐 참새X 만큼도 내릴줄 모르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땅그랑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2만원가까이 하는 치킨가격 문제가 됐을때 무슨 회장이라는 분이 인터뷰를 했던데
회장님 왈 "부속재료를 비롯한 원재료값이 올라 어쩔수 없이 올리게 됐다"
그런데 1년전에 비해 생닭값이 몇십% 떨어졌다죠?
그런데 왜 물가 오른것 이상으로 치킨값이 오를까요?
그런데 왜 영세 치킨집은 가격이 똑같을까요?

왜 인니에 취항하는 대한항공은 저렴한 티켓은 항상 다 팔리고 비싼 티켓만 남아있는지요?
왜 인니에 한국 식당들의 가격은 그들의 음식 맛/질과 반비례하는건지요?
왜 인니에 한국 식당들은 음식이 아닌 소주에서 바가지를 씌우는지요?

어떤 회원님께서 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가족이 대한항공으로 한국 한번 나가려면 한달 봉급이 날아가고
가족이 한국식당으로 식하 한번 하려면 현지인 한달 봉급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땅그랑 한인회장님과 총무님들.
부디 대한항공과 식당들에도 신속한 항의방문으로 5만여명의 교민들의 권리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아둔한 소견에는 한인회가 인도네시아 골프장을 상대로 할인을 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교민을 대표하여 고충을 대변하는 "봉사" 단체라고 알고있습니다.
교민사회에서 똥귀 좀 뀐다는 분들이 후까시 잡으려고 타이틀 다는 경우는 없겠지요?
교민의 대표라는 분들께서는 부디 교민들의 숙원인 "대한항공 바가지"과 "식당 바가지"에 본때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땅그랑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 교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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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ssein님의 댓글

mass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적 항공사도 울릴 봉으로 여기는데 어딘들 우리교민을 어려워 할까요?
첨엔 개한항공 글자보고 오타인줄 알엇는데 가슴에 퍽퍽 와 닿습니다.

킹돼지님의 댓글

킹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웹에서 한국가는 다른항공사 노선 스케쥴과 가격표 정보를 공유하는방을 별도로 개설하여 관심있는분들의 참여와 정보 공유를 유도하여  대항항공 사용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는게 어떨지....고려보심...
인니 한인회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대한항공과 공생하는 단체라는 말도 들리고....

킹돼지님의 댓글

킹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루다를 이용하고 싶어도 서울이 아닌 지방가는분들은 인천출발 시간대가 맞지않아서 어렵다고 합니다. 서울이나 인천에서 1박해야하니....

댓글의 댓글

addone님의 댓글

addo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출발 10시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일찍서둘르시면 충분히 가루다 이용 가능합니다.
제 손님들 주로 부산이나 울산에서 오시는데 잘들오고 계십니다...

댓글의 댓글

birbintang님의 댓글

birbin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상황 따라 다르다 봅니다.
저도 부산 출발하는데 첫 비행기 7시 출발 입니다.  8시 김포 도착해서 인천 가면 빨리 가도 9시 넘어요.
왜냐하면 가족들이랑 같이 움직이는데 1~2년 만에 한번씩 한국 들어갔다 오면 짐 장난 아닙니다.
가루다 타게 되면 그 많은 짐 김포에서 다시 인천까지 옮겨야 합니다. 어린애 한둘만 있어도 쉬운 일 아니죠(특히 겨울엔).
게다가 1~2년에 한번 휴가 1주일~10일이면 하루가 아니라 다만 몇시간이라도 아쉬운 판에 부산에서 첫 비행기 탈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해 나오면 왜 이렇게 휴가는 짧은지 스트레스 입니다. ㅋ
꼭 대한 항공이 좋아서 가루다가 싫어서 안 타는 건 아닌거죠.
다만 대한 항공 횡포에 성질만 나는거죠 ㅋ

댓글의 댓글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에서 인천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연결 시간이 어떠실 지 모르지만...대한항공하나, 아시아나 하나 잇습니다.

KimYC님의 댓글

KimY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그랑 한인회장님과 임직원 분들께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한항공 항의방문은 거리가 있어서 힘들겠지만 가까운 피낭시아 식당들부터 빠른 시일내에 항의방문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albatros님의 댓글

albat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민감한 지적을 하셨는데 식당 요금? 대한항공 요금 바가지?
글쎄요 전 그것보다는 그 요금에 준하는 식단을 요구 합니다
대한항공 요금? 비싸다고 여태껏 소리높혀 지져대도 귀 막은 벙어리 행세인데
그래도 매일 만석이니 누가 내려 ??????
이제는 하루2번씩 오는데도 좌석이 없어 그게 가능할까? 높아도 높아도 만석인데?
본때 는 대한항공 바가지.식당 바가지 가 아니라 이용자분 들의 생각을 바꾸어야 될것 같아요.
즉 얼마전 가루다항공에서 실은 기사를 보았는데 한인은 비행기 편수를 늘려달라고 하는데
이용을 하지 않는데 무슨수로 편수를 늘리느냐고.?????
대한항공 대비 가루다항공 요금이 적게는 $100. 많게는 $300. 일반석. 비지니스는 $1.300.정도
차이가 있어도 일편단심 대한항공 그러니 왜 내려 요금을 아니 안내리지. 에이~~~~
백 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나되고 단합된 모습이 우리가 요구하는 메시지를 강력이 전달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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